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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4 11:25
사자성이 갖고 싶다고 그렇게 산타할아버지에게 기도했으나 올해 재정상태가 안 좋다고 용마성 받고 약간 슬펐습니다 ㅠ 커서 그당시 사자성 & 용마성이 얼마나 비싼 제품이었는지를 알고 얼마나 제가 철이 없었는지 깨달았죠...
20/07/14 11:53
집이 막 잘살았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지금 시세로 100만원씩하는 올드레고들 특히 해적,캐슬 죄다 보유했었던걸보면 흠.. 유년기때 내가 모르는 사이에 집이 휘청거렸나 싶기도 하더군요 다행이도 외동이라 장난감 몰빵을 받은 것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캐슬,해적류 레고를 거의 다 받았었던걸보면 아 그때 박스라도 안버리고 가지고 있었으면 본전 그 이상이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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