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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5 23:46
무슨광고죠? 실제로 저런의미인가요? 그렇다면..... 논란의 여지가 될것같은데..............제작자가 쓴거인거 같지만... 뒈져라란말이 좀 그렇네요...
06/12/15 23:54
전 애초에 저 광고 보면서 저 생각 밖에 안했습니다. -_-;; 남편자리를 보험회사 설계사 영계로 채우고 10억은 챙긴다. -_-;;
광고 제정신으로 만드는걸까..
06/12/16 00:05
죽어야 행복하다는게 아니라...
조금이나마 아픔을 덜어준다는 의미의 광고가 아닐까 하는데... 가장이 떠난 빈자리만도 힘든데 현실적인 문제까지 겹치면 더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 현실적인 문제나마 덜어주겠다는 뜻으로 생각하면 안될까요
06/12/16 00:12
저 표정이 조금이나마 아픔을 던 사람의 표정이라기 보단..좀 그러네요..게다가 월보험료로 저정도씩 냈다면..좀 아닌듯 합니다 광고자체가..
06/12/16 00:18
실화속에선 월보험료로 매달 150만원씩 지불하기로 하고, 150만원 한번 지불했다더군요. 보험사 측에선 그러한 실례를 광고에 쓰고 싶었고, 보험으로 인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보험사의 얼굴은 깨끗한 이미지의 사람이 했으면 좋겠고... 이런 것들이 겹치다보니 정작...
06/12/16 00:19
애초에 잘 만들려면 잘 만들수도 있었던 광고를 이렇게 왜곡되게 해석될 수 있게 만든 게 잘못입니다. 라이프 플래너라는 남자의 등장은..OTL
06/12/16 00:53
일단 누구나 기억하고 이슈가 되었다는 점에서 홍보자체는 성공?
하지만 마이너스 이미지가 더 크다는 점...저 역시도 이 광고는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더군요.
06/12/16 00:54
만든 입장에서 의미가 어찌되었건, 사람들에게는 다른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크네요. 광고로서 0점. 홍보는 잘 되었으니 100점?
06/12/16 00:56
남편이 죽고 나서 더 행복해졌다는 식의 광고를 만들면 안되죠. 남편보단 못하지만 보험 덕분에 살만하다 이런 광고라면 몰라도... 사회가 비난할 것이라는 걸 알면 이런 부분은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06/12/16 02:59
이 광고는 어차피 완전서민대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화그린분은 광고가 어떻게 만들어졌나는 알고 패러디해야되는데, 전후사정을 아무것도 모르고 그렸거나 매우 비뚤어지고싶다는 욕망이 강했던듯...
06/12/16 09:58
일부러 저렇게 해석할수있게 만든거라고 밖에 생각안됩니다. 그렇게 마들어서 보험사가 손해볼건 없고요. 논란이 일어도 이득이죠.
06/12/16 10:04
쩝....농으로....여자가 죽고 남편이 10억받고 여자 라이프를래너가 웃으면서 찾아온다면....여자분들....여성부 가만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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