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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7 22:49
어제는 삼성이 판정에 울었는데 오늘은 판정에 웃고
어제는 한화가 판정에 웃었는데 오늘은 판정에 울고 참 기묘한 크보 리그 -_- 심판들 계좌 조사 해봤으면 좋겠네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지하게
15/08/28 00:55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no=711602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디씨 갤러리이기 때문에 리플은 안 읽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제 한화의 승리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지만 - 그러려면 당장 삼성의 어제 승리도 폄하해야만 하니까요. 심판 판정의 아쉬움과 별개로 승리한 팀은 그만한 열정을 기울였기에 그걸 쟁취할 수 있었던 거지요 - 이런 식의 판정이 꽤 많았습니다. 당장 어제 한화가 크게 손해를 본 것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심판이 한화를 밀어준 것은 결코, 결코 아니라 하더라도 플러스마이너스 해서 한화 측이 웃을 만한 구심 판정이 많았습니다.
15/08/28 01:22
동점 이후 한화가 스트라이크/볼 판정 덕을 많이 봤죠. 이득을 본 건 이득을 봤다고 말할 수 있어야 손해를 봤을 때 당당할 수 있는 거죠.
15/08/28 11:37
말도 안되죠 크크 스트라이크 존을 지나가질 않았는데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박한이가 여러차례 항의할 정도였죠. 전 그리고 일관성만 있으면 태평양존도 인정하는 편인데, 삼성한화존의 차이가 컸죠. 삼성팬들이 한화팬 같았으면 엠팍 같은 곳은 전쟁났을 경기입니다.
15/08/28 12:23
님이 아니라는 그 존이 사실은 스트라이크 존입니다. 일관성의 문제가 있지만, 그 스트라이크가 말이 되냐고 물으신다면 말이 된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15/08/27 22:52
두산은 저 다음 고영민 체크스윙 리플도 안보여주고 -_-;; 하긴 애초에 저딴공에 스트를 주니 비슷하게 가는공에 안 휘두를수도 없죠 아예 배터리가 대놓고 저쪽으로만 던져대는데;
15/08/28 08:14
근데 저런 체크스윙판정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정도 오심은 제법 많이 나오는 편이고 복불복 측면이 강한 판정이죠. 억울하긴 하지만 이정도까지 문제시 하는건 의외네요.
15/08/27 23:11
더 열받는거는 우리 감독님은 저 두번째 짤에 흔한 항의도 안했습니다 허허....
항의로 뒤집어지지는 않더라도 뒷타자 쪽에서 조심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데...
15/08/27 23:16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어제는 연장가는데 스트라잌존 뭣같이 잡아줘서 박찬도는 울려고 하고 관중일 소리 듣는 류중일 감독도 항의하더니... 오늘은 또 저러는거 보니 대놓고 보상 판정인가 생각도 들고 참... 판정에 일관성만 있어도 좋을텐데 말이죠.
15/08/28 08:15
심판이 다른데 어제껄 보상한다는건 말도 안되죠.
차라리 앞선 타자에게 베터리가 스트라고 100퍼 확신한 공을 볼 준거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면 또 모를까.
15/08/28 01:01
한화팬으로 열은 받긴한데 그래도 로저스는 할만큼 했고
상대 투수 해커가 너무 잘하니 뭐 결국은 졌지않나 뭐 이렇게 생각하기로 하니 마음의 평화가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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