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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4 15:58
저 뒤에 와이셔츠에 넥타이메고 웃는 사람은 원래 광고 스틸에 나오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사진찍으면서 반사된 사람입니까? 위아래 거의 같은 표정이라 원래 광고에 나오는 사람 같은데 이렇게 보니 왠지 섬뜩하네요.
07/01/24 16:18
99퍼 낄낄.. 진짜 처음 먹을때는 먹을껄로 장난치나;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죠.. 그걸 녹이면 보통 초콜릿 몇개는 더 나올텐데-_-;;
근데 계속 먹다보면 나름(!) 맛이 있습니다. 맛이 없는게 맛있달까요..ㅋ
07/01/24 16:22
짠놈님 덧글을 보고..
저도 오늘 회사동료가 사온 드림카카오를 먹었는데, 똑같이 크레파스 씹는 맛 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엥? 크레파스를 먹어본거야??? 물었더니, 정말 먹어봤다고 하던데 --;;;
07/01/24 16:22
99퍼센트는 써있죠.. 조금씩 잘라서 다른 음료같은거랑 같이 먹으라고;;
저 갠적으로는 86프로가 젤 맛있더라고요 달콤쌉사름-한게..>_<
07/01/24 17:43
99%를 먹은 사람이 '으악 이거 한약맛이잖아!' 라고 깜~~짝 놀라더군요... 72%는 먹을만 하던데 그 반응 보고 99%는 안먹기로 했습니다.
07/01/24 20:04
99도까지는 아니고 벨기에산 88도까지는 먹어봤는데요. (네. 술처럼 도수인 것입니다. -_-). 고량주 같은 거 먹으면 식도가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오듯, 이걸 먹으니 식도에 카카오 가루가 찰싹 붙어있는 느낌이더군요. 유럽에서 이걸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는다는게 좀 이상했는데, 먹어보니 다 이해가 됐습니다. 거짓말 안 하고 4-5시간 동안 물만 먹고 싶어집니다. -_-;
07/01/24 20:57
99% 편의점에서 팔길래 먹어봤는데...;;
첨엔 아무맛도 안나길래 아 무미가 특징인가보다 했는데 좀있다가... 이건뭐... 쓰다는 표현은 전혀 어울리지 않고 그냥... 정말 크레파스맛이 이런건가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ㅋ
07/01/24 22:19
56%... 좀(지금은 많이) 답니다.
72%... 처음 먹을 때에는 쓰기만 하다가 지금은 단 맛이 납니다. 86%... 아직 쓴 맛이 더 많지만 먹을 만은 합니다. 99%...... GG
07/01/25 23:41
방금 72% 한 통 혼자서 다 해치웠는데..; 제가 초콜릿을 워낙 좋아해서 99%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비싸긴 비싸네요. 3000원이라니..
07/01/26 00:49
드림카카오.. 제가 있던 독서실에는..
과장 안하고 절반의 자리에 드림카카오 통이 놓여져 있었다는... 독서실 근처 킴스클럽에서 2380원에 판매했더랬죠.. (56%밖에 없어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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