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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3 09:18
주먹감자만 날렸으면 차라리 다행인거 같네요.
다음팟 버리고 아프리카로 튄 매국노, 친일파라며 매도 하는 분들도 많던데 그분들이 진짜 밤잠을 설쳐야 할거 같습니다.
15/09/13 10:42
대도서관이 이번일에 있어서 문제가 많긴 하죠. 그냥 다음팟 버리고 아프리카 갔다 수준이 아니라, 다음팟은 아무도 안 알아준다 큰물가서 논다 하고 아프리카로 가고서 아프리카 서버가 불안정했을때 방송켰다가 크게 싸우고 다음팟 안한다 드립쳤죠. 그러고서 후원생기니까 들어오는데 누가봐도 안좋은 그림이었습니다. 거기에다 방송키고 비꼬기 & 정신승리 시전...아무리 생각해도 그래봐야 떨어지는건 대도서관 이미지일텐데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아 물론 그것과 인신공격은 별개고 고소먹을만하면 먹겠지만 저 욱하는성질 때문에 지금까지 터진것만해도 인터넷방송 갤러리, 모 익명사이트, 10덕후 발언 등등...
15/09/13 11:58
그걸 어제 새벽게임하면서 다 헛소리라고 했는데 진실은 무엇일지
특히 다신 안온다 라고 소문났던건 몇번이고 반박하던데요 그리고 후원하기는 절대 안킨다고 하고요 대도와 대도를 까는 쪽의 주장이 아예 갈리니 흥미롭네요
15/09/13 12:04
저는 그냥 변명하는 것이라고 느껴지네요. 다음팟 파판으로 켰을 때 챗창 너무 심하다 싶었는데
아프리카 방송가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마저 남아있던 안쓰러움 마저 없어졌습니다. 다신 안온다는 것도 제가 직접 물어봐서 대답 들었는데 제가 한 질문을 읽을 때 게임하면서 위험한 상황에서 내는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일부러 의도를 가지고 읽은 듯한 느낌을 주면서 대답하더군요. 저작권 의식 문제 되었을 때부터 안봤다가 이번에 다음팟에 온다 해서 다시 가봤더니 저는 다시는 안볼것 같습니다.
15/09/13 12:12
진실여부와 크게 관련있는 얘기는 아니군요 대도 아닌 흔히 말하는 팟수들이 주장하는 몇몇 자극적인 얘기들이 진짜일지 호도일지 가려지긴할지 궁금하네요
15/09/13 12:19
진실 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 된것 같습니다.
팟수들은 다신 안온다고 한 사실이 있냐 없냐를 가지고 까고 대도는 와서 테러하는 사람들한테 화나서 한 말이라고 하는 상황이니까요.
15/09/13 12:44
다음팟 떠날때 다음팟은 아무도 안알아준다, 방송한다고 해도 아무도 모른다, 큰물에서 놀아야지, 내일부터 아프리카 방송한다라고 한건 사실입니다.(직접 들음) 그 다음에 아프리카 불안정할때 방송을 킨것도 사실인데 정확히 다신 안한다는 워딩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그때도 대판 싸우고 그럼 방송 안한다라는 뉘앙스로 얘기한건 기억나네요. 다신 안한다는 이야기를 했건 안했건 그렇게 다음팟 무시하면서 떠나놓고서 다시 들어온다는거 자체가 좀 그런거죠. 또한 대도서관이 돈때문에 다음팟에 돌아왔는지를 떠나, 누가봐도 그런 의혹이 생길만한 시기에 들어온거고 거기에 차근차근 설명을 해도 모자랄판에 내가 버는돈이 얼만데 그거보고 들어오냐는식으로 되려 훈계하는건 최악의 선택인거죠.
15/09/13 12:09
메인 수입이 youtube 광고 수익이고 본인도 벌만큼 벌어서 돈욕심 없다고 하고 실제로도 그래보이는데
다음팟 업데이트에 맞춰서 이번에 다시 돌아온 시기가 좀 그런거 같군요. 저는 뭐 아프리카 독주보다 이런 화제거리라도 다음팟에 많이 생겨서 양쪽이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5/09/13 12:55
아니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 건데 왜 들어가서 저렇게 오랫동안 분탕질을 해요. 맘에 안든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싶다고 해도 정도라는 것이 있죠.
예전 다음팟 서비스와 운영이 개판이었고 솔직히 컨텐츠 좋은 사람들이 돈 벌고자 큰물 갔던 것이 죕니까? 제가 보는 방송은 롤, 하스스톤이라 대도방송은 안보지만 다음팟에서 뭔일만 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주먹감자 이모티콘 날리는 사람들 극혐이에요. 다음팟은 저 주먹감자 이모티콘은 삭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5/09/13 14:27
싫어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 표현 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이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가끔 다음팟을 보면 채팅창에 한번 주먹감자가 나오기 시작하면 화면이 그걸로 덮히기 시작해서 짜증납니다.
뭐 하나 흥했다 싶으면 죄다 같은 드립에 같은 이모티콘, 적당히가 없어요 적당히가. 어떤 때는 PD도 웃음 짓게 하는 드립의 향연에 같이 깔깔 웃다가도 저런 것에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15/09/13 15:07
pd(아프리카 유입bj)들이 욕먹길래 정말 인성이 드러난건가 싶어서 방송 들어가보고 생각바뀌었습니다.
논리적으로 대화하려는 사람이 해당 채팅방에서 1-2명 될까말까였어요. 도배에 묻혀서 안보일 수도 있는거지만요.. 일반적인 팟수분이 아니라 어그로 끄는 사람에게 비꼬는거라고 해도 팟수에게 그러는거다라고 통일해버리더군요. 실제로 대도 아내분께 패드립하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했고 거기에 대해 고소한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주먹감자만 날려서 채팅이 안보이니 경고했고 강퇴하니까 대화할 생각이 없냐고 하면서 고소를 주먹감자 날린 사람에게 할거냐고 그러고.. 새벽방송 때 왜 돌아왔는지도 설명 다 하던데 왜 이유 설명안하냐며 철벽시전하던데요. (새로온 사람이 아니라 기존에 듣던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앵무새처럼 대화상관없이 자기 할 말만 도배합니다.) 돈계약 없이 다음팟측에서 운영 앞으로 잘해준다고 권유해서 패치 시점에 맞춰 하기로 하고 돌아온거라고도 직접 말했고요. 후원하기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 없을거라고 해도 주먹감자만 날리고 있었습니다. 거짓말 하는거면 알아서 드러나게 될텐데 무슨 청문회 이상을 넘어서 도를 넘어선 행동이 가관이었습니다. 직접 실시간으로 루머 확대생산하는 것 보고 진저리가 나서 대도 옹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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