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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2 10:55:43
Name 기념비
File #2 IMG_20150922_1.png (762.8 KB), Download : 17
출처 http://cafe.daum.net/ssaumjil/LnOm/1523524?svc=cafeapp
Subject [유머] 10년 전 군인들의 고충


혹시 추신 분? 크크 키읔자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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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MAGE
15/09/22 10:57
수정 아이콘
전 추진 않았지만.. 그래도 유격장에서 지옥의 PT보단 저 댄스를 추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허영지
15/09/22 10:59
수정 아이콘
아침에 추고 일과끝나고 추고 주말에도 추고...
설탕가루인형형
15/09/22 11:00
수정 아이콘
정말 미안하다...OTL
15/09/22 12:44
수정 아이콘
으잌크크크크크크크크
천무덕
15/09/22 11:01
수정 아이콘
10년은 안되었지만 06군번인데 질리도록 췄었습니다..
저 꼭지점댄스 말고도 복고댄스라고 한 고참이 유행시켜서 대대장님 눈에 들어 컨테스트가 열리기도 했었지요..
15/09/22 11:08
수정 아이콘
15년 전에는 태권무로 고통 받았죠.
우리 이제 정말 끝난 거야~ 니가 다시 확인 시켜줬지~ 그럴 필요까진 없었는데~ 마지막 자존심까지 무너졌어~
15/09/22 11:09
수정 아이콘
PT 8번 11번 무한반복보다야...
무라딘
15/09/22 11:15
수정 아이콘
05군번인데 아침에 도수체조끝나고 저거 췄었죠 -_-
라이디스
15/09/22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췄네요크크 소초에 있었는데 도수체조 대신에 저거 했습니다.
체크카드
15/09/22 11:21
수정 아이콘
김수로 죽이고 싶었어요......
야릇한아이
15/09/22 11: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마이스타일
15/09/22 12:16
수정 아이콘
진심이 느껴지네요 크크크
15/09/22 11:21
수정 아이콘
제가 제대 하자마자 저걸 했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레알 진심 다행이다 싶었음.... 진짜 후임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저거 하나 때문에 아직도 김수로씨 싫어하는 사람들이 한가득...
직박구리
15/09/22 11:24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전역 한달남은 말년이라 열외... 휴....
15/09/22 11:47
수정 아이콘
하아.... 저때는 아침저녁으로 박효신 노래 들어서 지금도 박효신 싫어합니다.
15/09/22 11:55
수정 아이콘
06년 3월 군번 인데 인정합니다..
개과종굴이
15/09/22 12:19
수정 아이콘
저희때는 강남스타일..
Naked Star
15/09/22 12:25
수정 아이콘
저 중대에서 요거 조교(...)했었습니다.

일주일에 외박한장씩 받아서 후임들 주고 그랬네요.
정직이 재산
15/09/22 12:40
수정 아이콘
박효신의 나를 넘는다 해보신분 없나요
컨테스트 한다고 중대별로 몇명씩 차출돼서 밤새 추던데 크크
스무디킹
15/09/22 12:55
수정 아이콘
저도 05군번인데 밥하느라 안췄습니다 크크
불편한 댓글
15/09/22 13:00
수정 아이콘
아침 구보 생략하고 춰서 나름 꿀이었....는데 주말 밤낮으로 춰대서......에휴
솔로10년차
15/09/22 13:01
수정 아이콘
전 저거보다 전시대인데, 중대장이 리마리오의 춤을 시켰습니다.
초록달
15/09/22 13:04
수정 아이콘
06군번 텔미랑 박진영씨 허니 했었습니다
친절한 메딕씨
15/09/22 13:20
수정 아이콘
95년~97년 사이에 뮈했었는지 기억 나시는분?
tannenbaum
15/09/22 13:45
수정 아이콘
95년 날개 잃은 천사
친절한 메딕씨
15/09/22 14:01
수정 아이콘
아....!!
'검은고양이 네로'도 생각 나는 군요..
15/09/22 13:22
수정 아이콘
얼굴 찌푸리지말아요 모두가 힘들자나여 상호존중 병영문화 만들어가여
표절작곡가
15/09/22 14:12
수정 아이콘
대표적인 운동권 노래를 군대에서...???
15/09/22 19:14
수정 아이콘
07군번인데 아침 체조노래가 이거였습니다 크
15/09/22 15:22
수정 아이콘
저는 대대 취사병이었던지라 후훟
남들이 뭔 춤바람이 나던 말던 볶고 지지고 튀기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침점호를 받고 싶어서 새벽에 아침밥 감독해주고 본부를 올라가서 몇개월만이 점호를 받고 도수체조를 하고 우왕 간만에 하니 재미쪙 하고 내려가려는데 왠 노래가 또 나오네요?? 춤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뒤에 빠져서 재밌게 구경하고 박수쳐주고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개념의정석
15/09/22 17:38
수정 아이콘
저런거 안보고 전역해서 다행~
깐풍기
15/09/22 17:51
수정 아이콘
아.. 병특때 사장이 저거에 꽂혀서
오전 체조를 저걸로 때웠죠
회사 주차장에서 외노자랑 추고 있으면
동네사람들이 피싯하고 가던게 생각나네요
좋은건같이봐야지
15/09/22 23:01
수정 아이콘
05군번은 다 했을듯 크크
그래서 저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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