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1/12 02:02:08
Name arumi
출처 cnn
Link #2 https://www.cnn.com/2020/11/11/investing/pfizer-ceo-albert-bourla-stock-sale-vaccine/index.html
Subject [기타] 주식 고수의 파는 타이밍
https://www.cnn.com/2020/11/11/investing/pfizer-ceo-albert-bourla-stock-sale-vaccine/index.html

금주 백신 3상의 성공이 가까웠다고 발표한 파이저의 CEO가 발표 당일에 보유 주식의 절반 정도를 팔아 $5.6 밀리언을 벌었다는 소식입니다.
그 소식으로 인해 그날 주식이 15%정도 올랐다네요.

이 판매는 8월에 미리 계획된 것으로 - 주식 가격이 얼마 이상을 찍으면 파는 걸로 - 법적인 문제는 없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12 03:20
수정 아이콘
제가 화이자 주식을 들고있긴 한데, 반짝 올랐다가 지금은 지지부진하네요.
20/11/12 03:50
수정 아이콘
100조 넘는 회사에서 60억 정도 먹은거면 용돈 수준일텐데
20/11/12 03:59
수정 아이콘
이 기사로 화이자를 K-바이오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저는 믿습니다.

애초에 CEO연봉이 200억이 넘는데 푼돈 먹자고 전세계상대로 장난질 안하죠...
20/11/12 04:17
수정 아이콘
규모가 너무달라서 50억은 푼돈일지도...
20/11/12 04:21
수정 아이콘
이 사람 연봉이 200억정도인데, 50억이 보유주식의 절반이면 매우 소소한 투자이죠.
놀라운 본능
20/11/12 08:52
수정 아이콘
연봉중 주식으로 인센티브를 받는것이 포함되어 있어서
보통 이 정도 회사라면 내부자가 주식을 sell하는 것도 계획을 미리 세워 놓을것이니
팔계획 이었어서 발표도 시간을 맞춘 한 킹능성이...
미국인
20/11/12 05:23
수정 아이콘
Plug Power 주식 사세요
공실이
20/11/12 05:55
수정 아이콘
그 뒤에 폭락한게 아니라서 오히려 후회하고 있을지도...? 특정 조건에 예약이 걸려있다가 까먹고 사는게 보통이거든요.
20/11/12 06:38
수정 아이콘
SEC에게 뇌물 조사 받고 있다는 건..........아 좀 뭔가 불안하긴 하네요 그래도
20/11/12 08:25
수정 아이콘
연봉에 비해서 보유 주식이 적긴하네요. 별로 미련이 없을지도
캐간지볼러
20/11/12 08:35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돈은 그 액수 그대로 돈입니다.
물론 인생에 큰 타격은 없을 건데요. 수백억 있어도, 수백만원 수천만원 왔다갔다 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해요.
연봉이 200억이라도, 60억은 60억이에요. 40억 이라고 예상했는데 60억 벌 수 있으면 20억 이익인데 모든 수를 써서 벌어야죠.
미국인
20/11/12 08:42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인데 저 사람이 판거는 돈 벌려고 뉴스 뜬 시기에 딱 맞춰서 판건 아니라는 말이죠
캐간지볼러
20/11/12 08:44
수정 아이콘
맞춰서 판 거에요. 다만 팔려는 계획을 8월에 한 거고. 백신 임상은 7월말에 시작한 거구요.
놀라운 본능
20/11/12 08:53
수정 아이콘
팔 시기는 미리 계획 되어 있었고 발표 시기를 좀 조정한 감은 있죠
달달한고양이
20/11/12 09:11
수정 아이콘
계획되어 있어서 반드시 팔아야만 했던 걸까요. 아님 생각보다 백신으로 증가폭이 안 클 것 같아서 걍 팔았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3665 [기타] 주식 고수의 파는 타이밍 [15] arumi15670 20/11/12 15670
403664 [게임] 엑박 연기 결함 근황.jpg [10] Caps12479 20/11/12 12479
403663 [방송] KBS 사극 전성기의 마지막 작품 [9] Croove12742 20/11/12 12742
403662 [게임] ??? : 나는 엘든링을 플레이해봤다 [10] 아케이드9816 20/11/12 9816
403661 [유머] 은근슬쩍 8억뷰 넘어간 빌보드 핫100 1위 곡 [9] 우스타11658 20/11/12 11658
403660 [동물&귀욤] 찹쌀처럼 뛰어오는 바다표범 [1] 고민이될지도몰라6696 20/11/12 6696
403659 [유머] 씨맥 장어, 벌써 1년... [1] manymaster9325 20/11/12 9325
403658 [동물&귀욤] 유치원이 가기 싫은 아기 펭귄 [8] 고민이될지도몰라8294 20/11/12 8294
403657 [유머] 은근슬쩍 8억뷰 넘어간 브금 단골곡(탑골가요 유럽버전) [5] Croove8299 20/11/12 8299
403656 [기타] 2차대전 이탈리아군 야전 파스타 [5] Lord Be Goja8898 20/11/12 8898
403655 [방송] 트위치 '저작권 없는 찐따' 사태의 나비효과 [50] 묻고 더블로 가!14047 20/11/12 14047
403654 [게임] 클래식 서버 오픈한 아이온 근황.jpg [3] insane8006 20/11/12 8006
403653 [기타] 2차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장교 식기세트 [12] 쎌라비8436 20/11/12 8436
403652 [기타] 아빠랑 밀싸움해도 안질것 같은 김성주 아들 근황.jpg [23] insane9895 20/11/12 9895
403651 [기타] 등산은 근육들을 얼마나 활성화시킬까⁉.jpg [14] 김치찌개10366 20/11/12 10366
403650 [유머] 삼성그룹 사상 최대 실패작.jpg [37] 김치찌개13246 20/11/12 13246
403649 [유머] 광주광역시 7000원 1인 밥상 퀄리티.jpg [16] 김치찌개10029 20/11/12 10029
403648 [유머] 혜자 vs 창렬 [45] 김치찌개9394 20/11/12 9394
403646 [유머] 고프로로 일출 찍다 생긴 대참사.gif [7] TWICE쯔위8486 20/11/12 8486
403645 [서브컬쳐] 약후방) 아프리카 처자의 개인기 [8] 피쟐러13110 20/11/12 13110
403644 [스포츠] 골프)물수제비 홀인원 [3] 피쟐러6543 20/11/12 6543
403643 [스타1] 16년 전 오늘 [18] Davi4ever9737 20/11/12 9737
403642 [스포츠] 식빵 날린거 생중계 된 처자 [19] 피쟐러10564 20/11/11 1056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