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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 22:20
강민은 사실 롤챔스 해설 이전에도 온게임넷으로 이적후 흰소리가 부쩍 늘었더래는... 엠겜시절 특히 토스가 낀 경기를 중계할 때만큼은 사상 최고로 전문적인 게임해설이었다고 평합니다.
20/05/11 22:34
근데 저런말들 모든해설이 하긴 하지 않나요. 저런 기본적인 얘기가 베이스가 되고 포인트를 딱딱찝어야되는데
포인트는 없고 저런말만 나와서 문제지 저런 문장 자체가 이상하진 않은듯
20/05/11 22:38
이번에 강민의 변을 들어보니
해설이라 이러저러해서 이러니까 이러하다. 를 간결하게 표현하려다보니 너무 생략해서 저런 문장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나름 이해는 되더라는....
20/05/11 23:04
체력이 없을 때 티모에게 맞으면 [독데미지로 인해 예상치 못한 킬각으로] 죽습니다.
소나의 약점은 [몸이] 약하다는거죠. 제이스는 [난이도가 높은 챔피언이지만] 잘 쓰면 좋은 챔프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씩 생략하고 말하니까 뻘소리가 되어버렸죠. 크크... 저 당시의 롤은 지금처럼 한타이전에 오브젝트 등 뭔가 확실한 이득을 걸고 하는게 아니라 눈 마주치면 갑자기 싸우는, 지금의 LPL같은 한타가 워낙 자주 일어나다보니 교전 예측이 어려웠죠. 그래서 김동준해설이 잠 줄여가며 스크림 관전했던겁니다. 눈 마주치면 싸우지만, 어디 타이밍에 어디서 눈을 마주치게 될지정도를 예측하게 되면 해설하기가 훨씬 용이해지니까요. 그런데 강민해설은 그 싸움을 미리 예측하는 눈이 너무 부족했어요. 그러다보니 게임을 앞서서 보지 못하고 따라가기 급급하다보니 상황이 끝난 후 분석을 하게 되고 말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게 지적을 많이 받다보니 말을 줄이는데 집중하게 되고 그로 인해 티맞죽, 제잘좋,소약약같은 띵언들이.....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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