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6/12/10 22:55:06
Name 어딘데
Subject [유머] 올해 가장 화제가 됐던 우리 나라 광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올 한 해 가장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린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광고를 보면서 저같은 남자들은 뭔지 모를 불편함을 느꼈을거고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남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에 대해선 신정구 작가가 쓰신 글이 있는데
남자들이 느끼는 뭔지 모를 그 불편함을 아주 제대로 글로 표현하셨더군요)

골방환상곡에도 관련 에피소드가 있고 와탕카에도 관련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어지간한 게시판에선 다 화제가 됐었죠
(꽤나 큰 사이트에 속하는 피지알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건 좀 신기한 일이죠)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저 광고는 가입한지 19시간만에 사망한 계약자에게 10억을 지급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광고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youngRyoung2
06/12/10 22:57
수정 아이콘
후폭풍이 몰아칠것 같은 느낌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김우진
06/12/10 22:57
수정 아이콘
저로 인해 10억이 생긴다면 가족들이 행복하겠죠 ?
-_- 후폭풍의 원인일까
그리고
06/12/10 22:57
수정 아이콘
음..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린건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가 아닐지..
8분의 추억
06/12/10 22:57
수정 아이콘
결론은.. 가족들 행복하게 하려면 가장이 죽어줘야 된다 는건가요?;
이해력 부족이라.. 누가 보충설명을 좀;
풍운재기
06/12/10 22:58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엄청 거부감드는 광고입니다..
고등어3마리
06/12/10 22:58
수정 아이콘
-_-;; 솔직히 이 광고를 처음 접하고..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10억이란 돈이 남편과 맞바꿀 만큼 큰돈인지..우리가족 플래너라는 양반이 남편보다 믿음직한지..
남편을 잃었다는 일말의 슬픔따위는 전혀 없고..단지 빠른보험료...큰액수만이 눈에 거슬립니다.;;
06/12/10 22:59
수정 아이콘
별 느낌 없는데
평화의날
06/12/10 23:02
수정 아이콘
이광고 오늘 처음봤네요 ㅡ_ㅡ;; 티비볼때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는 수백번 본것 같은데
06/12/10 23:02
수정 아이콘
저도 별 느낌없네요... -_-
06/12/10 23:02
수정 아이콘
패러디로 저 라이프 플래너란 사람이 새아빠가 된다는 스토리가 있죠..-_- ..음 거부감은 없는데 유쾌하진 않고 광고가 뜻하고자 하는 말이 와닿지 않으니 좋은 광고 같진 않군요.
06/12/10 23:03
수정 아이콘
저도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군용건빵
06/12/10 23:03
수정 아이콘
가입한지 십구시간
십억벌어 외제차사
죽은남편 생각안나
보험쟁이 잘생겼네
창작의 고통이란..
06/12/10 23:03
수정 아이콘
언뜻 귓가에 스쳐 들었던 광고네요-_-.. 갑자기 몰려드는 엄청난 거부감;
먹고살기힘들
06/12/10 23:08
수정 아이콘
광고만 보고서는 별 느낌 없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단 소리에 덜덜덜...
잃어버린기억
06/12/10 23:09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제일 한심한 광고 둘을 뽑자면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랑 세라토라고 봅니다.
사람들 귀에 들어오게 하는건 성공했지만 글쎄요..흠
좀 그냥 거부감 드는..
뭐 저건 푸르덴셜이 광고할라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ㅡㅡ;
LoveActually
06/12/10 23:10
수정 아이콘
어머니 돌아가신지 1년정도 되어갑니다..
한참 마음이 힘들때였던 같은데.. 그 때 저 광고를 봤어요..
처음 봤을 때는 아버지가 저 광고를 보시고 마음 아파 하실까봐 채널을 돌렸고.. 나중에 또 나올때 제대로 봤었죠..
그냥 저는 가족 그것도 부부사이에서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위로로 느껴졌습니다..
1억이던 10억이던.. 사랑하는 가족과 바꿀 수는 없겠지요...
저는 그냥.. 저 사람.. 가족 잃은 설움이 참 클텐데.. 그나마 보험금이라도 있어서 더 힘들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는 것도 힘든데.. 먹고사는 걱정까지 있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모.. 그렇다고 보험들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은 생각도 하고 싶지 않기 땜시..
그래도.. 모 그다지 거슬리는 광고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그대는
06/12/10 23:12
수정 아이콘
사망할때 10억 받을려면
한달에 얼마씩 내야하는건가요?
1z2z3z4z5d6d
06/12/10 23:13
수정 아이콘
어쨌건간에 상품이름은 확실히 위세를 떨치게 했네요
군용건빵
06/12/10 23:16
수정 아이콘
한달에 130인가 160인가 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제대로 유머죠.
그래서그대는
06/12/10 23:19
수정 아이콘
한달에 130만원 덜덜
그럼 1년이면 1560만원 덜덜덜
뷰티풀드리머
06/12/10 23:20
수정 아이콘
전 남자이지만 뭐, 심하게 거슬린다거나 불쾌하진 않습니다. 가장이 죽었는데 10억이라도 받았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싶군요.
하지만 좀 무신경한 광고인건 맞습니다. 신경 좀 썼으면 충분히 사람들 마음에(특히 남자들) 안 거슬리게 잘 만들 수 있었을텐데 그러질 못한 거죠. 남편이 죽었는데 마냥 입에 미소가 걸린 채로 새차를 하고 있으니... 보험금으로 차 샀냐? 소리 듣기 딱 좋죠.

제가 CF 감독이었다면 아내가 혼자 남아 쓸쓸해 하지만 구김없이 밝은 모습의 아이를 보며 다행스러워 한다...는 식으로 광고를 만들었을 겁니다. 이러면 욕 먹을 일 없겠죠.

그런데 한달에 130인가, 160인가 넣어야 하는 보험이라고요? 헐... 보험금 없어도 사는데 문제 없겠는데?
The Drizzle
06/12/10 23:2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께서 바로 이 광고와 같은 이유로 생명보험에 가입을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버님께 한번은 '보험 가입 해놓은거 없으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내가 보험가입한걸 알면 네가 나 죽기만 손꼽아 기다릴거 아니냐. 나랑 상관없이 남만 잘되는게 생명보험인데, 내가 왜 가입해?'
라고 대답하셨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그래서 저도 생명보험따위는 가입안할 생각입니다-_-;
The Drizzle
06/12/10 23: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2006년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살균세탁 하셨나요.' 인데요...
음...이거 2006년 맞죠?;
06/12/10 23:24
수정 아이콘
동영상에 나오네요..
월 156만원 / 15년 납부
New)Type
06/12/10 23:25
수정 아이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가 올해의 최고로 오르내린 광고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광고 내용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뇌를 '살균세탁 하셨나요?' 라는 생각이 들어서;
뷰티풀드리머
06/12/10 23:26
수정 아이콘
2006 올해의 광고...라고 한다면 역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가 아닐까요. 살균세탁은 네티즌 사이에서 엄청 회자되긴 했지만 미녀석류는 패러디까지 나왔습니다. 영향력 면에서 단연~
Carte Blanche
06/12/10 23:26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10억을 받았습닌다' 라는 멘트가 나올 정돈데..솔직히 좋아보이진 않는 건 사실이죠. 뭐 별로 끌린다거나 혹하는 게 아니니 상관 안합니다.
허저비
06/12/10 23:27
수정 아이콘
음...솔직히 TV에서 그냥 볼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해석한걸 보니 거부감이 생기긴 하네요. 납입금도 그수준이면 전 평생 그런거 가입할 일도 수령할 일도 없을테니 신경을 끕니다~
Qck mini
06/12/10 23:28
수정 아이콘
딸의 인생은 깁니다 라는 멘트나오던 광고가 올해꺼던가요?
딸의 등을 두들겨주는데 성추행이라고 난리피던 어이없는 광고 -_-;;
06/12/10 23:34
수정 아이콘
이기적인 발언들이 눈에 띄네요;;
아마도 보험을 들 때 남편의 마음은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금전적으로 고생하지 않고 살길 바라는 '가장'의 마음이었겠죠.
어쨌든 간에 내 가족이 '내'가 아니라고 해서 '남'은 아니잖아요.
뱀다리. 물론 광고 거부감 많이 들게 만든건 참;;
06/12/10 23:3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실 저는 좋은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보험이라는 녀석이 영업방식과 일부사의 횡포등으로 인식이 좋지않죠.
하지만 사실 생명보험이란 존재는 그 의미가 고귀한 것이죠.
가장의 죽음도 슬픈데 그 뒤에 이어질 경제적 문제까지 걱정해야하는..
그런 일을 막자는 의도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생명보험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 용감한 시도를 했다고 봅니다.
민감한 문제를 건드렸고,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 역시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나쁠것 없죠.
삼성생명이나 대한생명의 기업이미지 광고처럼 장시간에 걸친
기획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단시간에 무언가 효과를 얻기엔
더 없이 좋은 광고였죠.
석류광고는 입장차에 따라서는 좋은 광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음료라는 녀석은 소비자의 습관을 건드려야 하는 특성이 있죠.
아무리 이성적으로 건드려도 많이 들어봐서 그냥 손이 가게 만드는
광고를 이길 수 없습니다. 같은 부류로 라면 같은 녀석을 들 수 있습니다.
짧은 CM동안 수많은 제품이 이름이 나오죠. 삼X라면이나 (매울)X라면 광고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암튼 석류 광고 이후로 석류제품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
매출도 간기간 큰 성장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광고주 입장에서는 최고의 광고입니다.
나쁜 광고라면 이준기 입장에서는 나쁜 광고입니다.
이미지 고착화의 지름길이죠.
지나가던
06/12/10 23:46
수정 아이콘
좋게 보면 굉장히 좋은데, 나쁘게 보면 굉장히 나쁜 광고.
삼성생명의 딸아이의 어쩌고 광고도 그랬죠.
06/12/10 23:48
수정 아이콘
저 내용에 관해선 별 감흥없지만

무슨 아름다운 광고인 마냥 따뜻한 음악에 삐까뻔쩍한 차를 세차하면서

아이가 비누방울을 불면서...

한마디로 가장이 죽어도 집안이 너무 평화로워 보이는군요...
06/12/10 23:53
수정 아이콘
광고가 말하는 의미는 알겠지만 좀 불편한 광고죠.
sad_tears
06/12/11 00:0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장황항 리플이 달리는걸 보면 광고 기획의도는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먹혀든거 같네요
수달포스
06/12/11 00:05
수정 아이콘
생명보험의 의미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표현방법에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정말 "우리가족으ㅣ 라이프 플래너" 할때는 저 보험쟁이랑 새살림 바로 차려버리는건가 -_- 하는 생각까지도 들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만든것일까요. 속내야 여하튼, 아주 광고디자인 하신분 맘에 안드네요.
FreeComet
06/12/11 00:25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이거랑 아버지가 딸 등 두드려주는-_-a 씨에프 생각했네요. 작년인것 같기도 한데 피지알에서 정말 말 많았죠
lotte_giants
06/12/11 00:45
수정 아이콘
작년이라면 단연 "살균세탁 하셨나요 하우젠~"
KnightBaran.K
06/12/11 00:52
수정 아이콘
SM3의 조낸 개념없는 광고 생각나네요. 지루하게 사는건 어쩌고....-_-
그 SM3로 도망가는 인간 미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소주는C1
06/12/11 00:57
수정 아이콘
sm3 낄낄

진짜 개념 없던데-_-
adult only
06/12/11 01:11
수정 아이콘
역시
'행복 = 돈'
인건가요?...쩞
인생은 아름다
06/12/11 01:57
수정 아이콘
아무 느낌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는 광고라는 생각이..
WordLife
06/12/11 01:58
수정 아이콘
아내 죽고 10억 받는 남편은 세차하면서 웃으며 아이랑 놀고 있고..
이때 미모의 여자 보험설계사가 등장하면서 우리가족의 라이프플래너입니다 하면..

여자분들은 보험 들고 싶겠습니까.. -_-;;
제로스의꿈
06/12/11 02:18
수정 아이콘
이 광고의 포인트는 월 156만원을 15년 납부 할 수 있는 경제력이 되는 사람만 가입하라는 거겠죠.-_-.

그나저나 요즘 아파트 광고든 꽤 많은 광고들이 잘 사는 사람들에게 어필하려는게 그닥 보기 안좋아요.
서민들은 제3금융권이나 귀에 들어오고 말이죠.-_-
자본주의니. 어쩔 수 없죠..ㅠ
서러우면, 출세해라;
06/12/11 03:01
수정 아이콘
뭐 좋은 광고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성공한 광고라는 생각은 드는군요...
노이즈 마케팅??? 흠냐... -_-;;

세라토 같은 경우야... 컨셉자체가 노이즈였지만요...
푸르덴셜은... 반향 분석과 주알판 튕기기에 여념이 없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_-;;
타조알
06/12/11 03:02
수정 아이콘
미녀는 석유를 좋아해가........가장 기억에 남는....쿨럭 ;;
좋든 나쁘든;;
라비앙로즈
06/12/11 03:22
수정 아이콘
남녀 상관없이 좀 별로인 광고인데요;
아레스
06/12/11 03:54
수정 아이콘
10억만주면되지.. 왜 그보험쟁이 남자는 자꾸 집안에 들락거린답니까..
그남자입장에서보면 절호의 찬스인가..?
06/12/11 04:3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광고는 광고에 나오는 보험설계사가 잘 생겼다는게 엄청난 문제.
레기아크
06/12/11 04:5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남편이 뒤졌어도 10억이나 받았으니 쌩큐 베리 머치? 게다가 그 10억도 곧 사원 지원금으로 용도 변경 될 테니 회사 입장에서도 쌩큐? 어익후 윈-윈 작전이군요. 오로지 지는건 남편뿐? 껄껄..
06/12/11 07:06
수정 아이콘
bgm은 Ariya의 a beautiful day
구경플토
06/12/11 08:13
수정 아이콘
이 광고하고, 프레쉬 믹스인가 하는 광고(난 키스를 한게 아니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 광고)가 가장 짜증납니다.
토스희망봉사
06/12/11 08:13
수정 아이콘
이 광고를 보고 보험 수혜자는 반드시 자식 앞으로 해놔야 겠다고 결심 했죠

막말로 부인이 내 자식을 돌봐 줄지 아니면 그냥 버릴지 모르잖아요

웃으면서 자동차 세차 하는 장면에서 충격이 크더군요
개척시대
06/12/11 09:07
수정 아이콘
묘한 생각이 들던 광고입니다.. 19금쪽으로-_-;;
06/12/11 09:17
수정 아이콘
WordLife님 리플에 대공감. 남자-여자가 바뀌었다면 그 반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셌을 거 같네요.
나두미키
06/12/11 09:22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짜증나는.;;;
06/12/11 09:23
수정 아이콘
WordLife// 그 생각은 미처 못 해봤네요.
무엇이 문제인지 단박에 파악이 되었습니다. 헐.
06/12/11 10:24
수정 아이콘
글쎄요.. 혹시나 모르는 사고가 벌어져도 남아있는 가족이나마 행복하게 살수있다면 괜찮지 않나요? 근데 매달 내야하는 돈이 좀 심하게 비싸군요.
루크레티아
06/12/11 11:00
수정 아이콘
어쨌든 광고의 의미는 '내가 죽어도 내 가족들은 돈 부담이 줄 것이다.'라는 의미인데...;;
세상이 삭막하긴 하군요. 다들 너무 소설틱하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개척시대
06/12/11 11:02
수정 아이콘
원래 광고가 중의적인 의미를 많이 사용하죠....
아니면 내가 불건전한건가..-_-;
오름 엠바르
06/12/11 11:33
수정 아이콘
음.. 제가 가입되어 있는 여성커뮤니티에서도 불편하고 불쾌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광고네요. ^^;;;
저는 별 생각 없었는데 꽤 많은 여성분들이 불편한 광고라고 하셔서 놀랬었죠. 그런데 남자분들 많은 피지알에서도 비슷한 반응인거 보니...
이 광고... 그닥 좋은 광고는 아닌 모양인가봐요. ^^;
리드비나
06/12/11 11:53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여..
ArkiMeDes
06/12/11 11:55
수정 아이콘
부인과 보험쟁이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군요.
라이프플래너와 아내랑 짜고 남편을 살해하고 보험금을 타는
그런 시츄가 자꾸 떠오르네요 =_=;
My name is J
06/12/11 12:03
수정 아이콘
애아빠가 플레너 일지도...(란 상상까지 했습니다 전.--;;)
06/12/11 13:00
수정 아이콘
라이나생명 완전 비호감
'쓰러지기 전에 전화하세요'-_- 송지헌님 이건 아니잖아요;
ArkiMeDes
06/12/11 13:0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자동차에 거품으로 그림그리는게
라이프플래너아저씨, 엄마, 자기를 그리고 있었군요 ㅋ
06/12/11 14: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생명보험을 가입했을 때는 저의 경우엔 저런 비전을 그렸던 것 같습니다. 물론 10억원 보상금은 아닙니다만 작은 보상금이라도 저의 죽음 이후에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WordLife
06/12/11 18:15
수정 아이콘
뭔가 얘기가 잘못 전달되는거 같은데..
가족 앞으로 보험 들어놓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단지 저 광고가 맘에 안듣다는 겁니다.
가족 생각해서 보험 드는 분들을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걸 저런식으로 표현하는 광고가 문제죠.
배경음악이 A Beautiful Day 라구요? -_-;;
꿈꾸는사나이
06/12/12 13:29
수정 아이콘
전 아직 학생 입니다만... 이 광고 보고 왠지 모를 엄청난 불쾌감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078 [유머] 지난주 무한도전 중 [15] 헤어지지 말자!6223 06/12/11 6223
35077 [유머] [영상]신들린 정선희 수다장면 [19] 헤어지지 말자!5143 06/12/11 5143
35076 [유머] 즐겁게 스케이트~ [10] StaR-SeeKeR3198 06/12/11 3198
35075 [유머] 난감한 너구리. [3] StaR-SeeKeR3442 06/12/11 3442
35074 [유머] 친절한 세스코맨. [2] StaR-SeeKeR3752 06/12/11 3752
35073 [유머] 동생방에 들어가니.. [12] L = Lawliet5946 06/12/11 5946
35072 [유머] 이번에 양키스 입단한 이가와 게이 프로필..... 행적은 참 엽기네요 [21] 달려라6923 06/12/11 6923
35071 [유머] 세븐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 PUZZLE+열정+난알아요 [3] 두툼이2166 06/12/11 2166
35070 [유머] 아스날vs첼시 .. 이맛에 축구 보는거죠.. [39] 언뜻 유재석5284 06/12/11 5284
35069 [유머] [14금개그?] [27] 둥이4819 06/12/11 4819
35063 [유머] 도하 아시안게임에 맞춰... [9] 4407 06/12/11 4407
35054 [유머] 내가 스타 골수 팬이란 걸 느낄때 [58] 구름비6332 06/12/11 6332
35050 [유머] 프로리그 중 이승원 해설의 홍진호 선수 관련 해명하는 부분. [91] Born_to_run10248 06/12/11 10248
35049 [유머] 피싱 투데이 [5] 빨간당근3528 06/12/11 3528
35048 [유머] 외계인일까 돌고래 일까요? [21] Steve_BurnSide5465 06/12/11 5465
35047 [유머] 여대생 납치사건..... [17] 군용건빵7746 06/12/10 7746
35046 [유머] 12월 16일.. [15] 그래서그대는4546 06/12/10 4546
35045 [유머] 박준형씨 운동영상 [19] 아스피린5289 06/12/10 5289
35044 [유머] 올해 가장 화제가 됐던 우리 나라 광고 [69] 어딘데7987 06/12/10 7987
35043 [유머] 일, 십, 백, 천, 만, 십만, 백만, 천만..... [15] op Has-5162 06/12/10 5162
35042 [유머] 심소명 선수 싸이월드 [10] RyoungRyoung26500 06/12/10 6500
35041 [유머] 오늘자 개그콘서트中 사랑의 카운셀러 [15] 1z2z3z4z5d6d4908 06/12/10 4908
35040 [유머] Guns N' Roses - November Rain [5] Silent...2572 06/12/10 25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