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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4 12:44
슈파 2경기는 정말 대단했지요.
정말 센 선수끼리 붙으니까 그 강함이 보였다고 할까요. 개인화면 중계까지 나오니 정말 볼만하더군요.
06/12/04 12:59
저는 저 경기할 때 이윤열 선수 개인화면으로 봤는데요.
불꺼진 배럭 8개에 마우스커서가 한바퀴 휙 돌았는가 싶더니 모두 불이 켜지더군요. 신기신기~ '클릭'과 'm' 사이의 시간은 몇 초일까요.......
06/12/04 13:06
임요환의 DVD님//마치 배럭스를 한 부대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한 것 같더군요, 윤열 선수의 플레이가-_-;;
마재윤 선수의 움직임은 팀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한 저;;;
06/12/04 14:26
본경기는 tv로 보고 나중에 마재윤선수의 개인화면을 봤는데 왜 2경기를 그닥 불리하게 생각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는 플레이였습니다. 진짜 적재적소에 적절한 유닛이 있는 거 하며...
06/12/04 15:14
진짜 디파일러 오버로드에 태워 이레디 피하는거.. 말로는 늘 하고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실제 경기하면서 해본적은 거의 없던듯...ㅠㅠ
06/12/04 16:55
옵저버 화면을 보면서 궁금했던 것들이 한 번에 풀리네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던 디파일러가 도데체 어디서 튀어나온 것일까 생각했었는데 이레디를 피해 오버로드에 숨어있었을줄은.. 그러면서 1시와 7시를 오가며 컨트롤과 생산까지 같이 해주는 멀티태스킹.. 사람 맞나요;;;;
06/12/04 17:46
처음나온 컨트롤은 아니죠.. 언제 경기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예전에 홍진호 선수가 테란과의 중앙 힘싸움 중에 마치 셔틀질럿처럼 교전하는 싸움판 중간에 디파일러를 내려서 다크스웜 뿌린 적이 있었죠.
홍진호 선수... 개인리그 어떻게 안되겠니? ㅠ.ㅠ
06/12/04 19:14
디파가 베슬에 죽어나갈 때 마다 생각했던건 두가지였습니다. 하나느 버로우(저글링들과 함께) 또 하나는 오버로드였죠. 분명 이점은 있지만(테란역시 손이 더 많이 가게 됩니다..오버로드나 버로우 유닛을 확이내서 이레디를 걸어야 하니까) 워낙 힘든 컨이라서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 실제로 해버리네요 저건 당장 경기만 봐서는 시청자에게 어필하는 컨트롤은 아니지만(마린으로 럴커잡기는 이익도 크지만 화려함도 크지요) 정말 필요하고 어렵고 도움이 되는 컨트롤이라 생각합니다. 저그의 새 장을 써나가네요 마재스트로..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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