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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8 16:44
맨 왼쪽 양복입은 분이 루서(루더?...Luther) 밴드로스라고... R&B계에서 스티비 원더와 같은 시기에 히트친 가수고(스티비 원더와 같은 시대에 있어서 불행했다-_-;; 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고;;), 그 옆에 젊은 뽀글이 아줌마가 휘트니 휴스턴이라는 마돈나 라이벌(노래실력은 비교하면 안됨)급의 괴물 가수, 그 옆에 이 노래를 부르자고 사람들을 모은 디온 워윅(휘트니 휴스턴의 사촌언니)이라는 유명한 가수, 그리고 하모니카 부는 맹인이 흑인 음악계뿐 아니라 팝음악계에 미친 영향으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스티비 원더입니다.
06/11/28 16:50
흑인들이 운동하는거나 춤추는거나 노래하는거보면 정말 신체적인 능력은 타고나나봅니다. 그럼에도 신체적 능력은 최하위단계라고 볼 수 있는 동양인들이 세계정상의 자리에 올라있는건 참 대단한 일인것 같습니다. 물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모든 사람들이 대단한 것이지만요.
06/11/28 16:59
맞는 말같은데요. 혼동한게 아니라.
미국 프로그램들 보면 맨날 순위 매기는 프로그램들 있어요. vh1이나 그쪽 얘들이 그런데. 그래서 최고 여성 아티스트들도 자주 언급하는데. mtv가 자리잡힌 후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은 마돈나와 휘트니 휴스턴이 '언제나' 1,2위를 다툽니다. 쟈넷잭슨이 한 3,4위쯤 하고요. 흠. 도리어 머라이어 캐리가 나온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는.
06/11/28 17:47
참고로 디온 워윅은 휘트니 휴스턴의 사촌언니가 아니라 이모입니다
다시 봐도 가창력 초괴수들만 모아놨군요 마치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을 모아논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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