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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1 12:12
저런것들까지 사용을 불편해하는 순도100% 왼손잡이는 별로 없을겁니다. 대부분의 왼손잡이들은 커가면서 대부분 후천적 양손잡이가 되는지라.
한가지 불편한건 스크린골프장에 가면 왼손잡이가 쓸수있는 기계 및 골프채가 몇 안된다는거. .
15/08/21 12:13
2번째짤은 게임패드에 방향버튼이 왼쪽에있는게 불편한건가요?
키보드로 게임할때 WASD가 방향키인 게임해도, ↑←↓→가 방향키인 게임해도 전혀 불편함 없던데
15/08/21 12:41
그게 아니라 시점은 왼손으로 돌리고 조준이 오른손인걸 말씀드린겁니다 흐흐.. 저도 오른손잡이라 단순 추측이지만 오른손으로도 자동조준 아니면 약간 버벅대는데 왼손으로 하면 더 힘들거같아서요.
15/08/21 12:15
게임패드는 적응의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어릴때는 컴퓨터로만 게임을 했었기 때문에 오른쪽에 방향키 왼쪽에 버튼이 있는 형태가 익숙해서 오락실이나 패드로 게임하는데 불편함을 느꼈는데 정작 그게 익숙해 지니까 반대로 다시 오른쪽 방향키로 게임하려니 불편해지더라고요
15/08/21 12:27
바지의 지퍼입니다. 근데 제가 알기론 단추나 지퍼의 방향은 남성과 여성에 따라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중세 유럽시절부터 자신이 직접 잠궈야 하기 때문에 오른손 위주였고, 여성의 경우에는 하인이 해주는 경우가 많아 반대로 왼손으로 나온다고 하는 찌라시를 들었네요.
15/08/21 12:36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도 모르겠네요. 왼/오른쪽 구분이 있는지...자꾸 바지지퍼 올렸다 내렸다 하니 사무실에서 눈치도 보이고..
15/08/21 12:39
왼손잡이들은 어디 앉을 때 생각하고 앉죠. 4인 식탁의 경우 왼쪽 끝자리를 항상 눈 여겨 보고 있다가 미리 앉습니다. 제일 불편했던건 글씨 쓸 때 손에 잉크 묻는거랑 가위;
15/08/21 13:00
저는 공던지거나 힘쓸때만 왼손잡이 인지라 불편한건 없네요 크크;
야구할땐 오른손 글러브 꼭 들고가야 하지만 -_-; 발도 왼발잡이지만 공찰때 빼곤 딱히 구분 필요없으니;
15/08/21 13:03
위에도 썼지만 전 스크린골프나 야구연습장 친구들끼리 내기 같은거 하러 가는게 제일 짜증납니다.
왼손잡이는 할수가 없어요. 야구연습장은 진짜 좌우가능 자리 없으면 치지도 못하는데 없는데가 태반.. (그렇다고 봐주느냐 그런것도 없죠. 친구들끼리 술먹고 내기하는데 봐주고 말고가 어딨나요 몇개 치냐가 중요하지) 그 외라면.. 칼국수 먹으러 갔는데 국자가 면 거르는 부분이 오른손잡이 전용이라 부자연스럽게 면을 뜬다는거?
15/08/21 13:03
왼손잡이가 맞긴 한데 오른손으로 대부분 잘해서 공감대가 없네요. 여기엔 빠졌지만 지하철 게이트도 있죠. 그건 언젠가 언급되는거 보고 알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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