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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11 15:13:36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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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두근두근


아 제발

2차출처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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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ated
16/01/11 15:18
수정 아이콘
잠시후 [손석희]님과의 키배가 시작됩니다.
다레니안
16/01/11 15:52
수정 아이콘
[손석희] 님의 메세지 : 기자야 할 말 있으니 얼른 튀어와
-안군-
16/01/11 15:56
수정 아이콘
[손석희] 님의 메시지: 윤석아 당장 내 방으로 와라.
16/01/11 16:14
수정 아이콘
[손석희] 님의 메시지: 내 자리로
호러아니
16/01/11 16:1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장님이라고 안하고 손선배라고 하네요.
어떤 느낌/분위기일까 궁금해요
16/01/11 17:20
수정 아이콘
저 판은 사장이라도, 기자 일을 하던 사람이면 선배, 아니면 그냥 사장입니다.
장(회장, 사장, 사장, 차장, 과장 등등)에 님 안 붙이고요. 그게 원래 장에 경칭이 붙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웃기는게.....

경영일 하다가 온 사람은 사장이라서 선배라는 말 안붙이는데요.(대표적인 예가 예전에 홍종욱이 언론사 사장할 때 기자들이 사장이라고 했지 선배라는 호칭 안 썼습니다.) 연예인, 정치인, 검사, 판사등에게는 좀 친해지고 하면, 나이 많을 때는 선배라고 부른다는 거죠.

주진우 기자도 사석에서 정치인들이나 법조인에게 선배라고 하곤 하죠.

이상해요.
호러아니
16/01/11 18:15
수정 아이콘
아... 혼자 상상한거랑은 좀 다른 부분도 있네요.
일종의 기자부심(좋은 의미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연예인, 정치인, ... 에게 선배라고 부르는건 또 이상하긴 하네요 흐흐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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