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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5 17:27
김기태 감독이후로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고있고
김선빈-안치홍 키스톤이 돌아오고, 윤석민- 양현종에 용병만 잘뽑으면 조만간 터질겁니다. 그리고 기아는 크보 최고명문이죠. 삼성은 아직 멀었습니다.
15/10/05 17:39
옹졸한 마음을 가진 저는 우승 할거면 제발 우리랑 하기 전에!!! 라고 빌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지난 경기에서 우승 확정지었다길래 우승 회수 따라잡히고 있다는 점에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내심 안도를 했었는데 기어이 챔필에서 저런 사진이 ㅠㅠ 기아는 당장 내년도 우승권과는 거리가 먼데 눈은 한도 끝도 없이 높아져만 있으니 참 큰일이네요 크크 어쨌든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15/10/05 18:12
개인적으론 김진우는 언젠가 결국 한몫을 해 줄 거라고 생각해서, 외국인 잘 뽑아서 5선발만 탄탄하게 구축되면 내년에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선발진이 탄탄해지면 포스트시즌은 갈 거라고 생각하고, 포스트시즌에 가서 우주의 기운 좀 모이면 가능성이야 뭐...
내후년엔 꼬꼬마키스톤이 복귀한다고해도 양현종이 FA라 힘들거라 생각해요. 그 때 양현종을 잡을 수 있고, 타격만 보강되면 노릴 수는 있다고 봅니다. 노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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