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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9 12:23
그게 됐으면 삼성화이트 다섯명 다 사서 그대로 중국창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한 자국리그라고 하려면 자국 게이머가 셋은 되야고 생각한 것 같네요.
15/10/09 10:29
개인적으론.. LPL 몇번봤을때 TBQ가 구멍은 맞았지만 막을만한 구멍으로 봤어서.. 컨디션 조절 잘하면 1인분은몰라도 음수인분은 안하리라 보고있습니다 크크
15/10/09 10:32
8강이야 아무래도 힘들겠지만 고추가루라면 제대로 뿌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케어만 잘해주면 기대치는 채울 수 있는 선수니까요! 가만.. 케어를 누가?
15/10/09 10:34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천주가 영 컨디션이 안좋고, 임프의 캐리 부담은 너무 높고....
플레임이라도 넣어서 어그로를 분산시키고 임프의 부담을 낮추는게 좋을 것 같아요 능남 대 해남에서 황태산을 넣을 때의 느낌이랄까...
15/10/09 10:41
모르죠.
플래임이 8강 이후부터 사용할 LGD의 시크릿 웨폰이었을지도! 그래도 기대가 좀 되는게 이번 메타에 가장 어울리는 탑솔러중 하나가 블레이즈 시절의 플래임이라 생각하거든요. TBQ도 감이 안좋은 상태이니 그냥 바텀을 임프믿고 손해만 보지않는 운영으로 가고 TBQ가 탑만 바라보면서 플래임의 탑신병자 기질을 극대화 시켜준다면 뭔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15/10/09 10:41
근데 괜찮은 선택 같기도 하네요.
윗분들 말대로, 플레임이라면 캐리형 탑솔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LGD의 암울한 현 상황에서 돌파구가 되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임프나 골드V의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면, 차라리 천주같이 서포팅에 능하고 안정적인 맛이 있는 탑솔러가 더 좋겠지만...
15/10/09 11:45
임프/골드V가 어그로라도 끌어주는 사이, 탑솔러가 쓸어담아줄 수 있다는 선택지가 새로 생기는 셈인데,
미드/원딜 딜러들에게 모든 걸 거는 이전 형태와는 다르죠. (물론 만약 플레임이 서포팅/탱커형 탑솔 챔프를 플레이한다면 별반 다를게 없긴 하겠지만...)
15/10/09 10:43
덤으로 천주는 LPL에서의 경기를 다시 되짚어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이번 패치에 맞춰서 체질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니면 정말 죽도록 노력해서 자신의 플래이 성향이 메타를 무시할 정도로 강력해지던지요.
15/10/09 10:54
'져도 상관없는 경기에만 나왔다'는 평가를 듣고 기대치가 많이 내려가서 얼마나 해줄지 걱정이 좀 되네요. 변화가 필요한 상황은 맞기 때문에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5/10/09 11:52
그런데 뭐 들려오는 말로는 플레임폼이 안좋아서 천주가 주전먹은 것이라 하니..
하지만 저도 불밤충이었기 때문에 기대를 또 안할 순 없으므로 화이팅 ㅠㅠ 으앙
15/10/09 13:06
3승만 챙기면 KT가 OG에게 이길 확률이 막 70-80퍼 이상 이정도는 아니라서 보는 입장에선 꿀잼일것 같아요.
아니 솔찍히 개인적인 느낌으론 오리진 경기력이 지난 3승 챙길때 수준 그대로 유지해 준다면 KT많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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