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0/15 18:29:07
Name 쿨럭
출처 엠팍
Subject [스포츠] 엔씨 불펜의 비밀병기 (수정됨)

자체 평가전 2경기
139 - 141 - 142 뜬볼 아웃

자체 평가전 3경기
145 - 120 슬라이더 유땅 아웃



하 어디서 저런 투수가 뚝떨어졌는지.. 삼성이 젤 싫어하는 낯선 좌완 강속구 투수네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공고리
15/10/15 18:32
수정 아이콘
삼성에도 비밀(?)병기 포수 최형우가 있어요^^;;;
잉요미
15/10/15 18:33
수정 아이콘
머??
잉요미
15/10/15 18:33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와
친절한 메딕씨
15/10/15 18:34
수정 아이콘
원래 투수 출신이죠...
추신수 같은 케이스..
Riffrain
15/10/15 18:34
수정 아이콘
1학년때 연고전에서 나성범 선수가 완투했던게 생각나네요. 경기는 막판에 겨우 비겼지만
소원을말해봐
15/10/15 19:39
수정 아이콘
"연고전"에서 ->연대인가?
막판에 "겨우 비겼다"는거에 -> 고대인가???
핑키밍키
15/10/15 18:36
수정 아이콘
진리의 야잘잘
15/10/15 18:44
수정 아이콘
막판까지 투수 다써서 야수 써야할 경우를 대비해 훈련하는건가요?

타자 전향한지 몇년 안지났다지만.. 역시 야잘잘은 진리입니다
Deadpool
15/10/15 19:53
수정 아이콘
좌완불펜이 적어서 좌타자 상대로 원포인트로 기용하려고 한답니다.
하르피온
15/10/15 18:45
수정 아이콘
해커식 2중키킹까지..
테임즈
15/10/15 18:45
수정 아이콘
연습투구때는 148이 찍혔다는군요. 믿거나 말거나
15/10/15 18:46
수정 아이콘
나성범선수는 nc다이노스 외야수입니다.
저 동영상은 자체 청백전에서 투수로 올라온 상황입니다.
15/10/15 18:49
수정 아이콘
일년 내내 부상 달고 살다가 연고전 때만 부활해 불꽃투했다던데...
양팀 감독에겐 연고전이 전국대회보다 중요하다더군요.
我無嶋
15/10/15 20:04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반에 한창 연고대 농구부 선수들이 대중적 인기를 끌던 시절에 서장훈 선수가 연대에 입학하고, 그해 봄에 임성훈씨가 진행하는 MBC 토요일 토크쇼에 우지원 선수였나..이상민 선수였나.. 둘이 출연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해에 뭔 국제대회도 있어서 서장훈 선수 선발이 예상되는 그런 시점이었는데..참고로 임성훈씨는 연대 응원단장 출신이었죠..
서장훈씨에게 토크쇼 막판에 올해 목표가 무엇이냐. 물어보니 각잡힌 목소리로 올해 연고전 꼭 이기겠다. 라고 말한 기억이 있습니다.
중요해요. 지면 감독이 경질되는 일도 허다했죠.
15/10/15 18:57
수정 아이콘
역시 엘지가 찍은 선수 답네요..하아.........
밀레니엄팰콘
15/10/15 19:26
수정 아이콘
엘지는 유망주의 산실이죠. 단, 다른팀 가야 포텐이 터진다는....
plannedlife
15/10/15 18:57
수정 아이콘
한번 등판에는 그렇군 했는데 계속 올리는거보니 진지해보이네요. 엔씨 좌완중에 평속 140넘는게 노성호뿐인데 제구가 안되서 노로호라 불리다보니.. 연장가면 원포인트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엔씨 불펜에서 추격조라고 쓸 선수가 없는 게 사실이라서.. 필승조의 습자지 뎁스로는 불펜싸움하기가 벅차다보니 진짜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군요.
테임즈
15/10/15 19:07
수정 아이콘
한분 더있죠.
혜르노빌이라는 다른 별명이 더 유명한...
plannedlife
15/10/15 19:17
수정 아이콘
사실 요새 좌완 중엔 혜르노빌이.. 가장.. 믿을만하지 않나 싶...
청백전에서 테임즈-나성범-이호준을 임정호가 KKK로 막았다는 건 참 재밌더군요.
바카스
15/10/15 19:08
수정 아이콘
나성범 선수 프로입단할 땐 투수로 들어왔었죠.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타자로 전향시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해서 전향했고 지금은 뭐 다 알다시피^^
Sgt. Hammer
15/10/15 19:11
수정 아이콘
정기전 내내 연대에서 제일 싫었던 선수였슴다 크크크크
Endless Rain
15/10/15 19:12
수정 아이콘
정기전 4년 내내 150개 가까이 던져대던 선수였지요
물론 첫 정기전때 9회초에 연속안타 맞아서 이게 바로 고뽕이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거 감사!!
OnlyJustForYou
15/10/15 19:29
수정 아이콘
추신수 같은 경우는 부상 위험 때문에 투수 등판을 기회가 와도 피하고 안하는 걸로 아는데
나성범은 타자로 전향한 게 얼마 안 돼서 괜찮을 것도 같네요. 추신수는 10년이 넘었을 건데 나성범은 거의 3년 정도니.
빅뱅이론
15/10/15 19:31
수정 아이콘
고려대를 4년동안 괴롭혔다던...
我無嶋
15/10/15 20:01
수정 아이콘
나성범 집권 4년간은 나성범이 완투해서 이기면 이기는거고,
완투해서 지면 지는거고,
완투 못하고 투구수 많아지고 지쳐서 무너지면 지는거고
.....그런거였죠.
tannenbaum
15/10/15 20:40
수정 아이콘
거참..... 기아에서 왜 나성범을 놓쳤을꼬....
아니다... 어차피 기아 왔으면 불펜만 돌다가 어깨 나가버렸을테지...
차라리 잘되었네요. 엔씨에서 흥해라 나성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3853 [연예인] 연말 깡패의 위엄.jpg [6] 7076 15/10/15 7076
253852 [연예인] 은근 쫌 음란마귀한 신인그룹 노래 [2] 좋아요3742 15/10/15 3742
253851 [기타] 포 더 호드!!! [6] legend4019 15/10/15 4019
253850 [기타] 석상과 비밀의 방 [1] legend2795 15/10/15 2795
253849 [유머] 깐죽깐죽 [7] legend4117 15/10/15 4117
253848 [텍스트] 전세계 형량 TOP11 [16] legend10224 15/10/15 10224
253847 [연예인] 오늘자 안형 오렌즈 팬싸인회 사진.jpg [6] Anti-MAGE7612 15/10/15 7612
253845 [서브컬쳐] 데드오어스트라이크 [7] 고스트6618 15/10/15 6618
253844 [동물&귀욤] 냥희준.gif [4] 하루일기4084 15/10/15 4084
253843 [방송] 영화 클래식 OST [11] 삭제됨3717 15/10/15 3717
253842 [스포츠] 엔씨 불펜의 비밀병기 [26] 쿨럭6452 15/10/15 6452
253841 [기타] IMF 사태가 발생한 이유 [41] 피로링8075 15/10/15 8075
253840 [유머] 다 먹으면 1000달러 [30] 피로링7966 15/10/15 7966
253839 [유머] 매드 알바 [10] 피로링5186 15/10/15 5186
253838 [유머] 기적의 영어해석 [35] 소야테7637 15/10/15 7637
253837 [유머] 성공해야 하는 이유 [18] Madmon6376 15/10/15 6376
253836 [연예인] 모 연예인 팬들의 군대 조공 [33] 에버그린7612 15/10/15 7612
253835 [서브컬쳐] 호불호가 갈리는 인생 [9] legend5694 15/10/15 5694
253834 [동물&귀욤] 레서팬더에게 죽기전 마지막 영상 [15] 피로링4997 15/10/15 4997
253833 [동물&귀욤] 목욕하는 새 [1] 피로링4726 15/10/15 4726
253832 [유머] 크로스 카운터 . jpg [23] KamoneGIx7449 15/10/15 7449
253830 [유머] 신개념 평생 직업.jpg [8] 삭제됨6703 15/10/15 6703
253829 [유머] 재훈아.... [15] 피로링5490 15/10/15 54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