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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16:19
라노벨로 유명해지긴 했는데 제목 길게 어그로끄는것도 딱히 새로운것도 아니죠. 로빈슨 크루소 원제가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10년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입니다.
20/05/22 16:29
품위 있고 고상한 켄턴 시장 말레스 츄발렉의 도움으로 출간된, 믿을 수 있는 바이서스의 시민으로서 켄턴 사집관으로 봉사한 현명한 돌로메네 압실링거가 바이서스의 국민들에게 고하는 신비롭고도 가치 있는 이야기
20/05/22 16:32
유토피아나 걸리버 여행기도 있습니다. "세계의 여러 외딴 나라로의 여행기. 네 개의 이야기. 처음엔 외과 의사, 그 다음에는 여러 척의 배의 선장이 된 레뮤엘 걸리버 지음" 이 원래 제목이죠.
20/05/22 16:29
진짜 젊은 사람들 취향 고민하고 고민해서 만드는 유튜버들이
저런 채널 조회수보면 현타오겠구나 싶습니다... 근데 저 채널들도 뭐라할수 없는게 수요가 있으니까 만드는 거라서... 싸이-페북-인스타 처럼 트렌드가 바뀌면 그나마 얼리어답터(?)들이 핫한곳으로 일찍 옮겨다니면 될텐데 유튜브는 그럴 기미가 안보이는게...
20/05/22 16:43
젊은 층이 보는 유튜브도 어그로성, 자극적 썸네일과 아닌 것과 조회수 차이가 크긴 크더군요
젊은 사람 취향도 알찬 내용보단 결국 자극적인 것... 별 다를 바 없습니다
20/05/22 18:32
국뽕 컨텐츠를 뻥이라며 비판하는 과학채널을 봤는데. 사실 그 채널도 부풀리기로는 국뽕채널 못지않은 방송이었죠. 그거 본 이후로는 다 그게그거같아서 딱히 별생각이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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