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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5 00:53
안본게 없네요..새학기때 힙합 공책으로 도배했고..
게임만 했던 철권이 주제로 나온 파이트볼은 엄청 신선했던 기억이 마이러브는 게임도 좋아했고, 만화책도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15/09/15 03:00
언플러그드보이의 난 슬플땐 힙합을 춰라는 대사에 큰 감명을 받고 힙합 추려고 힙합 만화책 빌려왔다가 10페이지도 못본 기억이.....
15/09/15 03:35
박성우가 군대가기 전에 그린 팔용신 전설이 없네요.
입대로 인해 소드마스터 식으로 급 마무리 짓고 종결됐지만, 그 때만해도 참 기대하는 작가 였는데 말이죠.... 그 이후로는 그림체나 내용이 신인 때 기대했댄 거 보단...
15/09/15 03:39
전 한국 만화를 잘 안본거같아요...유유
그래도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던걸 기억해보자면 핫도그 삐삐쳐 파이트볼 힙합...?? 다이어트 고고... 흠...
15/09/15 04:06
초시공전사 넥스트, 덤비지마라, 크래쉬 추가요 크크크
엄재경 해설이 박지호선수에게 스피릿이란 별명을 지어줬는데 본인이 쓴 만화스트리의 제목이기도 하죠
15/09/15 08:36
저는 당시 나오던 굿모닝티처, 야호, 점핑을 굉장히 비슷한 느낌의 만화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나이먹고 보니 스타일이 많이 다르더군요. 굿모닝티쳐는 그야말로 성장물이자 공감물, 야호는 밝은 분위기의 개그 스포츠물, 점핑은 스포츠물인척 연애물인척 왔다갔다하는 학원물...
15/09/15 09:12
접지전사!! 초중반까지 색깔등급 대결도 좋고 떨어지는등급을 템빨로 커버하는것도 좋았는데...
나중에 커서 후반부 찾아보니 무색등급어쩌구에 전투복도 영이상해서;;
15/09/15 09:30
위의 만화도 재밌었고 순정만화도 재밌는게 진짜 많았죠. 늘푸른 나무 은비가내리는나라 인어공주를 위하여 파라오의 연인 레드문 아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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