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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30 13:00:37
Name 천마
Subject [유머] [펌]각 종족별 맵밸런스가 무너졌을 때 보이는 반응
TvsP
플토빠:아놔 캐사기 테란 띄워주려고 환장했네 아주 xxx맵 개쓰레기 만는놈 누구야?
테란빠:어쩌라고? 플토도 ㅈㄴ 할만하구만? 우연의 일치야 뭔놈의 개테란맵이야?

PvsT
테란빠:테란이 뭘잘못했다고 이딴 캐플토맵을 만들어? ㅆㅂ
플토빠:캐사기테란은 좀 죽어야돼 ㄲㄲㄲㄲㄲ

TvsZ
테란빠:요새 저그 ㅈㄴ 강세잖아! 이정도는 돼야 밸런스가 맞는거지ㄲㄲ
저그빠:............(적어서 눈에 안띔)

ZvsT
저그빠:............(적어서 눈에 안띔)
테란빠:이런 캐저그맵을 봤나 아주 테란 녹네 녹아. 저그가 진짜 캐사기!

ZvsP
플토빠:아놔 저프밸런스 이따구인데 맵마저 이런맵 만들면 어쩌겠다고? 아놔 플토만 안습이야 ㅠㅠ
저그빠:............(적어서 눈에 안띔)

PvsZ
저그빠:............(적어서 눈에 안띔)
플토빠:기본적으로 플토가 할게 없으므로 이정도는 돼야지 ㄲㄲㄲㄲ        



p.s. 스갤의 피밈 님 글입니다.
요즘 진짜 몇몇 분들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이 요즘의 맵밸런스 논쟁의 실태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퍼왔습니다.
아 참고로 전 골수플토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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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30 13:09
수정 아이콘
적어서 눈에 안 띔...
Chris...
06/12/30 13:10
수정 아이콘
pz역상성 맵 패러독스 이후로는 다 플토가 불리해보여서 신경도 안쓰는;;
06/12/30 13:10
수정 아이콘
저그 화이팅!--/
Mitsubishi_Lancer
06/12/30 13:10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로써 공감 ㅠㅠ
서브제로
06/12/30 13:19
수정 아이콘
zvsp..
플토빠 : 채념...
06/12/30 13:22
수정 아이콘
저그빠가 적나요?-_-; 제가 저그를 주로 해서 그런지 그런 느낌은 별로 못 받았는데..
Adrenalin
06/12/30 13: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프로토스 저런 분 많죠.
06/12/30 13: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테란도 저런 분 많죠.
06/12/30 13:27
수정 아이콘
대략 종족빠 비율이 플토빠>테란빠>>저그빠 정도 됩니다.
랩퍼친구똥퍼
06/12/30 13:38
수정 아이콘
플토가 저그에 죽어나다보니 테란에게마저 죽어나면 안되겠다는게 엄청난 협동심? 단결력?
메디쿠
06/12/30 13: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프전 토스가 앞서나가는 맵이 몇개 있었나요? 테란팬보단 덜 심한듯
레전드테란
06/12/30 13:48
수정 아이콘
그냥 누구 팬이 아니라 종족팬이면 그렇게 소수가 될 수 없습니다. 누가 숫자가 적어서 목소리를 못낸다가 아니라 그냥 그 종족은 논쟁에 관심없거나 투표를 적게 했거나 이 정도가 맞죠. 테란 사기론이 나왔을때 플토만 목소리 내고 저그는 조용했나요?
06/12/30 13:51
수정 아이콘
토스는 가장 암울해서 목소리 내고있다면 저그는 그래도 아직은 할만한 거 같다고 생각해서 잠잠한듯 합니다
테란은 잘나간지 한참됐고 팬들도 많고 하니 목소리도 크고 ㅜㅡ
사상최악
06/12/30 13:54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퍼오면 무조건 유머인가요?
자게 대용으로 쓰시면 안됩니다.
06/12/30 13:57
수정 아이콘
프저전 밸런스가 가장 차이가 적은걸로 알고있는데요.. 49.5:50.5 정도 저테전이 제일 크죠 55:45 이던가.. 요즘 맵은 저프전 플토에 힘이 실리는 맵 많은데도 저프전 밸런스타령 하니 저그빠로서는 미치겠습니다
06/12/30 13:58
수정 아이콘
본문에 해도해도 너무한분이 댓글에 좀 계시군요
솔로처
06/12/30 14:01
수정 아이콘
신기한게 프로게이머 가운데서는 저그층이 상당히 두꺼운데 일반 유저로 내려오면 안 그렇다는거..
낭만토스
06/12/30 14:09
수정 아이콘
저그는 아마추어급 과 그냥 고수와의 갭이 심하죠. 뭔가 득도해야 올라갈 수 있는 오묘한 운영의 묘.... 깨달아야 하느니라!!
06/12/30 14:23
수정 아이콘
테란 사기론이 대세일 때는 저그고 토스고 다 테란 죽이느라 바빴던 것 같은데 말이죠...
심지어 최연성, 이윤열이 특별히 강해서 그런거다는 말은 개들도 테란이다는 말로 받아치면서 요즘은 저그가 강한게 아니라 마재윤이 강한거다라는 말도 하고들 계시죠.
06/12/30 14:37
수정 아이콘
koel2 님이 하실 말씀은 아닌듯...
Chris...
06/12/30 14:43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아닌듯
06/12/30 14:55
수정 아이콘
koel2님//그 때 잘나가던 이병민 선수나 서지훈 선수, 변길섭 선수, 나도현 선수, 김현진 선수(나도현,김현진 선수도 초기에는 다들 엄청 잘나갔죠.) 가 있었다면 지금 저그에 마재윤 빼고 누가 남나요?? 기껏해야 프로리그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보이는 김준영,이제동 선수 정도가 다 아닙니까. 그나마 개인리그에서는 특출난 활약을 아직 보이지 못했고요.
러브버라이어
06/12/30 15:11
수정 아이콘
저그는 강한선수 하나만 나와도 이 몰아가는 분위기는 -_-;;
승리하라
06/12/30 16:05
수정 아이콘
저그화이팅!!!!!!!!!!!!!!!!!!!
DynamicToss
06/12/30 16:28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 20:3 수준까지 갈정도 왓는데 아카디아 2 처럼 설레발 치고 그러지 않죠 아카디아 떄는 겨우 10:1인가 그정도 였는데 피지알 게시판 난리 났던걸로..한분은 탈퇴하시고
06/12/30 16:30
수정 아이콘
pgr 설문조사 :: 플빠 > 테빠 > 랜빠 >> 저빠
06/12/30 17:00
수정 아이콘
저그빠는 아니지만 주종이 저그라 동감~ 왜케 저그유저분이 없는지... 플토는 물량이라도 있지 저그는 어디든 안습;
06/12/30 18:08
수정 아이콘
플토는 요즘도 물량 잘 뽑아서 달리면 로망이란 소리는 듣지만... 아아, 승리는...?[응?]
메디쿠
06/12/30 18:42
수정 아이콘
815때는 대부분 반성하던데 아카디아때 테란팬들은 ..... 자기합리화하기 바빴죠
추억속의 재회
06/12/30 19:44
수정 아이콘
메디쿠//전혀 공감가지 않네요..815때나 아카디아때나 비슷했는데 말이죠?
06/12/30 19:50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때 밸런스 논쟁이 나온건 충분히 이해할만 합니다. 전적이 10:0이나 벌어졌으니 나올만도 했지만...

그전에 815밸런스논쟁때 테란팬분들이 너무 토스팬들을 비난했었죠. 토스팬들만 유달리 더 설레발친다고...
Naraboyz
06/12/30 19:56
수정 아이콘
pgr과는 맞지 않는듯한글-_-;
06/12/30 19:57
수정 아이콘
DynamicToss //어떤분이 아카디아2 맵 제작자에게 이런 맵 폐지하라라며 항의 메일 보냈다가 결국 PGR탈퇴하셨죠.
메디쿠
06/12/30 19:57
수정 아이콘
추억속의재회///과정은 같았는데 결과는 달랐죠
06/12/30 20:40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저는 웃었는데요. 웃기잖습니까. 유게에서 분명 시비걸지말라고 공지까지 떴습니다.
그르르르르
06/12/30 21:35
수정 아이콘
815는 이곳 pgr의 굴욕이었죠. 플토와 테란과의 밸런스를 계속 무너뜨리는 방향으로 버전업이 됐으니 말이죠. 어쨌거나, 여론몰이를 해가는 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플토빠니 개테란빠니 하면서 서로를 뜯어먹어 봐야 그 결과는 815에서 처럼 나쁜 방향으로의 버전업이겠죠. 신중하게 행동들 하셨으면 합니다.
플토 팬이라고 해서 스타리그 플토 24명을 바라겠습니까? 저그나 테란은요?
이곳 여론은 맵제작자들에게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스타리그의 재미를 더 느끼고 싶으시다면 무엇보다 여기 있는 분들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nto_Inferno
06/12/30 23:52
수정 아이콘
꼭 유머글에서도 이래야하나....쫌 그냥 넘어가면 안되나 ㅡㅡ
꼭 몇몇 사람들이 논쟁불씨 키우는듯....
카르디아
06/12/31 00:19
수정 아이콘
벌써 탈퇴한 분도 계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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