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2
- 엘렌 드제너러스 : 조금 전의 게스트 DJ는 진짜 디제이가 아니었지만 당신은 진짜 디제이라는거죠?
- 패리스 힐튼 : 네. 맞아요.
*대다수의 DJ들과 클러버들은 패리스의 DJ 데뷔를 세계 멸망급 일로 봅니다. 아마 오래전에 문희준이 락을 한다고 했을 때의 락팬들의 심정과 비슷할지도요. 물론 문희준은 패리스 힐튼만큼 욕들을 일은 아니었지만.
00:34 - 멘붕한 DJ : "DJ의 3번째 규칙. 절대로 CD를 잘못 꺼내지 마세요."
*DJ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음악이 도중에 끊기게 하면 안되는데 데크에서 시디를 잘못 꺼내서 믹싱을 망친 상황.
01:33
- 디제잉을 방해받아서 열받은 DJ : "꺼져! 이 헤픈 아가씨야(순화함). 여기서 나가!"
- 클러버들 : (환호)
01:09 - 누가 CD를 바꿔치기해서 클라이막스에 It's Raining Men이 흘러나오자 당황한 아마추어 DJ.
*참고 : It's Raining Men은 남성 게이들의 찬가
01:27 - 시끄러운 클럽에서 당신이 디제이를 보고 말을 걸 때 보이는 모습
01:47 - 디제잉 중에 약에 취해서 정신줄을 놓아버린 데이빗 게타
02:45 - 사실 데드마우스의 의도된 연출임
1) 02:57 - 그녀가 하고 있는 거
2) 03:06 - DJ들한테 보이는 거(4개의 데크를 전부 미리 같은 BPM으로 싱크를 맞추고 프리셋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헤드폰도 없이 4트랙을 동시에 디제잉 하는 척 연기)
3) 03:33 - 나한테 보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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