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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5 17:16
미국에서 받을 형량이 문제가 아니라 들어갔다가 미국 형무소에서 무슨 꼴을 당할지 모르니, 차라리 한국에서 형을 살게 하는게 낫겠다는 판단이겠죠.
20/05/15 17:21
거기서 다른거 보겠다고(포인트 얻으려면 유니크한 영상을 올려야 한다고)영상제작해서 바친놈들도 보통놈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5/15 17:19
이렇게 인벌이 다하지 못하는 일을 누구라도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옛 사람들이 천벌이라는 단어를 만든 것이겠지요
20/05/15 17:22
범죄자의 아버지는 아버지 다운가? 그 범죄자에게는 모범이 되지는 않더라도 피붙이기는 함
범죄자의 아버지는 사람다운 사람인가? 아니오, thㅡ 레기 입니다.
20/05/15 17:24
근데 전 이사건 관련해서 궁금한건데 미국에서 형량을 더 받는거 말고
미국 교도소에서 진짜로 같은 수감자들이 아동성범죄자가 오면 험한짓을 한다는게 썰이 아니고 실제로 존재하며 이루어지고있나요?
20/05/15 17:26
제가 다른곳에서 들은걸로는 (수감자 체험기는 물론 아닙니다),
저지른 범죄보고 그러는게 아니라 인종적요소나,피지컬등으로 사람이 만만해보여야 괴롭힌다고 하네요. 정말 흉악범도 피지컬 좋으면 별일 잘 안생긴다고. 물론 아시안+왜소함이면 아동성범죄가 괴롭힐 좋은 명분이 될겁니다.
20/05/15 17:31
뭐 생각해 보면 당연한 얘기긴 하네요.. 극단적으로 아동 성범죄자인데 강호동이나 브룩 레스러 같은 사람이 들어오면 누가 건들겠습니까;;
20/05/15 18:04
좀 약해보이는 경우에..미국은 교도관의 통제나 보호가 없다시피 해서..어마어마한 성적 착취를 당한다고 들었습니다.
업타운 이었나? 옛날 그룹 멤버분이 미국에서 누명 쓰고 잠깐 갇혀있는 동안 흑인갱들한테 오랄;; 요구를 어마어마하게 당했다고 인터뷰 했던 기억이 납니다
20/05/15 17:29
'미국에서 지옥을 맛봐라' 이런 마음도 있긴한데,
이게 선례가 되어서 한국에서 처벌해도 되는걸 계속 미국으로 송환될까봐 걱정이 되긴합니다.
20/05/15 17:34
범죄 수익이 아버지에게도 흘러갔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고
천하의 죽일놈이라도 아들이니 그러는거 같기도 한데 자식농사 잘못지었으니 죄를 제.대.로 치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5/15 17:41
죄값을 치뤄야하는 것과 별개로 아버지는 아버지로써 할 일을 할 뿐이죠
다만 그게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는 받을 수 있을 지언정 사람의 마음으로써 인정 받을 수 없을 뿐.
20/05/15 17:48
시한부 기소중지 걸면 어떨까 싶네요 송환 판결 등 관련 조치에 대한 판단이 종료될 때까지 기소 중지요
될까 싶긴한데 꼭 보내드리고 싶네요
20/05/15 19:00
저는 부모는 욕할수는 없네요. 아저도 아들을 옹호하고 싶진 않네요.
번외로 우리나라 법에도 자식이 저지른범죄를 부모는 숨겨줘도 처벌 받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20/05/15 22:01
부모로써는 뭐 어쩔수없는거같고
저 기사를 보고 분노하는것도 어쩔수없는거같고 사람들 떽떽거리는거보고 반응해서 판정하지말고 법치국가면 법대로 처리했으면 합니다. 개인적바램은 미국에서 재판받는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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