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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1 15:55
제 와이프도 정도는 덜하지만 지저분하게 씁니다. 집은 깨끗이 청소하는 편인데 차는 저러대요. 치우라고 잔소리 하지만 이유까진 알 수 없었는데, 추측하자면 '자기 차가 아니고, 좋은 차가 아니고 구형 차니까'라고 보입니다. 좋은 차는 제가 타고 전에 타던 구형 차는 와이프에게 줬는데, 본문도 그런 경우이지 않을까... 소중하게 보지 않는 거지요~
23/03/21 16:00
비닐봉지류도 아니고 국물이나 물기가 있는거 까지 내팽겨 치는건 좀 문제가 있죠
특히 시트에 묻었는데도 방치하는건 제 기준 노 사람입니다
23/03/21 16:07
그냥 돈쓰기로 작정하고 내부세차 2-3달에 한번씩 해주고 있습니다.
치우는건 치우는거고 아이가 있으니 이래저래 흐르거나 과자가루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 해요
23/03/21 16:14
이게 생각났습니다. 방송남매 선신아나 카..
https://www.youtube.com/watch?v=3LqKZMZrN5M
23/03/21 16:16
그냥 조수석이 쓰레기 버리는 곳으로 입력된 상황인거죠.
저기 말고는 놔둘대도 없고 하니까 나중에 버리자 하다가 그게 수십번 넘겨진거고 크크
23/03/21 16:18
저도 애 둘 키우는 집인데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저렇게 더럽게 쓸 수가 있나요???
바닥에 흘리지 않게 무조건 음료는 빨대+부스러기류 과자는 차 밖에서 먹기+쓰레기는 정해진 곳에 넣고 거기만 치우기 정도만해도;;;
23/03/21 16:57
청소안해서 먼지가 많은건 그럴 수 있는데 쓰레기를 남겨두는건(봉지에 모아서 담아놓은건 이해해줄 수 있음) 뭔 짓을 해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23/03/21 17:35
조수석에 차량용 쓰레기통 두면 되지 않나요? 하다못해 비닐봉지라도 상시 비치해놓고 거기에 모아뒀다가 내릴때 달랑달랑 들고 내리면 될텐데.
23/03/21 18:14
다 그런 건 아니고 남자들도 간혹 그렇지만 유독 여자들에게 더 많이 관찰되는 제일 이해 안 되는 두 가지 중 하나가 저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소한 비품 말없이 가져가는 거. 구내식당 젓가락, 스푼, 작은 그릇이나 기타 공용 비품 같은 거. 인성이나 가정형편 그런 문제와는 상관 없는 사람들이었는데 저런 건 왜 가져가는 지 모르겠네요.
23/03/21 20:53
제차도 뭐 저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더러운편이라..... 어차피 뭐 혼자타기도 하고.... 아이는 엄마차만 태우는편이기도하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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