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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9 19:38
어린시절 아버지의 담배연기냄새가 뭔지모르게 좋았었습니다 담배의 유해함을 접고 본다면 연기 냄새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올수도 있을거란 생각을해봄니다..?
15/09/09 19:38
저 의사들과 치과의사들은 담배회사에서 돈을 받은 걸까요 당시에는 담배의 해악을 몰랐던 걸까요 아니면 그냥 광고에서 막 갖다붙인 걸까요
15/09/09 20:17
셋 다겠죠 아마. 그리고 저거 영어로 읽으면 뉘앙스가 조금 다르긴 해요. 예를 들어 2번째 광고를 직역하면 "~명의 의사들이 러키스트라이크가 덜 자극적이라고 합니다." 고 중간에 치과의사 나오는 것도 이가 변색되지 않는다 정도지요. 상당수는 작은 글씨가 안 보이는데 내용이 궁금하네요. 그 당시 마인드가 지금과는 너무 달라서 신기하고요.
15/09/09 20:31
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 보면 담배 피우면서 진행하는 TV뉴스나 토크쇼들이 나오더군요. 그런 시대 분위기라면 당연한거겠죠.
15/09/09 20:49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미상원에서 담배회사 대표 7명이 모여서,
'니코틴은 중독성이 없다' 고 선서했었죠. 몸에 안좋냐 아니냐도 아니고 중독성 조차 이정도 마인드였죠. 미국도 광고를 금지하고 청소년 흡연 유도하는 담배회사에 철퇴를 내리기 시작한게 클린턴 행정부 부터입니다. 그리 오래된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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