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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1 15:00
cop는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에게 주어지는것 아닌가요...??
선택과 집중을 하여 연습을 하였는데도 cop 선정이 안되었다는것은.. 정말.. 한편으로는 고소하다고도 생각됩니다...;;;;
07/03/01 16:38
2회 이하의 팀이 여섯팀이나 되는데 굳이 티원만 지목했다는 건 좀 우습긴 하네요.
애쓴다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애쓰셨습니다.
07/03/01 17:21
선택과 집중으로 양방송사들을 물먹인 결과가 이런데다가 둘다 해먹는 마재윤 선수의 등장으로 인해 그야말로 개그가 되버렸다고 생각됩니다.
07/03/01 17:29
501/ 선택과 실신은 분명 사실이죠.
그런데 pgr분위기에서는 대놓고 비꼬기 힘드니 교묘하게 합법적으로 비꼬시려고 유머게시판에 글을 올리신듯 한데 그 예로 든 cop는 약간 적절하지 못한 면이 있어서 이렇게 한편의 코미디가 되어버렸네요
07/03/01 19:56
저한테는 웃긴데... 독주 체제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요.
항상 본좌가 존재하는 시대에 한명의 영웅의 탄생을 기대하는 스타일이라 이런거 보면 좀 고소하네요. 으캬컁~~ 그리고 PGR에서는 확실히 자기주장이 강한분들이 많네요. 이곳은 여러명의 사람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라 여러 생각들이 존재 할수 있어요. T1팬분들은 기분 나쁘시겠지만 T1까인 저로서는 정말 고소합니다.!! 으캬캬캬컁
07/03/01 20:00
저는 skt1이 "선택과 집중"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저와 비슷한 결과를 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쓴 분의 평상시 글의 성향이나 논조에는 동감하지만 사실 이 글은 어거지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07/03/01 20:08
? 전 선택과 집중과 실신 이게 이해가 안되네요. 양방송사를 물먹인 건 또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구요...;
한동안 경기만 보고 기사는 안봐서...; 쪽지로 간단히 설명 좀 해주세요;; 댓글로 하시면 왠지 싸움이 날 것 같은 주제인 듯 하네요.
07/03/01 20:08
전 영어와 수학을 못합니다.
그래서 이제 수학은 잠시 접어두고 영어만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아, 그런데도 영어 실력이 그대로네요. "야 이 바보같은 자식, 하나만 선택해서 하는데도 이런 성적이라니. 너 정말 꼴이 우습구나. 아 고소하다, 아 통쾌해, 너 같은 바보는 유머게시판에 올려서 다 같이 놀려줘야겠다. 누군 영어, 수학 같이하면서도 1등인데 하나만 한 넌 왜 그 모양이냐. 너 같은 놈 죽어라." 그냥 꽁트입니다.
07/03/01 20:19
프로리그 2위 마감한 르까프는 COP 1회
COP횟수로 1위한 CJ는 프로리그 우승에는 실패. 개인리그의 슈퍼스타 마에스트로 탄생. 개인리그 우승자를 지닌 스파키즈는 SKT1과 동률. 후기 프로리그 3위인 한빛 역시 SKT1과 동률. 눈에 보이는 데이터 자체가 글쓴 분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에 부족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통계에 있어서 상관성이 서로 적은 인자들끼리 붙여놓았다고 해야할지. 글쓴분 정도의 필력이시라면 이런걸 굳이 유게에 올리시지 않으셔도 될텐데 말입니다..
07/03/01 20:51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이 자기반 국어 평균성적이 전반적으로 낮은걸 보고 영어 시간에 국어를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한달뒤 성적은 국어,영어 다 떨어진 상황이 되었죠. 이 상황이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선생의 판단이 틀렸다면 다른 방법을 고려해봐야죠. 현재의 티원의 선택은 분명 실패한것이고 이를 고칠 생각을 해봐야할때라고 봅니다. 선택과 집중이 효과적인 선택이었다면 최소한 이번 리그부터는 확연히 달라져야지 요번마저 죽쑨다면 ...
07/03/01 21:26
다음 프로리그 하위권 혹은 COP저조팀은 뭐라고 하면서 웃어드려야 할까요?
산만과 실신 시리즈도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저도 한번 웃어보려구요 그렇게 재밌는 일이면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하
07/03/01 21:26
확실히 티원팀을 비하하는 개그에는 민감해 하는 리플이 많이 달리는듯 해요. 사실 피지알에서 야금야금 선수및 팀 간접비하 개그물이 올라오기 시작한건 꽤 오래전 부터 인데 말이죠. 보통 그런 글에는 개그는 개그일 뿐이라는 맥락의 리플이 주로 달렸었죠 아마.
여튼 저도 선수및 팀 비하 개그에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긴 합니다.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 보기 좋지않죠. (설마 이런 리플에도 보기싫으면 보지 말라는 얘기가 나올까요;)
07/03/01 21:34
티원이 아니면 가급적 몸사리는 편이라 말을 안하는거긴 하지만
가끔씩이라도 좀 그렇다정도는 제법 표현했습니다 유독 티원에만 반응하는건 제가 좋아하는 팀이라 어쩔 수 없는건데 까탈스럽다는....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ps:그나저나 티원과 같은 라인 팀들하고 하위를 차지한 르까프의 입장은 그럼 뭐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_- 7팀이 실신을 하셨다는건가....
07/03/01 21:39
↑중요한건 그 중 오직 t1팀만이 선택과 집중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글이 t1팀을 까는 글이 아니라는건 지금 게임판 돌아가는 상황 아시는분들이라면 잘 아실텐데요.. t1팀이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된게 선수들 탓도 아니고..
07/03/01 21:49
이글이 티원을 까는글이아니라뇨.. 여기가 pgr이라서그런가요
그럼 비꼬는글인가요 ... 뭐 결국에 비꼬아서 놀리는게 까는거지만.. 그나저나 웃긴점 찾는데 왜이리 오래걸리는지.. 이렇게 올리실꺼면 차라리 더 분석해주셔서 자게에 올렸으면 합니다.
07/03/01 22:07
티원을 싫어하면 웃긴거고 좋아하면 기분나쁜거죠뭐.
글쓰신분이 티원싫어하는건 확실한거 같구요. 그래도 적정수준으로 해야죠, 대놓고 비꼬는건데.... 예전 모팀이 결승앞두고 산정상 올라가서 단합회하고 결승 출정식하는 사진올려놓고 그밑에 결승에서 완전 실신한 사진 올려놓으면 참으로 웃기기도 하겟네요. 제말은 이런식으로도 까지좀 말자는겁니다
07/03/01 22:15
전국 고3의 상위 한 10%만 되도 공부에 올인안하는 학생있나요?
다 그렇게 올인해도 누구는 1%고 누구는 10%인겁니다. 티원이 공식선언했다뿐이지 다른팀들이 티원에 비해 뭔가 노력을 덜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07/03/01 23:08
전국의 고3들이나... 뭐랄까 cop의 같은 라인의 팀들과 T1의 다른점은 서바이버 예선 대진까지 준비된 마당에 모든 일정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선택과 집중이라는 강수를 둔게 문제가 아닐까요?
그때도 논란이 상당했죠. 구멍이 숭숭난 서바이버 예선 대진표라니... 그것도 프로리그 성적이나 개인리그에서 성과가 있었으면 그나마 다행이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오히려 더 않좋아진 느낌이...) 게다가 꾸준히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협회회장사의 T1이라는게 더더욱 냉소적인 시선을 받게 만드는듯합니다. 이래저래 T1 선수들과 팬들만.... -_-;
07/03/02 00:45
그러게요. 하긴 여기서는 대놓고 못하니 이렇게라도 하고 싶겠죠.
정말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신들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려니.. 개그 아닌 개그가 안타깝네요. 차라리 스겔은 분위기 전체가 그래서 그러려니 웃는데. 쩝
07/03/02 12:26
타인 비하 개그를 그닥 즐겨하지 않는 저는 부디 다른 팀이 이런 식의 비하 개그로 희화화 되는 게시물이 올라오더라도 글쓴이와 게시물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반응의 리플이 달리길 바랄 뿐입니다. 단, 이 위에 달린 리플들처럼 원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리플들 또한 원색적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위의 리플들은 비하 유머 자체에 열을 내시는게 아니라 왜 그 대상이 티원인지에 대해 열을 내시는것 같아 원 글과 마찬가지로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다른팀 운운 하시며 열내시는 리플의 내용에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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