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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2 19:18
금리 올리는거는 꿈도 못꾸겠군요. 사태가 심상치 않은듯.. 금요일날 장 시작전까지만해도 0.5퍼 올리는게 거의 대세처럼 굳어지는것같더니
23/03/12 20:19
미국같은경우에는 예금자보호대상은 한달안에 나온다던데 한국은 오래걸리더라고요.
어짜피 지급할돈 예금자보호금액은 선지급 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23/03/12 19:20
저희 집 부모님도 어제 저녁 식탁에서
은행에서 인출해놔야 하나 얘기 하시던데 (국내 거주, 국내 은행들과만 거래, 돈 별로 없음 ㅠ) 정말 08년 같은 파급력으로 커질지에 대해서는 전혀 감이 안 잡히네요; 일단 너무 조급해하시지는 마시라고 말씀은 드렸습니다만 겁나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23/03/12 19:22
이 경우에 bank run을 어떻게 해석하면 되는거죠? 우리가 아는 뱅크런을 지칭하나요 아니면 어떤 모습에 대한 비유적 의미가 있나요??
23/03/12 19:22
전 이해가 안 가는게 기사를 보니 저게 오히려 호재다... 파월이 금리인상 못한다 뭐 이딴 헛소리하는데...
기업이 망하고 은행이 망하는걸 호재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서 요즘 희망회로는 도대체 어디까지 가열할려는 속셈인지 모르겠더군요.(호재였으면 지난주 금요일날 미국증시가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했을리가..) 고점에서 또 얼마나 많은 개미들을 꼬신뒤 지옥으로 보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더군요...
23/03/12 21:29
기준금리대로 시장금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게 함정이죠.
근래 강원랜드, 흥국생명 사태 때 시장 금리 올라갔던거 생각해보시면.. 그때보다 지금 기준금리는 높은데 시장금리는 오히려 낮죠.
23/03/12 20:23
결국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물가이고, 만약에 지금 사태가 제2의 리만 브라더스 사태의 스노우볼이라면 금리를 못올리는건 맞기는 하죠.
리만 브라더스 파산하고 CPI 5%가 0.5% 가는데 3개월 걸렸던가요 크크크크크 주식 매수의 기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호재라고 하기에는 SVB 이슈 나온 이후로 이틀째 하락이라...
23/03/12 20:40
망해서 물가잡히고 돈 풀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그때서야 호재일수야 있겠죠. 근데 그 중간과정인 "망해서 물가잡히고"가 주식시장에 얼마나 큰 악재인지는 생각들을 잘 안하시는듯 합니다
23/03/12 20:48
토뱅은 5천까지 예금자보호가 됩니다만
요새 적자지속으로 자본안정성이 계속빠지고있어서 최소 카뱅으로 옮기시는게... 카뱅자본금 5조6천억 토뱅자본금 9천억입니다 우리은행등은 30조정도
23/03/12 19:42
후아... 걱정이네요 내 주식들 ㅜㅜ 경제 위기로 폭락하면 내 멘탈이 버틸 수 있을까... 2008 리만이나 2020 코로나 하락 차트 보면 아찔하던데
23/03/12 20:24
남자답게 시원하게 때려박아보시죠 흐흐흐흐
무수히 쏟아지는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어" 보다는 뭐라도 해보는게 낫지 않겠나요? 저도 TMF 비중 좀 더 높일까 싶기는 합니다. 이제 슬슬 금리 상한선은 한계점이 왔다는 생각이 확신으로 바뀌는군요.
23/03/12 21:44
저는 풀레버리지 자체를 안 하는걸 추천하지만
그래도 해야한다면 본인판단으로 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남의 말 듣고 잘못 당겼다 날리면 진짜 살맛 안 날거 같은데
23/03/12 20:27
은행 파산 -> 신용 위기 -> 경제 멸망 -> 금리 인하 -> 주식 부동산 떡상 가자잇!!!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그게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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