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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2 11:01
10년은 안되었지만 06군번인데 질리도록 췄었습니다..
저 꼭지점댄스 말고도 복고댄스라고 한 고참이 유행시켜서 대대장님 눈에 들어 컨테스트가 열리기도 했었지요..
15/09/22 11:08
15년 전에는 태권무로 고통 받았죠.
우리 이제 정말 끝난 거야~ 니가 다시 확인 시켜줬지~ 그럴 필요까진 없었는데~ 마지막 자존심까지 무너졌어~
15/09/22 11:21
제가 제대 하자마자 저걸 했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레알 진심 다행이다 싶었음.... 진짜 후임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저거 하나 때문에 아직도 김수로씨 싫어하는 사람들이 한가득...
15/09/22 15:22
저는 대대 취사병이었던지라 후훟
남들이 뭔 춤바람이 나던 말던 볶고 지지고 튀기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침점호를 받고 싶어서 새벽에 아침밥 감독해주고 본부를 올라가서 몇개월만이 점호를 받고 도수체조를 하고 우왕 간만에 하니 재미쪙 하고 내려가려는데 왠 노래가 또 나오네요?? 춤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뒤에 빠져서 재밌게 구경하고 박수쳐주고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15/09/22 17:51
아.. 병특때 사장이 저거에 꽂혀서
오전 체조를 저걸로 때웠죠 회사 주차장에서 외노자랑 추고 있으면 동네사람들이 피싯하고 가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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