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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8 00:00
완전 공감.....
비오는날 우산이 없어서 비 맞고 있는데 옆에 여자분께서 "우산 같이 쓰실래요?" 했을때 "아니요, 버스 곧 올껀데요, 괜찮아요." 했다가 버스가 연착되서 20분간 비맞으면서 그 여자분 옆에 서 있었던 뻘쭘한 기억이 다시금 새록새록 되살아 오르는군요...
07/04/08 00:11
벨로시렙터님 안습..ㅠ
그때 이성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을 때였나보죠 뭐.. 저도 이성에 눈을 늦게 떠서 소시적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런 작업 멋모르고 튕긴 기억이 좀 있네요..ㅠ 지금은 뭐....들어오는 작업도 없고 뭐...그렇다고 작업 들어가고 싶은 맘도 없고...공수래 공수거~ 크크
07/04/08 00:14
흠...저도 소시적 아니 벌써 15년 전이군요. 대학 선배 누나의 노골적인 유혹을 받았던 기억이...그런데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도망쳤죠. 나중에 보니 너무 노골적이었다는 허...
07/04/08 02:33
저 바이크가 몬스터 설정이었다면 대략 모습은 맞는거 같네요~
맘에 드는 여자분에게 '남자친구 있으세요?' '아뇨 없는데요? 왜그러시죠?' '그래 보여서요' 이 얘기랑 비슷하네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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