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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4 13:49
이야 이거 jyp의 마지막 승부수 아닌가요?
yg sm에 밀리며 신인을 내도 안되 2pm이 출격해도 안되니깐 jyp에서 제일 이쁘고 아껴놓았던 애들 한꺼번에 올인러쉬 하는거 아닌가 할 정도로 다 이쁘네요.
15/10/14 13:58
JYP 올해 잘했죠. 오히려 반등의 화룡점정을 찍는 그룹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아연 역주행, 미스에이 부활과 사장과의 내전, 여전히 아시아 인기 건재한 투피엠, 돌아온 원더걸스, 슬슬 팬덤 모으면서 약간 변방이긴 하지만 음방 1위 찍은 갓세븐 등 올해는 잘했어요. 이번 그룹은... 걸그룹의 성공방정식을 따른데다 멤버의 외모가 역대급이라 노래가 아주 조금만 받쳐주면 대박칠겁니다.
15/10/14 13:58
그러고보니까 작년~올해초 미스에이랑 박진영 본인 곡이 꽤 히트치긴 했지만
그외 2am 해체 2pm 부진.. 그나마 솔로는 백아연이 선전하고 있지만 사이버 가수설이 돌던 지소울은 기대 이하.. 전반적으로 yg sm이 계속 성장하고 내놓는 신인과 기존가수 앨범들 마다 다 히트치는데 말이죠 상당히 공들인 히든카드의 느낌이네요
15/10/14 14:12
영상은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패스!
호러 관련 영상은 좋아하지 않은지라 관심 가지는 그룹인데도 보기가 꺼려지네요. 왜 이렇게 넣은 것인지 -_- 추측해본다면, 아이돌에 관심을 가지는 아저씨들을 위한 배려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상한 남자귀신 나오는 부분만 스킵하며 귀여운 멤버들 구경하다가 누군가에게 들키면, 귀신 나오는 유머 영상이라고 변명을! 초반에는 식스틴 당시에 보여줬던 그런 발랄한 음악을 했으면 싶은데, 의상을 보니 처음부터 섹시한 컨셉을 밀 듯하군요.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올지 기대해봅니다.
15/10/14 15:24
귀신? 좀비? 가 있어도 "우아하게" 할 거 한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저라면 저 연출자는 짤라버릴래요.
서바이벌 마지막에 박진영이 만든 곡으로 데뷔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다행이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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