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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20:02
저런식이면 세금 다 내주고 세후로 지급하는 개념 아닌가요
근본적으로 저런식으로 하는게 편법이고 또 액수가 적은게 문제지 환급금은 주는게 맞는거같기도 한데요. 반대로 더나오면 교수가 내주는거고.
20/05/30 20:12
더한 교수도 많습니다. 제가 맨날 얘기하는 건데, 저런 연구실은 끝까지 버틸 필요가 없어요. 냉정하고 단호하게 중간에 나와야 합니다.
20/05/30 21:09
용감한 건지.멍청한 건지 신기한 교수들 지금도 많아요
대표적인게 자기자식 자기 랩에서 논문 만들어 주던 교수들...친구가 없나? 다 교차해서 하는데 멍청한 건지 자기랩으로 왜?... 인건비도 지금도 해먹는 교수들 있는데 랩에서 누가 학계 업계 남을 생각 안하고 걍 공무원 셤 보러 간다하고 찌르면 인생 끝일텐데...?
20/05/30 21:16
요즘은 저런 거 안하나요? 저 글 쓰인 시절만 해도 돈 나오면 일단 일부 걷어가고 저런 거 안하는 교수가 기업에 있다가 갓 넘어와서 덜 물든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요
20/05/30 23:24
완전 케바켄데 상상초월하는 교수들이 아직도 있더라구요. 최근 들었던 최악은 학부생 인턴으로 쓰면서 통장 가져오라고 하곤 학생한테 나오는 돈을 모조리 꿀꺽. 그래서 그 학생은 소득이 생기는 바람에 건강보험이 집에서 분리될 정도;; 였는데 정작 본인은 용돈 수준으로 받고 감사해함(왜냐하면 다른 교실은 아예 그것조차 안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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