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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20:50
이번 MSC 때 더샤이의 떡락에 대해 뇌피셜을 그려보자면
그나마 자기랑 친하던 레얀 보내고 껄끄러운 닝만 남긴 팀에 대해 크게 실망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05/30 20:56
이건 아닙니다 러옌 있던 플옵 때도 이미 떡락이었고 떡락 조짐은 시즌 중에 이미 있었어요. 정규 때 IG가 TES 이긴 건 재키러브 합류 전이고 칸이 첫 출전한 FPX 이긴 거지 줌 돌아온 징동은 못 이겼습니다. 그 밑에 팀들 다 때려잡는 동안은 어떻게든 커버가 된 거고 플옵 이후 약점 다 폭발한 것 뿐이죠.
20/05/30 20:54
솔직히 lpl 팬들이 lck는 lgd lng 선에서 정리된다고 말해도 할말없는 대회 결과죠 v5 선에서 정리 운운하면 피꺼솟하겠지만;;;
20/05/30 21:10
진에어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진선정 왜 이렇게 회자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밈이 오래 지속될만한 소구력이 전혀 없는 팀이었어서
당장 바로 IEM에서 부전승으로 4강 갔는데 포벨터 덥맆 빠진 CLG한테 이대떡먹었어요. 그 CLG는 결승에서 오리젠한테 걍 탈탈 털렸고.
20/05/30 21:16
당시 진선정을 진심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거진 어그로 였죠.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밈의 일종으로 언급하고 넘어가는 장난에 가깝다고 할 수 있고요. 해당 팀 팬이시라 민감한 부분일 수 있지만 그닥 진지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20/05/30 21:33
진선정 나오던 시절이 15년도 정돈데 그땐 진에어가 못하는팀은 아니었는데,
진에어 떡락하고 밈만 살아서 느낌이 오히려 당대보다 강해진 그런 상황 같네요
20/05/31 04:49
이스타 선에서 정리는 충분히 가능한 얘기 같은데요? 크크
5~8위권이 이스타 제외하면 우리가 자주 티격태격했던 전통의 강호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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