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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1 06:39:00
Name 꿀꿀꾸잉
File #1 1597917947050.jpg (165.8 KB), Download : 92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배달업계.. 생태계 교란종..jpg


야 .. 이건 상대가 안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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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08/21 06:47
수정 아이콘
그정돈가요 아직 그렇게 끌려보이진 않는데..
카미트리아
20/08/21 06:49
수정 아이콘
매장명 검색해서 들어가는 거면 의미 없지 않나요?
아는 데 주문하는 건데...
리뷰가 있는 것도 아니고
cruithne
20/08/21 07:01
수정 아이콘
브랜드를 검색해야 한다면 프랜차이즈 매장들 위주가 아닐까 싶은데요
20/08/21 07:03
수정 아이콘
음식값이싸지나요?배달료가 안붙나요?
20/08/21 07:13
수정 아이콘
수수료는 타업체(5~15%)보다 싼 1~2%수준이라는데 내릴지 말지는 음식점 주인장 마음이겠죠.
포장한다고 수수료만큼 빼주거나 서비스 더 챙겨주는 업체를 별로 보지 못해서 큰 차이 없을 것 같아요.
배달업체 쓰는건데 배달료는 붙어야하지 않나요?
CoMbI COLa
20/08/21 07:07
수정 아이콘
근데 2번은 의미 없지 않을까요? 피크타임에 톡으로 일일이 답변이 어려울 것 같은데...
곰성병기
20/08/21 07:09
수정 아이콘
쿠폰을 엄청 뿌리지않는이상 그아배가 될거같네요
20/08/21 07:49
수정 아이콘
배달료는 붙는게 양심적인거죠..오히려 2배 정도 더 붙어야 양심적이죠..

지금은 가게랑 손님이 배달료를 반반씩 부담하는데 그건 즉 배달 필요없는 손님이 가격에 반영된 배달료를
같이 부담하고 있다는 거니까요..
20/08/21 07:56
수정 아이콘
배달 필요없는 손님이 왜 배민을.. 물론 배민오더도 있긴 하지만 비율상 대다수가 배달 손님이죠.
키르히아이스
20/08/21 12:01
수정 아이콘
배민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배달료때문에 인상된 부분을 부담한단 의미로 쓰신것 같은데요
20/08/21 12:04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 안된다는 거죠. 배달료는 배달료대로 나오는거고 상품에 녹아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아예 없으리라고는 보장 못하지만, 그렇다고 대다수의 사업주가 배달료 부담하는 비중만큼 상품에 가격을 올리거나 질(또는 양)적인 면을 하락시킨다? 걍 망하자는 이야기밖에 안되죠. 요즘 소비자들이 호구도 아니고요.. 이런 경우는 말 그대로 배달 주문 들어올 때마다 사업주가 배달비 절반만큼의 마진을 포기하는 구조입니다.
키르히아이스
20/08/21 12:17
수정 아이콘
???
그게 어떻게 안녹아 있을수 있죠?
말씀하신대로 생각하면 사업주의 수익이 줄어든단 소리밖에 안되네요? 이럼 배달 왜하나요? 안하고말지

경쟁으로 인해 어쩔수없이 배달을 할수밖에 없고
그로인해서 수익이 줄었다면 사장은 다른곳에서 매꿀려고 할텐데
그래서 품질에 손대기 시작하면 동일 가격에 저품질 물건을 사게되는 결과가 나오겠네요. 배달이나 매장손님이나 마찬가지로요.

반대로 배달로 매출이 늘었다고 가정해도 그만큼 더 많은 생산이 필요한건데
그걸 동일한 인건비로 만드려면 질적저하는 당연한거구요. 더많은 인건비를 투입하면 이것도 동등하게 가격이 올라가니 녹아있다고 봐야겠죠.
키르히아이스
20/08/21 12:20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사업체 운영하듯 굴리면 뭐 혹시.. 싶지만 그런 자영업자가 어딨을까요?
20/08/21 12:34
수정 아이콘
배달료는 보통 사업주 절반, 고객 절반씩 냅니다. 배달료 2000원 내면 사업주도 배달료 2000원 내서 4000원이 배달료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럼 비배달과 배달고객이 배달료 제외한 음식값이 동일하다면, 비배달고객이 사업주가 부담한 2000원분 만큼 같이 부담하는 거나 마찬가지인거잖아요.. 그래서 배달비용 전액을 배달고객에게 부담시키는게(배달료 2000원이 아닌 4000월을 내는게) 더 투명한게 아니냐는 말이 하고 싶었네요.
와칸나이
20/08/21 10:42
수정 아이콘
배달앱은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면 배달료를 내지 않습니다.
20/08/21 07:52
수정 아이콘
1은 그닥.. 쭉 나열된거 보고 골라먹는재민데..
Cazellnu
20/08/21 07:5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가격으로 움직이죠.
20/08/21 08:08
수정 아이콘
선점효과 vs 카카오생태계
정채연
20/08/21 08:09
수정 아이콘
업주한테 착해야 되는게 아니라 고객에게 착해야 고객들이 이용하죠. 요기요, 배민이 뜬 이유는 고객에게 착하기 때문이지 업체들에게 착한 이유가 아니죠.
20/08/21 08:12
수정 아이콘
쿠팡이츠도 이런 소리 나왔었죠. 번거로워도 싼게 최곱니다.
20/08/21 08:22
수정 아이콘
2가 안되면 1만으로는 매력적이진 않아요.
모두가 카카오톡을 쓰지만 항시 쓰는 것은 아니니..

또한 업체를 얼마나 빠르게 확보할지와,
많은 분들 말씀대로 가격이 관건일 것이라 봅니다.

소비자는 생각보다 익숙해진 것에서 명확한 동기가 없으면
이탈을 잘 안합니다..
양현종
20/08/21 08:2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카카오톡에 배달서비스 있긴한데 쓰는 사람 거의 없죠
간손미
20/08/21 08:36
수정 아이콘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하기에는 원래 있었던 기능이라...
20/08/21 08:38
수정 아이콘
숭어 만원짜리 배달됩니까?
김연아
20/08/21 08:51
수정 아이콘
시즌아웃입니다
껀후이
20/08/21 09:00
수정 아이콘
크아 추억ㅜㅜ
fallsdown
20/08/21 08:39
수정 아이콘
번거로워도 싼곳으로 움직일겁니다 이미 배민앱에 익숙해진 분도 많고오
아지매
20/08/21 08:52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배달 있던건데 아무도 안쓰는..
20/08/21 09:2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회의적이네요. 2가 된다 하더라도 '번거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피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복잡한거 없이 주문이 잘되는 서비스를 사람들이 고르는걸꺼고..
가격도 가게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싸면 좋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게쪽 수수료가 싸다고 여길 써주자 그런 움직임이 크지 않을 것 같구요. (반대 의미로 상대가 안될듯..)
엑스텐션
20/08/21 10:12
수정 아이콘
이런걸론 택도 없고 배민합병되기전에 요기요랑 쿠폰미친듯이 뿌리고 슈퍼클럽 배민쿠폰하면서 너죽고 나죽자 한것처럼 맞다이로 승부보지 않는 이상 별 일 없을듯 하네요
마술유리창
20/08/21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문까지 단계도 많고 입력도 해야하네요. 불편해 보이네요. 고민이 부족한 제품 같기도하고.. 카톡에 붙으니 어쩔수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CastorPollux
20/08/21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번은 없는 게 나을 거 같은 기능이네요 악성 리뷰는 삭제하면 되지만 상대방이 어그로 끌고 그거 캡처해서 올리면 끔찍하네요... 다 필요 없고 쿠폰 많이 뿌리고 싼 게 소비자 입장에선 최고죠
20/08/21 11:14
수정 아이콘
카톡 배달 생긴지 몇년은 됐습니다. 리뉴얼된 서비스 같은데 별도 앱 없는 게 오히려 불편하던데요.
20/08/21 11:27
수정 아이콘
전 쿠팡이츠 주로 쓰는데....
확실히 빨리 오니 좋더라구요.
20/08/21 11:39
수정 아이콘
카톡 배달 생긴지 몇년은 됐습니다 (2)
요기요가 슈클을 위시한 할인율로, 배민이 라이더스 + 오더의 세세한 할인으로, 위메프오가 비상시 대폭할인으로.
체리피커 입장에서 카카오 배달은 크게 매력이 있지 않습니다. 대할인! 하고 들어가보면 타 할인하는것보다도 못할 지경이니.
20/08/21 12:46
수정 아이콘
고작 배달음식 하나에 체리피킹하기도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비싼 배달료 내고 가끔 배달시켜 먹네요..
배달음식 너무 비싸져서 이제는 그냥 나가 먹자 이러고 있지만..
관지림
20/08/21 13:02
수정 아이콘
위에도 있는데 가끔씩 사람들이 착각 하시는게 있는데
100% 는 아니지만 모든 음식엔 배달료를 책정해서
가격책정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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