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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6 13:33
2011 : 언터처블: 1%의 우정 이라는 이름으로 개봉했습니다.
2007 : 인투더와일드는 대중적인 영화는 아니고... 1998 :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97 : 인생은 아름다워 1996 : 파고 - 조엘 코엔 감독 영화인데 이 영화도 대중적인 영화는 아니었던걸로... 1991 : 양들의 침묵 1990 : 좋은 친구들 - 마틴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영화 입니다.
15/10/16 13:34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98), 인생은 아름다워 (1997), 양들의 침묵 (1991)은 굉장히 유명한 영화인데요.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5/10/16 13:28
전체적으로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이 있는 영화들이네요.
소위 영화 전문가들의 평과는 제법 동떨어질만한 영화도 보이구요. 인터스텔라만 해도 전문가들한테 그렇게 뛰어나다는 평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북미 흥행조차도 좋지 않았는데 저 평점은 의외네요. 물론 저에게는 인생영화급이었습니다만.. 미국에 그렇게 놀란보이가 많다는게 사실로 보이기도 하는 표네요.
15/10/16 13:41
배트맨 비긴즈는 개봉 당시에 관객들뿐 아니라 평론가들에게도 굉장히 호평받았었어요.
지금은 흔해진 다크 히어로의 고뇌, 성장 배경들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구요. 평이 나빴다면 후편을 찍기 쉽지 않았겠죠. 오히려 한국에서 흥행이 좋지 않아서 당시에 화제가 크게 되지 않은 감이 있어요. 관객수가 100만도 안됐으니까요. 스파이더맨의 기록적인 흥행과 크게 비교됐고, 한국 정서에 다크 히어로는 맞지 않다는 평까지 돌았었죠. 물론, 후편 다크나이트가 관객수 400만을 찍으면서 그러한 편견은 다 깨지고, 한국에도 놀란보이들이 급증하지요.
15/10/16 13:51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벌크업된 후속작들 보다(특히 라이즈) 비긴즈가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게 입맛에 맞긴한데
2005년도 최고 평점이라는게 좀 의아해서요. 그래서 05년도 영화를 좀 찾아보니 비빌만한 상업영화가 브이포벤데타랑 신시티 정도였군요. 스타워즈랑 해리포터가 있긴한데.. 요건 논외로 치구요.
15/10/16 14:04
일반인 투표라 작품성있으면서도 대중적인 영화라고 생각하면 (물론 팬덤의 영향도 좀 있어 보이고) 될 것 같은데....인투더 와일드는 좀 의외네요...물론 좋은 영화지만 대중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서바이벌 교본으로 실용적이라서 그런가?...
15/10/16 14:43
여러분 이게 다 디카프리오가 죽을때까지 작품에 전념하게 해서 역대급 명작을 뽑으려는 미국 대중예술협회 간부놈들의 수작인거 아시죠? 크크
15/10/16 15:47
2006 년 디파티드.... 를 보기전에 무간도를 좋아해서 그거 10번 보고 보니까 재미가 없더라구요 왠지 오글거리고...
근데 디파티드를 먼저 봤다면 명작소리 나왔을 꺼 같긴 해요. 다들 연기들을 잘하고 시나리오도 괜찮았으니까.
15/10/16 16:43
네. 근데 오스카는 검프가 탔죠.
당시 쇼생크는 이상하리만치 상복이 없었고 검프만 주구장창 타갔어요. 물론 더 촌극은 90년 좋은 친구들을 제끼고 작품상을 탄 '늑대와 춤을' 이었고요.
15/10/16 22:21
내 인생 최고의 영화중 하나 쇼생크 탈출...(정확히는 외화)
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보다 개인적으로 더 손에 꼽는건 트루먼 쇼인데 없으니까 왠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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