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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9 07:30
https://pgr21.net/qna/121522#1061083
이분 댓글이 생각나는군요. 여기에도 필라델피아 거리 링크가... 꿈도 희망도 없는 약에 취한 거리, 무섭네요. 애매하면 발포부터 하는 미국 경찰들이 이해될 지경.
21/09/19 10:22
댓글과 거기 있는 스트릿뷰 보면서 좀 충격을 받았네요. 확실히 우리나라가 치안이 좋은 편이긴 하네요. 그런데 몇십년 뒤 인구가 급격히 줄어든 뒤에도 그 치안이 유지가 될지 어떨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21/09/19 11:07
댓글 알림이 5개나 떠나 뭐지? 했습니다. 다른 주제에 대해 이분의 다른 댓글은 여기를 참고 바랍니다.
https://pgr21.net/freedom/93120#4355631
21/09/19 07:46
뭔가 다 안그럴것같은 모양새로 대낮부터 길에서 약에 취해있으니... 영화였으면 미국 가본적도 없지만 너무 과장됫다고 생각할법한 풍경이네요.
21/09/19 09:43
저런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환경에 매몰되어 뜻을 못펴칠꺼 같습니다
노오력 하라는 말도 기본은 있을때 얘기지 태오나서 정신 차리고 보니 엄마아빠 향제 모두 마약쟁이면... 에미넴 같이 저런 환경에서도 성공하는 극소수도 있는데 그 사람은 인자강 + 운이 정말 좋은거 같네요
21/09/19 12:41
예전에 직장 때문에 군이나 읍 단위 시골에서 일을 했었는데 빈 집들이 꽤 있더라구요 밤에 지나가면 은근 무섭긴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았는데 그런 빈집을 주기적으로 와서 점검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밤에는 누가 와서 자고 있을까봐 구석구석 다 살펴보고 가시더라구요 . 아무튼 저도 첨에는 빈 집들 보고 살짝 무서웠습니다. 크크
21/09/19 12:44
제가 그 점검하는 사람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읍에서 리까지가 관할이었는데 좀 심한곳들은 수풀이 허리까지 올라와서 들어가기도 힘들더군요. 폐가에 가끔씩 노숙자들도 있구요.
21/09/19 09:45
지난번에 트럼프가 당선된 이유 중 허나를 알겠네요
미국에 텐트촌 등 티비에 안나오는 지역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길을 따라 조용히 촬양한 영상을 보니 제 생각보다 훨씬 묵직한거 같습니다
21/09/19 12:35
친척동생이 기차타고 역에 도착해서 같이 시내버스타는데 정거장 바닥에 어떤 아저씨가 대짜로 뻣고 누워계시고, 택시비가 필요하다며 돈을 빌려달라는(흔한 삥 수법)아저씨도 있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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