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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07:52
지금도 딱히 닌텐도 퍼스트 파티 제외하면 닌텐도 구입에 이유가 될 aaa게임이 생각 안 나긴 하는데
근데 젤다가 있는데 뭐 없으면 어떻습니까 모드죠.
20/05/20 13:40
퍼스트파티가 진짜 크죠 크크
슈퍼마리오, 젤다, 포케몬, 동숲 이거만으로도 스위치는 제 값 다하니까요 링피트는 어디껀지 모르겠지만..
20/05/20 07:59
근데 맞말도 있는게 걍 스위치는 독점작 빨이 심한건 맞는데...그 외 게임은 대체로 플스나 PC거 단물빠진거 포팅하는경우가 많고. 물론 단순 포팅이라도 휴대용 기기라는 메리트가 크긴 하지만요. 여튼 근데 그 독점작이 지금 연연연타석 홈런 때리는중이죠.
20/05/20 08:03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위유 때랑 가장 큰 차이라면 인디 게임이나 타 플랫폼 이식작의 유치도 꽤 활발하다는 점이 있죠. 특히나 인디 게임은 스위치만한 플랫폼이 또 없어서... 이외에 전통적으로 닌텐도가 매우 강했던 체험형 게임이나 파티류 게임의 강세가 있었고, 현실적으로 유일한 하이브리드 콘솔이자 최후의 휴대용 콘솔이기도 해서 생각보다 기기의 포지션이 유니크하게 잡혔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의 판매량이죠.
20/05/20 08:40
최후의 휴대용 콘솔. 크크크.
소니가 본문처럼 예상한 바람에 휴대용 콘솔 시장에서 철수해버린게 닌텐도에게는 역으로 이득이 됐네요. 소니의 그 선택이 나빴다고 보기는 어렵지만요.
20/05/20 08:04
저 예측글처럼
하드웨어 자체만 보면 혁신적이긴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어중간하죠. 휴대유저도 거치유저도 만족 못 시킬 애매모호한 물건이 스위치입니다. 늘 생각했지만 역시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를 캐리하지 못하죠... 오직 소프트만이 하드까지 캐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의 성공은 혁신적인 기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 망해버린 전세대 콘솔을 포기하고 끌어모은 원기옥을 휴대기, 거치기 라인으로 분리되어있던 소프트웨어 파워까지 집약해서 총공세를 펼친게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20/05/20 08:12
말씀대로 인듯 합니다. 패미컴의 성공은 슈퍼마리오가 있었기 때문이고, 제네시스가 아무리 압도적인 처리 속도를 강조해도 소닉이 마리오를 이길 수가 없었죠.
20/05/20 08:14
사실 하이브리드...라는거에 늘 회의적인 입장이고 닌텐도 경영진도 분명 그게 고민이 되었을텐데 성공시킨 거 보면 대단한 결정이었네요. 게임이 재밌으면 킹능성은 있다!!
20/05/20 08:41
결국 암만 내면의 아름다움이 있어도 누가 봐줘야 아름다움인데 소프트웨어가 그 아름다움마저 끌어내 보여줬다 봐야겠죠.
링피트가 초기작으로 나왔으면 지금처럼은 성공못했을거라 보이니까요.
20/05/20 13:42
전 반대로 생각하는게 파판7이 플스로 나온건 닌텐도의 게임기가 롬팩을 고집해서 라고 알고 있거든요.
결국 그 소프트를 뽑아내는 것도 일정 수준의 하드웨어가 뒷받침되어야..
20/05/20 14:49
음 그게 아니라 파판7을 롬팩으론 구현하기엔 용량부족에 기술력 문제로 인해서 cd의 플스로 넘어간거니 이는 하드웨어가 아무리 그래도
일정 수준의 기술력을 뒷받침해줘야 해줘야 한다란 걸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뭐 파판7이 플스로간 건 닌텐도가 롬팩으로 받는 로열티를 포기하지 못함과 롬팩이 가지는 기술적 문제가 복합된거라지만 말이죠
20/05/20 08:09
일견 맞는말인게 게임이 재미있는거지 저 하드웨어 구성이 재미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물론 젤다, 링피트, 12스위치 등이 저 컨트롤러 구성을 잘 활용하긴 하지만...
20/05/20 08:17
젤다만 아니었으면 안샀을 게임기죠. 산지 2년 다되어가는데 젤다, 마리오, 풍화설월, 동숲 딱 네 개만 했고, 사실 더 할 필요도 못느낌요.
20/05/20 08:50
대부분의 콘솔구매자들이 그런 식이긴 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기기가 있고, 사실 스위치 구매자 상당수가 타이틀을 다양하게 많이 안사죠.
그런데 사실 그건 플스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다양하고 쩌는 게임들이 많은데 게임 사는 사람들보면 의외로 다양하게 사는 하드게이머가 적어서요.
20/05/20 09:36
사실 이제 슬슬 저도 중고나라행 하고싶은데 야숨 2 때문에 방출 못하고 있음...
야숨2를 인질로 잡아놓다니 비겁하다 닌텐도...
20/05/20 10:22
상당수 유저들이 그런 마인드로 피씨를 바꾸거나 콘솔을 사죠. 본인이 원하는 핵심 타이틀을 하고 싶어서 하드웨어를 교체합니다.
배그하려고 피씨 사고 오버워치하려고 피씨사고 모니터 바꾸는거랑 같은 맥락이졈
20/05/20 08:25
가끔 드는 생각인데 그냥 독점작을 안드 아이오에스 스팀 등 여러 플랫폼에 뿌렸으면 더 큰 돈을 벌지 않았을까 싶어요. 소프트웨어 파워가 그렇게 강한데 굳이 기기를 인질(?)로 만들 필요가 있나 싶음
20/05/20 08:30
(수정됨)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비웃을 내용은 아닐겁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당시 저런 의견에 대해 반대했지만 그 반대의견이 더 지지를 얻기는 어려웠을겁니다. 근거가 빈약한데다 IF에 기대는 것들이 좀 있어서.(스위치 기기와 닌텐도 타이틀들의 비게임인구에 대한 접근성. 파티기기로의 성공가능성. 독점작들의 대히트 등등)
그러나 저 내용에서 몇 가지 간과한 사실들. 그리고 가능성은 인지했지만 "설마 닌텐도에게 그 정도의 역량이 남아있으려고" 싶었던 IF들이 모조리 터져버렸죠. 젤다도 그 중 하나임은 확실합니다만 그게 전부는 아닐겁니다. 적어도 한국시장의 성공에서 젤다의 비중이 그 정도로 높지는 않았으니까요.
20/05/20 08:32
스위치는 대중적인면이 있어서 인싸들이 접근하기 쉬우며 여러명이서 같이하는것 자체를 즐길수 있는 마리오 파티나 대난투같은 게임도 그렇고 휴대성으로인해 어디서든 친구들이랑 놀기 좋죠. 놀러가는 친구집에 스위치 있으면 조이콘 2개만 들고가면 총 4인 플레이 가능해져서...대학교도서관에서 모여서 스위치 하는것도 봤어요.
동시에 젤다 마리오 포켓몬 같은 전통적 게이머들이 거부할수없는 타이틀도 잘나와서 결국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게 되었네요.
20/05/20 08:40
젤다, 마리오의 양대 독점작 이외에도 어설픈 하드웨어로 생각했던게 놀러갈때는 장점이되더군요. 휴대용가방에 넣어서 간편히 들고와서 숙소 TV에만 연결하면 되니 놀러가서 게임을 깊게 팔일도 없으니 딱 스위치정도의 게임이 괜찮네요.
20/05/20 08:42
저 당시에는 저렇게 생각할 근거가 충분해 보이긴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틀렸지만요.
1. 일단 독점작이 개쩔게 나왔고, 2. 모바일 게임이 가챠판이 되면서 스마트폰이 게임기로서 제대로된 휴대용 게임을 원하는 유저층을 흡수하지 못했다. 가 아닌가 싶습니다.
20/05/20 08:46
2. 좋은 이야기십니다. 확실히 스마트폰 게임은 콘솔게임에 익숙한 이들에게 대안이 되어주지 못했어요. 스마트폰은 그냥 스마트폰 게임으로 머물러 버렸습니다.
20/05/20 09:24
10년전만 해도 스마트폰이 PC, 콘솔을 완전히 대체할 거다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화면의 한계 조작감의 한계로 결국은 가챠판으로...
20/05/20 08:43
근데...닌텐도가 독점작을 말아먹은 적이 얼마 없다는 것과
파티 & 페밀리 게임으로 늘 일정 이상의 소요가 있다는걸 생각하면 망한다는 예측은 섣부른 거죠. 이만큼 성공할지 예측은 어렵겠지만요
20/05/20 08:43
거치기야 망유로 말아먹었지만 삼다수가 휴대용시장 꽉 잡고 있었죠. 망유->스위치로 놓고 보면 말도안되는 대성공이지만 실제로는 망유+삼다수-> 스위치죠
그리고 인디게임 시장이 커져서 트리플a게임을 원활히 못돌리는 단점들이 상쇄되는것도 크더라고요. 고사양은 pc나 거치기로 돌리고 인디게임은 스위치로 하면 되죠
20/05/20 08:45
사실 독점작인 제품들을 몇개 사고 즐겁게 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플스나 PC에서 사고 있습니다. 전 휴대모드로 즐길 일이 거의 없어서 사실 부족한 거치형 게임기일 뿐이긴 해요.
20/05/20 08:47
크게 틀린 내용은 없는데,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거할바에야 모바일 게임하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모바일게임은 전혀 안하는 스위치-PC 게이머이고 스위치 안하면 게임을 안하지 모바일 게임을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나올리도 없지만 닌텐도 게임이 모바일로 나와도 안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위치게이머중에는 스위치 vs 엑박 vs 플스 라는 고민하는 사람만큼 스위치를 사냐 vs 안사냐 만 가지고 고민하는 사람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야구 안하면 축구보는 사람이 많을까요 야구 안하면 음방보는 사람이 많을까요.(답은 저도 모릅니다만) 요즘에는 카테고라이즈라는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20/05/20 10:25
닌텐도 게임 중에 모바일로 나온거 많이 있습니다 이미;; 슈퍼마리오 런이란 타이틀로 미야모토 시게루상이 애플 키노트에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05/20 08:51
휴대용이긴 한대 집밖에서 들고다니면서 하는게임 보다는
집안에서 굴러가며 하기좋고 거치장소 옮기기 쉬운 게 장점이죠
20/05/20 09:08
태블릿 거치대로 침대에 고정시켜 놓은 다음에 조이콘 분리해서 시체처럼 누워서 플레이하는게 정말 최곱니다 크크
게임하면 보통 피로도도 같이 쌓이는데, 피로를 풀면서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쁘고 피곤한 직장인에게는 정말 축복이예요 ㅠㅠ PC에 있는 게임도 스위치로 나오면 왠만하면 또 구입합니다.
20/05/20 09:24
누워서 천국을 맛보고 있습니다...저도 직장인...겜하다가 그냥 눈만 감으면 되는 상태 넘나 좋아...맛폰겜도 스틱 사면 그렇게 즐길 수 있을 진 모르겠으나 조이콘만큼의 조작성은 없겠죠.
20/05/20 10:15
뭐 사실 저도 어디 메이커 보고 산건 아니라서...
그냥 태블릿 자바라 라고 검색하시면 자바라형 거치대 주르륵 나오는데 어느걸 사도 침대에 거치해서 게임하기에는 다 괜찮아요 자바라형 거치대가 치명적인 단점이 태블릿 거치해놓고 터치하면 엄청 흔들리는건데...스위치는 그럴 일이 딱히 없죠.
20/05/20 09:31
저만 이렇게 하는게 아니었군요..사실 그 광경을 제3자가 보면 정말 잉여가 따로 없겠지만..정말 너무너무 편합니다. 난 누워있는데 게임을 할수있는 그 크크크크
20/05/20 09:19
독점작얘기에 포켓몬은 없네요?? 닌텐도ds땐 포켓몬이 상당히 캐리해줬던 것 같은데 스위치로 넘어가면서 주춤한가봐요. 이브이 피카츄 평이 엄청 안좋긴 했지만..
20/05/20 09:22
게임이나 게임기 흥망 솔직히 로또입니다. 와 이건 누가봐도 망하겠네 싶은거 아니면 예측 자체를 '흥망은 모르는거지만'하고 깔고 들어가게되죠.
20/05/20 09:24
그런데 현실은 플스 AAA급 게임을 스위치의 낮은 성능에 이식하려고 개발사들이 똥꼬쇼 하는중....
시장을 선도하면 다들 결국 따라오게 되어 있음... 저는 스위치가 망할리 없다고 생각했던게, 그냥 단순한 이유였어요. 위유가 너무 망했거든요. 닌텐도 콘솔이 두번 연속 망할 리가 없다는 생각.... 그간 모은 원기옥을 아마 터트릴거고, 성능이 플4보다는 훨씬떨어지는데, 스위치 정도의 성능부터는 그래픽적으로 대단히 아쉬울것은 없다고도 생각했고요. 실제로 야숨해보면 진짜 웅장함을 느낄수있죠. 그 욕먹는 포켓몬도 소드실드에서는 그래픽과 연출 측면에서 기존 시리즈와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등... 기존 닌텐도 퍼스트 게임들의 그래픽을 생각해볼때 스위치의 성능은 결코 후달리지 않는 것이었으니... 어쨌든 다 결과론이지만... 결국 스위치는 닌텐도가 성공 '시킨' 거라고 봐야죠. 얻어걸린 게 아니라.
20/05/20 09:28
사실 굳이 게임기에만 국한된게 아니고 모든 신제품들의 성패예측은 어렵죠 흐흐
저는 불닭볶음면 처음먹고 "이렇게 쳐맵기만하고 아무맛도없는걸 쳐먹는 인간은 매운맛별에서 온 외계인이거나, 미각이 마비된 자 둘중에 하나일것" 이라고 생각했었죠.. 다들 그럴듯한 근거를 가지고 일리있는 예측을 합니다만 소비자들의 마음이란..
20/05/20 09:35
위에는 농담 댓글이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면
야숨은 스위치도 되고, 위유도 되니까, 만약 위유의 런칭 타이틀이 야숨이었다면, 위유가 흥했을까를 돌이켜 본다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1. 당시 위유 출시 타이밍이 모바일 게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되려 독창적인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었고, 2. 스위치가 위유보다 일반인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기기 디자인이 덜 게임덕 스럽고, 캐쥬얼한 디자인에 독창적인 기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3. 조이콘의 활용도+시너지 효과가 나는 게임들로 인해, 캐쥬얼한 일반 사용자의 유입이 더 용이하다. 위 세가지 이유로 생각해 봤을 때, 저는 스위치의 기계빨이 없다고 보지 않습니다.
20/05/20 09:39
스퀘어에닉스가 플스로 안가고 계속 닌텐도에 남아있었다면 지금의 플스는 없었겠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왜 그 때 몰랐을까 생각이 드네요. 콘텐츠의 중요성을 최근 뼈저리게 실감하네요.
20/05/20 09:46
하드웨어 성능만 보고 판단하니까 저런 틀린 해석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폰이나 스위치나 소프트웨어가 캐리하는데, 왜 자꾸 하드웨어에만 치중해서 생각하는지... 세계 시총 50위에 제조업 밖에 없는 나라라서 그런걸까요.
20/05/20 10:20
(수정됨) 이게 맞죠. 게임기던 핸드폰이던 ap cpu가 뭐고 배터리 용량이 얼마고 디스플레이가 어느급이고 그렇게 스펙 세세하게 따지는 사람 얼마 없더라구요.
20/05/20 12:36
(틀린 내용일 수도 있어요)
엑원이 플4보다 성능은 더 좋은데, (독점) 소프트가 없어서 망한 케이스 아닌지요? 하드코어 게이머면 기기 스펙이 좋아야 내가 하는 게임의 비주얼 퀄리티도 좋아질 테니 스펙 따지는게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애플이나 스위치는 타겟이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니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더 높게 봐야 하는 것 같고요.
20/05/20 09:57
맞는 말이긴 한데 콘솔의 생명력은 독점작이 얼마나 잘뽑혀나오는가였고 스위치도 비타처럼 투자 못받았으면 망했겠죠. 닌텐도니까 할 수 있는 일.... 세가나 소니는 못하는 일이죠.
20/05/20 11:16
젤다 머신이라도 비아냥할때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위치 기기 + 젤다 만으로도 본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어요.
20/05/20 11:44
전부 젤다만 얘기하는데.. 그건 야숨이 젤 인기 많은 한국관점으로 본거고.. 뭐 런칭시점에서 야숨 때문에 엄청난 시너지가 난 건 사실이지만 기기 세일즈로는 야숨보다 마리오나 포켓몬 대난투 같은 것들이 더 엄청나다고 봐야죠.
20/05/20 12:39
(수정됨) 개인적으로 젤다는 제 게임인생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오픈월드의 패러다임을 바꿨어요. 물음표 수집 노가다에서 모험으로요.
20/05/20 11:43
조롱받을 이유는 없죠. 장르 불문하고 빗나강 예상을 보고 펠레라면서 유머화 하는건 공통이긴 하지만 예측은 예측일 뿐, 세상에 예측대로 다 들어맞는 일이 몇 가지나 있겠습니까 흐흐
20/05/20 11:46
(수정됨) 뭐 갠적으로 이정도 대박은 아니더라도 절대 중박은 치겠다고 생각한게.. 삼다수랑 비타를 합친 휴대기 시장 판매규모가 8000~9000만대 수준이어서.. 그게 모바일겜 때문에 반토막나서 절반 정도만 스위치가 팔려도 4000~5000만대니까요.
20/05/20 11:57
뭐 댓글 쓴분들 본인 입장에선 야숨 말고 스위치에서 끌리는 겜이 없으니까 그러는건데... 그건 너무 본인입장에서만 생각한거라 크크 판매량만 봐도 야숨보단 마리오 대난투 포켓몬 영향이 더 큰데 말이죠
20/05/20 12:38
(수정됨) 지금이야 할게 많지 처음 나올때 할만한 독점작이 야숨뿐이라 야숨덕을 크게 본건 맞다 생각합니다. 막말로 커비가 런칭작이면 ....
그러고보니 국내는 마딧세이가 먼저인데 너무 언급 안되네여 크크
20/05/20 12:44
저도 스위치가 있지만 젤다밖에 할 게 없습니다. 근데 젤다가 압도적으로 재밌네요. 그리고 동숲, 포켓몬은 타 콘솔에 비슷한 게임조차 없는 것 같더라구요. 역시 독점작이 중요하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20/05/20 13:42
22
거기에 플스나 엑박같은것도 예전에나 대표하는 독점작이 있었지 지금은 조금 기다리면 pc로도 나오고 pc가 로딩부터 모드까지 훨씬 편해서 당장 하고싶어 미치겠는 10대라면 모를까 게임하던 사람들이 나이먹어서 주고객층이 2~30대 직장인인데 이사람들은 그냥 기다렷다 pc로 사거든요 하지만 닌텐도는 늙어 뒤져도 독점작은 닌텐도사야하니깐...ㅠㅠ
20/05/20 13:47
저도 스위치 산지 1년넘었지만 젤다 야숨 아직 플레이 안했습니다 사놓기만 하구요 크크
스위치에서 제일 많이 한 게 슈로대T 네요 2위는 포케몬 소드 3위는 링피트 4위는 닌텐도 온라인으로 구 패밀리/슈패컴 게임들 하는 재미 크크 지금은 예비 마누라가 빌려가서 동숲머신이 된 거 같아요
20/05/21 15:19
2016년에 이미 모바일은 과금형 게임이 장악한지 오래인데 저런분석을 한거부터 틀려먹은 얘깁니다. 그럴싸하게 콘잘알 분석한줄 아는데 큰 착각이죠. 그리고 스위치는 컨셉상 거치가 되지만 본질은 휴대용이 핵심인 기기에요. 이미 게임보이 이후로 휴대용 기기는 닌텐도가 독보적인 기업이었어요. 3DS+VITA의 후속기가 핵심이란거고 거기서 거치기 후속인 WiiU는 곁다리일뿐이란거에요. WiiU가 거치기도 되고 태블릿도 되는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망하니까 스위치도 망할거라고 결론내고 거기에 이유 붙히기식 해석밖에 안되는 수준낮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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