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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7 14:40
그냥 체스 잘하는 사람이 이길거 같은데요. 당연한거지만...
전혀 룰 모르는 사람이 룰만 배우고 바로 붙으면 게임 좋아하냐 아니냐는 별 상관없을거 같고 100판을 연속으로 해서 학습한다거나 동일 기간 수련을 쌓고 붙는다거나...조건에 따라 다를 듯 게임 좋아하냐 아니냐가 크게 영향을 끼칠만한 조건을 붙이냐 안붙이냐에 따라 달라질텐데 그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원하는 조건을 덧붙이는 셈이니 테스트 오염이죠
15/09/07 15:19
유게에서 진지하면 패배하는거라 배웠지만..
대 전제로 그냥 체스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건 너무 당연한거구요. 바둑, 체스, 장기를 적당히 둘 줄 아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게이머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플랫폼이 다를뿐.. 여기서의 일반인은 그냥 전혀 그런거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죠. 그런 의미로.. 게이머 성향이 있는 사람 vs 없는 사람이 저런 '게임'으로 붙으면.. 성향이 있는 사람이 이길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쓴 댓글이구요. 원래 체스도 게임의 한 종류 아니겠습니까.. 점심은 보쌈+장국 먹었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
15/09/07 17:39
게이머 성향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시의 일반인과 게이머의 연산능력 및 처리속도에 따라 다르겠죠.
프로급 아닌 이상 앞으로 전개될 수싸움이 대부분의 승부를 가르는데 이건 머리싸움에 가깝거든요. 97년 IBM deep blue가 체스 챔피언을 바른 시점부터 체스의 능력은 행마의 다음 수를 연사하고 기존 데이터 베이스를 로딩해내서 최적의 행마를 보이는 것으로 거의 종결난 듯 싶구요.
15/09/07 16:08
이미지에 경도되면 저런일들이 생기죠. 체스는 고급스러운거고, 게임은 저급하고.. 체스 좋아하는 사람이 실제로 곁에 있으면 화낼껄요?
15/09/07 19:33
유비소프트에서 나온 체스 하면서 체스 챔피언 강의 같은 것도 열심히 봤었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근데 지고 있을땐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터져서 발리고 있는 수준의 곧통이 따름 제대로 시작하고 나서 알게 된게 이 게임 피니시하는게 꽤 어렵더군요. 장기와 달라서 체크메이트 한 다음 킹이 다른 곳으로 피할 데가 없으면 승리가 아니라 무승부가 되기 때문에 다 이기고 있어도 쉽게 움직일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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