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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2 15:52
저도 흥미롭게 본 다큐입니다. 주류학계에서 인정하지 않는 저런 초고대문명이 있었다고 할때, 왜 그들이 한순간에 사라졌는지에 대해서 나름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넷플 다큐가 다 그렇지만 그냥 생각없이 뇌 비우고 보면 괜찮아요.
23/03/02 15:55
(수정됨) 빙하기때 존재했다가 해수면 상승으로 침몰(?)한 순다대륙 문명의 흔적이라는 썰이죠. 당시 순다랜드가 인류이동의 중간경유지였다는 점과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었다는 점에 비추어 어느 정도 일리있다고 생각.
23/03/02 16:02
그 뒤로도 책 몇 권 더 냈고 넷플릭스 다큐도 찍었습니다...;; 어떤 면으로는 존경스럽기도 하더군요...주류학계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평생 굽히지 않고 밀어부친다는 점에서...
23/03/02 16:04
아니 근데 이사람이 뭐 주류학계로부터 외면당한다는것 부터가 말이되는지 모르겠어요
주류랑 비주류에서 비주류에도 넣으면 안될 사람같은데 그냥 이사람은 뭐랄까. 허경영같은 사람인거죠
23/03/02 16:06
사실 학계인물도 아니고 순수 아마추어죠...냉정히 말하면...다큐멘터리 보고 있자니 좀 짠(?)했습니다...
그래도 핸콕의 저런 주장을 지지하는 학계 인물들이 아주 없는 건 또 아닌 모양이더라구요...
23/03/02 18:17
다큐 첫부분 인터뷰에서 "당신의 주장은 사실들로 확인됐고요."라는 부분에서 너무 당황해서 핸콕 이름 확인해보고 최근에 뭐라도 있었나 확인해보고 그제서야 안도했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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