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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5 09:29
재벌가에서 일정 이상 스펙 못쌓았으면 진작에 낙오됬을꺼고, 현재 우리 눈에 보인느 스펙 태반도 돈을 기반으로 만든거 같긴 한데...
저런 시늉도 안하는 재벌가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_@ 근데 그걸 뉴스에 보내면 용비어천간데 말이죠 -_-;;
20/09/25 08:44
일정 수준 이상의 스펙을 갖춰서 실제로 타 지원자보다 경쟁력이 더 있었으면 뭐... 능력 없음이 명백한 낙하산 아니면 문제시할 이유가 없죠.
20/09/25 08:52
스펙으로 충분히 뚫을만 하더군요. 뭐 그 스펙 쌓는데 아버지의 도움이 없진 않았겠지만 아무튼 수치(?)로 보이는 능력은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20/09/25 08:52
와 회장님 자제까지 정.식.입.사.절.차를 거치다니
정.말 공.정.한 회사네요 입사후 평가도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승진도 공.정.하게 심사하겠죠 ? 믿.음.이 갑니다
20/09/25 09:03
설마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처음에 실무면접에 나오는 분들이야 모르겠지만 임원들이 모를리가 없다는점에서...
20/09/25 09:32
부조리는 당연히 못시킬 껀데 재벌 아들이라고 특혜 주다간 요즘은 역공 당하기 좋은 시대니
스펙에 도움되는 업무 위주로 일을 줄 꺼 같습니다 어짜피 2~3년 내에 과장 부장 테크 빠르게 탈 꺼니까요
20/09/25 09:17
스펙 찾아보니 미국 브라운대 졸업에 BCG(보스턴컨설팅그룹) 인턴이라.... 그냥 신입사원치고는 진짜 차고 넘치긴하네요 크크크 물론 앞으로 1년단위로 부장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쭉쭉 올라가시겠지만...
20/09/25 09:36
0년차 - 신입
1년차 - 대리 2년차 - 과장 3년차 - 차장 4년차 - 부장 5년차 - 이사 6년차 - 상무 7년차 - 전무 8년차 - 부사장 9년차 - 사장 / 부회장 이런테크를 밟을까요?
20/09/25 09:41
아니 그냥 이런기사 없으면 그냥 와 차고 넘치는 스펙이네 정도겠지만 무슨 알고보니 아들 이따구야 ㅠㅠ 아니 진짜 회사 전체에 몇명정돈 모를순 있겠지만
20/09/25 09:57
sk가가 스펙들이 좋긴 하죠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렇군요
이게 돈으로 만든 스펙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열심히 하긴 하네요 https://namu.wiki/w/최태원#rfn-3 2020년 9월 21일,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한 장남 최인근 씨가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 E&S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예비역 중위로 전역한 차녀 최민정 씨는 2019년 SK그룹 주력계열사인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 큰딸 최윤정 씨는 SK바이오팜 책임매니저로 일하다 2019년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9/25 10:00
돈의 도움은 당연히 있다고 보는게 정상이긴한데
최소한 각 계열사 별로 맞춤형 공부 시킨건 회사 미래를 보면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이런거 없이 대충 MBA 통과 후 중간급부터 일 시작하는 재벌 2,3세가 훨씬 많으니까요
20/09/25 10:19
워.. 브라운이면 엄청 상위 학교 아닌가요? 거기서 심지어 물리학과 졸업이면.. 아무리 돈으로 학벌을 만들어주니 해도 기본적으로 학습능력은 아주 훌륭하다 봐야 되지 않을까요?
20/09/25 10:43
금수저 : 시도 - 실패 - 시도 - 실패 - 시도 - 실패 - 성공 ------>> 실패를 교훈삼아 성공했습니다 !
서민 : 시도 - 실패 - 나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9/25 10:46
금수저 : (그냥) 시도
서민 : (주위의 엄청난 비아냥, 걱정, 겁주기,말리기) 를 극복하고 시도 시도하기도 전부터 엄청난 차이가..크크크
20/09/25 10:54
가진 자본이 다르니 사실 첫 시도 부터도 성공확률이 다르죠.
음식점을 한다 쳐도 한사람은 빵빵한 상권에 좋은자리로 시장조사 다 해서 들어가는거고... 서민은 상권이고 자리고 사전조사고 이런걸 떠나서 가진 자본에 맞춰서 들어갈수밖에 없으니.
20/09/25 12:17
제가 아는 낙하산 케이스가 있는데 의외로 신입때 열심히 굴려준 사수와 인간적으로 오래 가더라구요. 물론 집안 제외하고 인간적으로만 봐도 괜찮은 사람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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