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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 18:30
요즘은 우리도 보기 힘들어졌지만 광주나 마산 옛구장 일 때 60리터 아이스박스에 먹을거 싸들고 들어가던 문화 가끔 다시 보고 싶네요. 크크
20/05/05 18:35
저는 몇년전에 친구 부부가 처음 야구장 데려가줫는데
친구가 가방에서 소주와 맥주를 꺼내는 모습을 보고 기겁을....이게 가능해? 잘 마셨습니다. 족발 맛나
20/05/05 18:43
(수정됨) 야구장에 1리터짜리 페트맥주는 들고가도 되더군요
근처 마트에서 사서 들고갔는데 1리터 다 먹으니까 배부르더군요...;;; 맥주 캔을 구겨서 경기장에 집어던지는 경우가 워낙 많았으니 금지한다고 해도 반발하기가 쉽지 않죠 그리고...소주반입이 금지된다는데...보리차 페트병에 보드카나 위스키를 담아가는 사람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20/05/05 19:24
1인당 반입 가능한 용량이 1L 일겁니다
당연 유리나 캔은 안되구요 캔 음료는 그자리에서 바로 따서 비치된 컵에 따라 줍니다 그래서 꾼(?) 들은 1L이하 페트에 소주 넣어서 가져가고 맥주는 가서 사서 마십니다. 잠실기준 맥주가격은 큰 차이 안나는데, 지방에 따라 좀 밖이랑 차이나는 곳도 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일일이 하나하나 다 잡긴 어렵고요 땡치고 우르르 표 끊고 들어가고 지연되면 뒤에 난리나서 대부분 페트 유리 위험물 정도만 확인하고 패스!
20/05/05 19:27
정리 좀 하겠습니다. 주류는 6도 이하, 음료 포함 캔/유리병/1L 초과 페트병은 경기장 내 반입 제한됩니다. 개봉된 페트병은 잘 흔들어서 거품 확인합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관람하세요~
20/05/05 19:31
아, 그리고 혹여 좌석까지 반입이 되더라도 진행요원에게 목격되면 그대로 압수이니 유의하세요~~ 여담이지만 일반석 기준 좌석 범위를 초과하는 소지품, 버너(!!), 텐트(????) 모두 반입 불가입니다.
20/05/05 19:40
예전에 축구장은 페트병도 투척 우려 있다고 뚜껑 따서 반입하게 했었는데 그래서 축구보시는 분들은 가방에 페트병 뚜껑 넣고 다니시더군요.. 김 빠지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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