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05 10:32
https://ibb.co/T2KqbL0
뭐 이런것까진 아니겠지만... 여하튼 일본 혐한책중에 일정수는 문대통령 비판이고 그걸 옳다고 보는 시선도 있긴 한듯요.
20/05/05 10:35
음 일본에서 혐함 하는게 거진 날조와 선동이 다분하던데....
굳이 선동날조 판치는 혐한 범벅의 자료를 비판의 근거로 삼는게 과연 옳은가...? 라는 생각을 해봐야 할거같은데 말입니다... 아니 그것보다 저기서 좋다고 빨면 그거야 말로 큰일 아닙니까????
20/05/05 10:46
다른책들로도 뭐 제목만으로 납득가능한책은 거의 없죠
역사를 날조하는 국가 한국 뭐 이런게 맞는말이려나 아니면 저중에 뭔가를 읽어보시고 납득한 사람이신듯
20/05/05 11:41
이분 닉네임으로 구글검색하니 보이는 몇안되는 글들이 문재인, 일본 관련 글들..
그리고 이거군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ws&no=1911774
20/05/05 12:13
저분 댓글중에 문재인 지지율이 40%니 반문이 정상이고 친문이 비정상이라는 글도 있던데 이 경우엔 본인이 반대로 소수자인 친일+보수이니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20/05/05 13:20
글쎄요... 님이 pgr에 쓰신 글이 거진 15년 전부터 쭉 잡히는데 보면 아예 근처도 안가보셨을거 같진 않은데요. 애초에 이런 닉네임이 흔하거나 검색량이 많이 잡힌다면 의미없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리고 일본글들 보면 님 경향성도 훤히 보이고요.
아무튼 저도 내셔널리즘 혐오하고 나름 일본편을 드는 사람이라서 그거 가지고 뭐라할 생각은 없네요. 다만 이런 반응은 염두에 두고 좀 앞뒤가 맞게는 말씀하셔야죠.
20/05/05 13:36
앞에서 표현했듯 디시는 가본적없고
제가 작성한 글이 아닌것이 확실하기에 리플을 작성했는데 뭐가 앞뒤에 맞아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꿈결에 작성했을 확률보다는 아이디가 겹치는분이 디시에서 활동하신것 같거든요; 그리고 무슨 필적감정도 아니고 경항성이라는게 어떤 말씀이신지 크크 일본과 엮으려는 본인의 경향성이야말로 훨씬 두드러지시는데요;
20/05/05 14:17
보통명사도 아니고
알파벳 나열한 아이디가 마침 겹치는 두사람이 정치적 견해까지 비슷해보이는 무척 신기한 우연이네요 아니 졸렬한 우연이 더 잘 어울릴까요?
20/05/05 19:06
맞다고 생각하니 맞는말이겠죠, 사실이든 아니든 그딴거 상관있습니까 크크 그러니 저런책도 팔리지... 수요자층이 여기서 나오네요.
20/05/05 10:24
저런 거 보면 저 나라나 저 나라 사람들이 싫어질 수 있는데 넷 우익 까는 일본인 트위터들을 일부러 찾아보니 마음에 안정이 오더군요.
정상적인 사람들이 훨씬 더 많고 그들의 논리가 훨씬 더 탄탄합니다.
20/05/05 10:25
일부중 일부키워드는 동의못할것까진 없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노골적이고 심각하네요
우리나라쪽 유투버중 저런거 비슷하게 억지국뽕장사하는 분들이 점점늘어나는거 같아서 한편으론 걱정됩니다
20/05/05 10:49
억지국뽕!! 그래요 그런거 보다보면 확실히 한국국뽕 유튜브엔 공감하게 되고... 일본국뽕... 한국방역 까는 일본이나 베트남 행태엔 비난하게 되는데..
일본인들도 그런 느낌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과연 분별력이란 어떤건가 생각하게 되는데.... .... 그래도 골판지를 보면 .... .... 방역을 보면 절레절레 하게 되는데.... 저도 넷 우익화 되가는 걸까요.....(덜덜)
20/05/05 10:37
있는곳은 있고 없는곳은 없고...
가보니 없었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통계나오기 전까지는 뭐 기본적으로 그런데 저런쪽이 잘팔리기때문에 국제사회 한국관련책 모아놓은곳은 저런책이 많겠죠 그 크기가 크냐 작으냐는 서점 문제일듯
20/05/05 12:00
헤이트스피치도 그렇고 혐한혐중서적의 범람에 대해서는 일본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출판관계자들가운데 이런 풍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헤이트스피치와 배외주의에 가담하지 않는 회>라는 조직을 만들기도 했구요.
서점에 저런 부류의 책을 진열하면서 자책을 느낀다고 한 점원들도 많은 반면 젊은 서점원들중에는 그냥 책 내용같은건 상관없다는 사람들도 있고.... 어쩔수없이 진열을 해도 옆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책을 진열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서점원도 있는가하면 애초에 대량으로 찍어내는 혐한혐중서적들과 숫자로 밸런스를 맞출수가 없으니 포기했다고 한는 사람들도 있구요. 서점 경영자가 책을 선택할수도 있지만 출판사에서 일정기간 안팔리면 무료로 수거해가는 시스템도 있어서 사장님 혼자서 거부를 할수있는것도 아닌 면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어찌됐건 돈만 바라보는 출판사 특히 중소출판사들한테 혐한혐중서적은 원가도 싸고 소수지만 확실하게 소비해주는 층이 있는 모종의 우량아이템인거도 사실이기도 하구요. 구매자의 80정도가 50대 이상의 남성이라고 하는데 뭐 그 사람들이 줄어들면 이런 서적들도 어느정도 줄어들겠죠. 물론 새로 생긴 우익들은 서적이 아닌 유투브같은거로 혐한혐중 컨텐츠를 소비하겠지만......
20/05/05 14:35
저는 도쿄에 갔을 때 보았는데, 궁금하지 않아서 그냥 지나쳐서 몇 권정도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서점은 백화점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20/05/05 11:25
호기심에 일본 아마존에서 한국을, 한국 인터넷 서점에서 일본으로 쳐서 최신간들을 검색해 봤는데 확실히 일본이 부들부들 하는 책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와는 별개로 문화쪽 관련해서 한국 다루는 책도 많아서 꽤 뽕이 차더군요.
20/05/05 11:47
아무래도 한 국가에 대한 혐오도서를 모아놓은 서점 코너가 따로 존재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진짜 충격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의 반일정서가 깊다고 해도, 서점 코너를 따로 내지는 않으니...
20/05/05 11:51
저기는 아날로그 국가라 책으로 하는거고 우리는 유튜브로 하는거고 그런거죠. 접근성 면에서는 유튜브쪽이 월등히 좋으니까 걱정되긴 합니다. 그리고 일본쪽 저런책은 어그로 끄는게 디폴트라(아예 책제목을 출판사에서 정함) 일부는 책 내용자체는 멀쩡한 내용도 있고 그렇습니다. 한국인이 혐한이라고 느끼는 범위가 워낙 넓기도 하구요.
20/05/05 12:04
우리는 인터넷 국가라 유튜브로 하는거고 저기는 서적으로 하는거고 그런거죠. 신뢰도 면에서는 도서 쪽이 월등히 좋으니까 걱정되긴 합니다. 그리고 한국쪽 유튜브는 어그로 끄는게 디폴트라(아예 썸네일을 편집자가 만듬) 일부는 영상 내용자체는 멀쩡한 내용도 있고 그렇습니다. 일본인이 반일이라 느끼는 범위가 워낙 넓기도 하구요.
20/05/05 13:46
네 물론 있죠. 한국처럼 급상승 동영상 뜨고 몇십만에서 몇백만까지 조회수를 찍지않을뿐...일본인들 유튜브 안한다는것도 옛말인게 인기있는건 몇억씩 찍고 그래요.
20/05/05 12:09
한국과 일본이 정상적인 이웃이 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일본을 많이 앞서게 되어 일본인이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이대로라면 희망이 있을지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