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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5 16:29:16
Name 치열하게
File #1 중국드라마영화.jpg (470.8 KB), Download : 67
출처 바이두, 펨코
Subject [기타] 중국에서 만들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





파로호 마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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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wless
20/09/15 16:31
수정 아이콘
이것들 봐라?
독수리가아니라닭
20/09/15 16:33
수정 아이콘
좋겠다 북한이랑 형제라서
20/09/15 16: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좋든 싫든 한국 역사학계도 이미 5년쯤 전부터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주류 (='목소리 큰') 담론이 "미중갈등의 시발점", "냉전이라는 큰 역사의 한 사건", "강대국에게 한반도는 어떻게 전쟁터가 되었나?" 하는 거시적인 관점이 민족중심적이고, 내전중심적이던 기존 주장들을 다 밀어내버렸지요.

중국 역시 똑같은 흐름을 겪고 있을 것이고, 문화산업이란 곧 듣고 싶은 이야기를 잘 팔릴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해주는 산업으로서의 측면도 있을테니까요. 허허... 중공은 왜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잠재적국이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줘야만 하는지..
류지나
20/09/15 16:34
수정 아이콘
우리도 봉오동 전투 같은거 안 만들었으면 좀더 당당하게 깔 수 있을텐데... 흑흑.
개망이
20/09/15 18: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청산리대첩 안 나온 게 어딥니까
20/09/15 22:47
수정 아이콘
아 진심으로 특정 연출이 나올쯤엔 내가 왜 이딴걸 돈주고 보고있을까란 생각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관객중에 저만 웃었다는거
시린비
20/09/15 16:36
수정 아이콘
인정 안하고 있다던가 그거 거짓말이었나..
여튼 그냥 미국이랑 사이안좋은 김에 우리도 이런거 한번 만들어보자 하는 생각을 위에 누군가 가져서
아랫사람들이 명령에 따라 한번에 비슷한 주제로 이것저것 만드는게 아닐지 싶을정도로 나오네요
아니면 제가 몰랐을뿐 꾸준히 소재로 삼아왔었나...
하심군
20/09/15 16:37
수정 아이콘
시진핑이 방한하는 시점에 이런 걸?
미숙한 S씨
20/09/15 16:38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다 보면 결국 우리나라는 미국이랑 붙을 수 밖에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네요.
이른취침
20/09/15 16:46
수정 아이콘
원교근공은 유사이래의 진리죠.
실제상황입니다
20/09/15 16:41
수정 아이콘
중국을 절대 좋게 보진 않습니다만 우리나라도 뭐... 당당할 순 없지 않나 싶네요. 원래 뭐 그런 걸 노리고 만드는 거겠죠
강가딘
20/09/15 16:44
수정 아이콘
6,25 70주년이라 저런거 만든건 이해는 하겠는데
시진핑 방한하는데 개봉한다는게..
설사왕
20/09/15 16: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우리도 안시성이나 그런거 만들지 않았나요? 따지면 그것과 다를게 있을지..
20/09/15 16:50
수정 아이콘
아마 조만간 '적당히 자본 들어가고 작품성 그럭저럭 있는' 베트남 블록버스터에서 북베트남군이 한국군을 총으로 쏴죽이는 작품도 나오겠지요... 민족국가에서 자국민에게 표값 받으러 만드는 작품은 역덕의 카카오 웹소설보다도 더 '역사의 아이러니를 이용한 유희'와 '입장이 바뀔 수 있다는 가벼운 배려심'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사왕
20/09/15 16:58
수정 아이콘
우리야 기분이 나쁠지 몰라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요.
안시성에서 당태종이 활에 맞아 애꾸가 됐다는 것도 실은 야사가 불과하지요.
게다가 당태종이 중국사 최고의 명군중에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니 중국사람들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묘사일 수도 있구요.
우리가 이래 놓고 너희는 그러지 마라라고 할 명분이 없죠.
뭐가 됐든 적당히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20/09/15 19:10
수정 아이콘
안시성이나 6.25나 중국이 침략자고 우리는 피해자니 조금 다르지 싶네요
댄디팬
20/09/15 16:46
수정 아이콘
이런 애국심의 발로가 자긍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지배체제를 위한 것 같아서, 오히려 다행이다 싶습니다. 멍청한 적은 훌륭한 아군이니까요.
치열하게
20/09/15 16:58
수정 아이콘
북한 삼키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라는 이야기도 나와서 참 애매합니다.
StayAway
20/09/15 16:55
수정 아이콘
좀 예전 이야기이긴한데 조성모 '아시나요'보면 베트남 사람들이 기가차는것과 비슷한거죠..
중국의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수준이 우리나라의 30년 전 수준인걸 생각하면 그려러니..
파아란곰
20/09/15 17:06
수정 아이콘
미국 이랑 계속 싸울생각 인가 보네요. 진짜 미국이 더 쳐떄릴듯 .... 무섭다 무서워
사랑하는 오늘
20/09/15 17:17
수정 아이콘
돈이 살살 녹네요 녹아 흐흐
20/09/15 17:20
수정 아이콘
왜케 한국을 치지 크 우리 약소국인데
미국을 쳐야 중뽕이 차오르지 않으려나
우그펠리온
20/09/15 17:20
수정 아이콘
이런 프로파간다 영화는 전 세계가 다 동일하기 때문에 욕하기도 뭐하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신류진
20/09/15 17:30
수정 아이콘
제목 : 탱크맨
추적왕스토킹
20/09/15 17:43
수정 아이콘
그걸로 우리가 영화만들면 진짜 험악해질거 같은데
20/09/15 17:45
수정 아이콘
북정권 붕괴를 예상하고 미리 작업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마스터충달
20/09/15 17:57
수정 아이콘
??? : 영화에서 작살나는 게 뭐? 뭐?

??? : 쉿 조용히 해. 독일은 그 쪽으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구!

소련 : ㅜ.ㅜ
20/09/15 19:08
수정 아이콘
중화인민공화국이 주인공인 전쟁물 만드려면 625밖에 없긴하죠 크크

근데 약소국 신생군대 이긴게 썩 자랑은 아닌데...
醉翁之意不在酒
20/09/15 21:22
수정 아이콘
뭐 중국이 미국을 물리쳤다니까요. 애초에 한국군과 싸웠다고 생각안하죠.
20/09/15 19:14
수정 아이콘
한국군의 북진야욕... 누가보면 한국이 침공한줄 알겠네요 크크크
차라리꽉눌러붙을
20/09/15 20:12
수정 아이콘
크크 시체로 산을 쌓아서 김일성 정권을 사수한 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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