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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4 23:40
솔..
근데 에쎄가 디스보다 먼저 나왔나?... 왜 디스가 없지?.. 하고 위를 보니 없네요...88다음은 디스의 시대였을껀데..담배냉장고와 함께 나왔던 라이손도 없고..크크
15/10/14 23:56
저.... 군8에서 군디스로 넘어간건 제가 복무할 때로 기억합니다
입대초에는 88주다가 상병때 쯤 디스로 바뀌었거든요 아마 95년일겁니다 디스는 그 이전에 나왔습니다
15/10/14 23:58
엇 그런가요?. 제 기억이 이상한가보네요. 전 군88보급받은 기억이 분명히 있어서 ㅠㅠ
군88이 200원하고 디스가 250원으로 올랐던 것 까지 기억이 나요.
15/10/14 23:50
솔 팔팔 도라지 겟투 에세 정도가 즐겨 피우던 담배들이네요.
물론 솔은 200원 시절에 피웠습니다. 학교 매점에서 1갑 한정으로 팔았거든요. 정말 돈이 없으면 하루 세 번 들러서 사기도..;; 겟투 달달하니 맛있고, 도라지는 좋아하긴 했는데 여러대를 피우기엔 좀 질렸어요. 입대하고 군팔이 군디스가 되어서 기뻐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15/10/15 00:12
중학교 때 과학쌤 좋아했었는데 도라지 피셔서 스승의 날에 한 보루 사서 포장하고, 라이터도 하나 포장해서 리본으로 달랑달랑 매달아놓고 선물해드렸던 기억 나네요 크크
15/10/15 00:12
청..청자였습니다... 초3 때 할아버지꺼 몰래 빼서 꿈뻑꿈뻑... 청자가 98년까지 나왔다는데 어쩐 일인지 2000년 대에도 할아버지 주머니에 있던 걸 봤습니다. 시골에선 팔더군요 크크
15/10/15 00:14
제대하고 한 서너번 있는 힘껏 피워봤는데, 살짝 뭔가 맛을 알 것 같기도 하면서 끌리지는 않더군요. 한 갑이라도 일단 피워봐야 되는거겠죠? 술은 첫 잔에 운명처럼 다가오던데 말이죠 크크
15/10/15 01:01
중3때 우발적으로.. (저것 중엔 없네요)
그건 그렇고, 한때 던힐 인기가 절정이던 시기가 있었는데 (빨간 네모 시절) 호가든이 오가든 된 것 처럼 이상하게 현지화되면서 폭망해버렸죠
15/10/15 03:54
솔 - 도라지 - 라일락 - 장미 - 디스 - 디스플러스 - 말보로 - 던힐 - 레종 - 보헴 시가
음... 이렇게 써놓고 보니 매우 지조없는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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