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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4 01:45
제 기억이 맞다면 99년 고1때 같은 반 친구가 저 앨범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캣 사진보고 쌍코피 흘렸었죠..
지금 보면 별거 아닌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15/10/14 08:52
저 고딩때 산 #1's CD 아직도 갖고 있는데.. 흐흐
요새 머라이어 캐리하면 아주 노래도 못하면서 옛 시절에 곡 잘받아서 과대평가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흑흑 성대가 레알 훅 가긴 했지만... 그래도 그 업적이 고스톱쳐서 따먹은건 아닌데 말이죠..
15/10/14 10:18
그렇죠. 90년대 저 양반 전성기 때를 생각해보면 무지막지 했었죠. 당대 3 디바 중에서 넘사벽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죠. 개인적으로도 그 세명 중에서 이 분의 소울 보컬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래도 10여년 이상을 권좌의 자리에 있으셨으니 여한은 없으실겁니다.
15/10/14 10:45
그 디바들 중 유일한 싱어송라이터란게 잘 알려지지 않았죠. 거의 전곡인데 말이에요. 전성기 지난 후 힙합에 대한 탐구로 다시 전성기 앨범 하나 찍었고요. 이 역시 높이 사고 싶은데 캐리는 셀러브리티란 인식이 너무 강해요..
15/10/14 10:22
1994년 겨울의 저 앨범과 저 노래는 이미 캐롤계의 본좌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만 5 플래티넘 (5백만) 이상이 팔렸고 전세계적으로는 1500만장이 나갔고 매년 겨울만 되면 계속 팔린다고 하네요.
15/10/14 10:28
섹시미와 사랑스러움이라는 평가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제가 머라이어 누님을 좋아하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영상을 보니 일본공연이라 그런지 의상이나 스타일, 안무까지 더 사랑스럽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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