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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3 16:58:14
Name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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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방송] [무도] SNS가 망친 것




사이클 타던 아저씨가 다리꼬고 노래 즐기는 모습,

조깅하던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깔깔거리면서 가요제 보던 모습

이젠 이런거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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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5/08/13 17:00
수정 아이콘
요때가 소박하니 재밌었는데 지금은 덩치가 무쟈게 커져부러쓰요!
15/08/13 17:01
수정 아이콘
옛날이 좋았지 타령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그립네요. 마리텔에서 뭔가 한다면 이런 감성 나올 수 있을랑가.
무라딘
15/08/13 17:01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분위기가 좋았어요..
15/08/13 17:01
수정 아이콘
이런건 정말 이제 못보겠네요...
공허진
15/08/13 17:01
수정 아이콘
이제는 게릴라 콘서트로 당일 장소 공지해도 몇만 모일거 같네요
15/08/13 17:03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왜 SNS가 망친거죠?
15/08/13 17:04
수정 아이콘
SNS에 파바박 떠서 바로 몰리니까요.
CoNd.XellOs
15/08/13 17:19
수정 아이콘
이번 가요제 녹화일자, 장소 공개는 무한도전에서 했고, 다들 기사로 접했는데 SNS 때문에 몰리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저때는 미리 공개 안할걸로 알고있는데..
15/08/13 19:12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걸로는 평창쪽 구청 직원에서부터 이미 무도 가요제 소문이 돌아서 SNS로 퍼진걸로 알고 있어요.
공안9과
15/08/13 17:04
수정 아이콘
지금도 녹화일자, 장소 공개 안하고 지방 모처에서 게릴라콘서트로 하면, 최소 11년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정도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림자명사수
15/08/13 17:05
수정 아이콘
안될거 같아요...
어떻게 하든 팬들의 감시(?)를 피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Cafe Street
15/08/13 17:06
수정 아이콘
예전 게릴라콘서트때도 어디에 무대준비만 되면 바로바로 어디서 한다올라왔는데...
요즘엔 더하겠죠;;ㅠ
15/08/13 17:06
수정 아이콘
기자들 단독기사 욕심과 내부에서 꼭 새어나와서 안될거 같아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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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연예인들 일정이 대부분 오픈되어있다보니...힘들지않을까요
15/08/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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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터져서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면 만단위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각종안전사고에 대처를 안하면 안되기에 각종 관공서와 경찰의 협조가 필수적이죠...
그럼 공문이 떨어질테고...
사실상 비공개는 불가능..
살다보니별일이
15/08/13 17:42
수정 아이콘
최측근 박xx 씨때문에 안됩니다 크크
공안9과
15/08/13 17: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리마스
15/08/13 17:05
수정 아이콘
mbc에서 하던 게릴라 콘서트가 공연 한 시간 전인가 홍보 시간 주고 하는 거였는데도 만 명 넘게 왔었는데...
김첼시
15/08/13 18:06
수정 아이콘
그거 저희동네에서도 했는데 며칠전부터 현수막걸려있고 그랬어요.
15/08/13 17:07
수정 아이콘
이젠 sns 아니더라도 힘들 풍경..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5/08/13 17:07
수정 아이콘
이런 쌈마이 느낌 좋았는데
만일....10001
15/08/13 17:08
수정 아이콘
저기 있던 분들은 정말 좋은 경험했네요 무도 멤버들이 눈앞에서 공연하고 같이 춤춰주고... 지금은 몇 만명이 그냥 모여서 힘들죠
Necrosis
15/08/13 17:08
수정 아이콘
강변북로 가요제와 올림픽대로 가요제는 비슷한 사이즈인데 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로 가면서 엄청나게 사이즈가 커져 버렸네요.
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15/08/13 17:09
수정 아이콘
프로레슬링 특집의 영향일수도 있어요.
이걸 통해서 대규모 관중동원이 가능하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착한 외계인
15/08/13 18:4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저 올림픽 대로 가요제로 무도 음원 파워가 확인이 되었지요.
저 당시 나온 노래중에 냉면. 영계백숙, let`s dance가 음원 상위권에
들어가고 메이저 가수들과의 듀엣도 저때부터 시작되었고...
15/08/13 17:1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09가요제 복습한번 해야겠네요.
다리기
15/08/13 17:12
수정 아이콘
뭐 크게 콘서트 하는 게 나쁜 건 아니죠. 어쨌든 방송으로 보는데 불편함 없는 건 똑같고, 현장에서 즐길 사람은 늘었으니..
저 신경쓰여요
15/08/13 17:17
수정 아이콘
꼭 SNS 탓이라기보단... 무도 자체가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옛 팬 분들은 그 점이 아쉬울 수도 있는데... 누군가가, 어떤 것이 망쳤다기보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 같아요.
지앞영소녀시대
15/08/13 17:19
수정 아이콘
정말 무도 영향력은 볼수록 놀랍네요...
15/08/13 17:19
수정 아이콘
저도 저때의 쌈마이 느낌이 더 좋긴한데

무한도전의 팬덤이 커진거지 SNS와는 관계없죠
조리뽕
15/08/13 17:21
수정 아이콘
추억하는 건 좋은데 지금을 까내리는 건 안돼요
왜냐면...지금도 그대로라면 추억할게 없거든요
현금이 왕이다
15/08/13 17:24
수정 아이콘
오~ 명언이네요. 인용해도 되겠습니까?
조리뽕
15/08/13 18:40
수정 아이콘
비도 보고 뭔가 센티해져서 써봤는데..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용은 물론이거니와 여기 중2병 있다고 악용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
15/08/13 17:23
수정 아이콘
SNS에 입장못한 사람들이 산을 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헐
王天君
15/08/13 17:25
수정 아이콘
이건 SNS 때문에 망한게 아니죠. 무도 가요제의 규모가 커져서 그런 거죠.
15/08/13 17:27
수정 아이콘
둘다죠.

무도가 커진것도 있고 sns때문에 정보공유가 빨라진것도 있고
15/08/13 17:29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사고만 안났으면 좋겠네요.. 엠비씨는 옛날에 이런 공개방송에서 대형사고 친적도 있으니.. 여기서 대형사고 나오면 프로그램 폐지각인데
15/08/13 17:29
수정 아이콘
저 돼면 쓰신 분들중에 pgr 분 계셨다고 한거 같은데요 크크
착한 외계인
15/08/13 18:44
수정 아이콘
접니다!저요! 크크크
케이블 재방 저거 나올때마다 친구들한테 놀림 문자 오는 처지이지만
즐거웠었고 어느새 아련한 느낌이 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연아킴
15/08/13 17:29
수정 아이콘
저떄는 무도가 인기가 없었으니까요

지드래곤도 인기없을땐 폴햄후드 입고 다녔습니다.
솔로10년차
15/08/13 17:35
수정 아이콘
무도가 인기가 없진 않았죠...
v11기아타이거즈
15/08/13 17:46
수정 아이콘
정확하겐 무도가 인기 없었던게 아니라 무도 가요제의 기대치가 없었죠.
처음 07 강변북로가요제가 끝난 후 2년후에 다시 할거라고 언급은 했었지만 정말로 할줄은 몰랐다는게 당시 보통의 반응이었습니다.
거기에 07 강변북로가요제에서 건질만한 곡이 하하 노래 뿐이었구요.

그런데 09년에 냉면이 빵 뜨고 11년에 정형돈 정재형의 미친 케미와 유재석의 말하는대로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무한도전 가요제의 퀄리티가 인정받게 되었고 그럼으로써 팬들을 불러모으는 중이죠.

이젠 무도 가요제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버렸기에 예전과 같은 쌈마이 나는 무대나 곡은 오히려 욕먹을겁니다. 유재석이 레슬링 특집에서 말했듯이 이제 본방에서도 몇몇 팬들이 바라듯이 쌈마이 느낌 나도록 구성을 짜는건 오히려 다수의 일반 팬들에게 욕을 먹을 수 있는 단계로까지 나아갔다고 봅니다.
공안9과
15/08/13 17:47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무도 시청률이 08년도 상반기에 30%에 육박하는 정점을 찍었다가, 그 이후로 09년도까지 10% 중후반대를 유지했네요.
케이블, 종편 예능 시청률이 공중파를 넘보는 요즘 보다는 저 때가 더 인기 있었던 것 같은데요.
살다보니별일이
15/08/13 17:56
수정 아이콘
지금의 무도처럼 여러가지 의미에서 대단한 예능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인기는 있었습니다.

다만 저때의 가요제는 그냥 하나의 특집이었을뿐이죠. 지금처럼 큰 공연이 아니라...
김성수
15/08/13 18:31
수정 아이콘
단순히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인기'라는 단어를 적용하면 무시하지 못할 인기였다고 봅니다.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무도 골수팬들이 생김과 동시에 대중적인 재미도 보장했던 시기여서 말이죠. (기억 나는 게 제가 고등학생 때, 쉬는 시간이나 수업 펑크나는 경우에 무도 틀자는 얘기가 사방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쉬는 시간까지 보다가 못 보면 다음 시간 선생님에게 무도 보자고 조르는 것도 부지기수였죠. 크크크) 살다보니별일이님 말씀처럼 공연으로 변모했다는 것도 어느 정도 크다고 보고요. 근데 달리 보는 것은, 무도 달력, 사진관, 캐릭터 상품이나 무도에 나온 장소를 찾아가는 현상이라던지 인기가 시청률로 나타나는 프로세스에서 실제로 일상에서 소비하는 문화로 자리잡는 형식의 인기가 생겼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드라마, 예능 시청률 높아서 인기 많다고 해도 무도 같은 현상의 인기로 쉽게 전환되지는 않을테니 말이죠. 무도 캐릭터가 캐릭터이다 보니 옆집으로 스며든 것 같은 느낌도 강렬해졌구요.

인기라는 단어로만 굳이 설명하자면, 저때는 현재의 타입의 인기는 없었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닭강정
15/08/13 18:33
수정 아이콘
08~09는 오히려 시청률, 소재, 재미면에서 그야말로 리즈시절이었죠.
오히려 10때부터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걸 오래 방영하면서 조금 시들해지기 시작했죠.

애초에 컨셉 자체가 강변북로-올림픽대로처럼 싸구려를 표방했으니까요.
시노부
15/08/13 17:35
수정 아이콘
유료화 하면 됩니다. 절반은 줄어들거 같은데요 흐흐
나이트메어
15/08/13 17:41
수정 아이콘
유료화 비싸게 해버리고 그 수익을 불우이웃 돕기 해버리는 게...
시노부
15/08/13 18:0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크 제 생각도 그래요
花樣年華
15/08/13 17:47
수정 아이콘
그 뭐였나요? 슈퍼7이었던가?? 그 콘서트의 악몽이 되풀이 되지 싶은데요 크으;;
시노부
15/08/13 17:58
수정 아이콘
그 악몽이 되풀이되면 소히 말하는 무도빠들의 수준인증이 되어버리니 흐흐 요즘들어 유독심해진 '자칭 팬'의 갑질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입장료 유료로 해버리고 남은금액 죄다 세월호, 결식아동 등 돕기에 쓰는게 훨 나을거 같긴해요 흐흐
15/08/13 18:58
수정 아이콘
유료화요? 그거도 그거 나름대로 논란 생길 겁니다. 슈퍼7 사태만 하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그 사태 이후의 무도는 뭘해도 욕먹습니다.
하루끼
15/08/13 20:15
수정 아이콘
유료화는 하되.. 그 수익을 불우이웃돕기나 특수한데 쓰라고 강요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림자명사수
15/08/13 17: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시점에 팬들 눈 피해서 진짜 게릴라로 하려면 북한에서 해야죠...
카이노스
15/08/13 17:58
수정 아이콘
가요제보다 더 큰 사태가...
김성수
15/08/13 17:48
수정 아이콘
차라리 더 대규모 축제(광장?)로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얼마나 많은 인파가 운집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 규모로 커지면 색다른 묘미도 생길 것이고, 무도가 국민 프로그램이 되어버려서 이러한 접근도 나름 고려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플러스로 보완해야할 가치는 안전한 축제 정도가 되겠네요. 안전 문제가 걸리면 국민이라는 키워드를 주기 어렵기도 할 것이고요. 비용은 더 들겠지만, 추가 파이로 해외 시장도 있으니깐요. 국민 프로그램에서 하는 페스티벌 느낌 보다도 외국 친구들도 가볼 수 있는 국민 페스티벌이 이미지가 접근성은 좋을테니 말이죠. 아직 이 카테고리에서 딱히 선두가 없다는 것도 큰 기회이고요. 물론 무한도전의 고유 이미지로 얻는 이득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진행 방식에 유머 코드를 섞는 다던지 출연진의 개인 채널을 적극 활용한다던지 색깔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많을 겁니다. 또한 이런식으로 진행 되면 지역 경제를 활용할 방법도 더 많아지리라 봅니다. 관건은 예상인원과 공연 가능하고, 운집가능한 광장 정도가 되겠네요.
살다보니별일이
15/08/13 17:58
수정 아이콘
형평성 + 수익성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정도로 큰 공간을 이용하는것에서 이미 난관이 있을거고...돈을 안받을텐데 비용 문제가 생길테니...
김성수
15/08/13 18:05
수정 아이콘
제가 관련 종사자라면 비용 문제를 가늠해볼 수 있을 텐데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감당 불가능한 수준으로 비용이 들면 아이디어 잘 짜서 마케팅해도 커버가 안 되니 충분히 비용 문제가 생길 수 있겠네요. 또한 광장에서 모여서 공연한다는 것의 난관은 더욱 잘 몰라서 -_-;; 예를 들어 싸이 서울 시청 공연 뭐 그런 것에 국민 축제를 얹고 지역과 연계를 더 활성화하고 무한도전의 유머를 살리는 쪽으로 그린 것이긴 한데 말이죠. 어쨋건 그 부분이 애매해서(정확히는 제가 잘 몰라서) 관건이라고 쓰긴 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면 어쩔 수 없죠. 그냥 방향만 잡아봤습니다. ^^;;

아 한가지 확신하는 것은 아직 우리나라의 대표 가요 축제하면 떠오르는 게 없다는 것인데(락은 비주류다 보니 ㅠㅠ) 무도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누군가 냉큼 가져갈 것이라 봅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5/08/13 18:10
수정 아이콘
사실 무도가 제일 도전해볼만한 사람들인건 맞는것 같아요. 20~30대가 주로보는 예능이라고 말하지만, 락페나 특정가수들의 콘서트보다야 훨씬 폭넓은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고 (조용필 이승철 이런분들 제외) 팬층도 강하고...나름 선행도 여러번했으니.

비용문제가 좀 크지않을까 합니다. 사실 겉으로 드러내지않아서 그렇지 무도는 지금도 멤버들이 제작비에 관여한적이 몇번 있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자진삭감이라던가, 경비들 지들끼리 내는 게임한다던가...큰 공연은 분명히 문제가 되겠죠...
김성수
15/08/13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나가는 식으로만 몇번 보긴했는데, 사측으로부터의 지원이 후달리는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ㅠㅠ;
착한 외계인
15/08/13 18:52
수정 아이콘
우선 가능한지의 여부는 제쳐두고 막무가내로 생각하면 해외에서
대규모든 소규모든 무도 가요제를 열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일회성으로..
무도와 우리나라 가수 잘 모르는 지역에서 하면 윗짤과 같은 쌈마이 느낌이 날테고
관중 동원 능력이 되는 지역에서 대규모로 하면 그에 맞는 또 다른 느낌과 의미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설마 국내 무도 팬들이 여행 경비까지 챙기며 무도 가요제 보러 오지는 않을테니 무도 가요제에 있어서
또다른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요?
김성수
15/08/13 18:56
수정 아이콘
저도 살짝 생각해봤는데, 도전해볼 만한 방향의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해외야 여러 번 다녀왔으니 거기에 강변북로가요제 급의 공연을 얹는 정도야 비용으로는 크게 무리가 안 될 것 같고요. 관건은 재미인데 말씀대로 쌈마이 느낌 잘 살리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예전에 일본 특집처럼 말이죠. 흐흐 동남아 쪽이면 아마 그 느낌이 안 나겠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리 동남아라도 그렇게까지 폭발하지는 않을 것 같긴한데..)
15/08/13 17:51
수정 아이콘
무도 광팬이 아닌 이상 갈 엄두도 안납니다.
라이즈
15/08/13 17:56
수정 아이콘
이게 왜 sns가 망친건지..
카이노스
15/08/13 17:5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럴거면 잠실주경기장에서 하는게......크크
바우머리돌
15/08/13 18:22
수정 아이콘
편하게 보는 무도... 결혼은 하셨는지?
15/08/14 01: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몽키.D.루피
15/08/13 18:27
수정 아이콘
무대 이런거 크게 만들지 말고 그냥 노천 극장에 조명이나 좀 키고 하는게 나을 거 같네요. 결국 무대를 만들어야 하니까 허가가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유출이 되고...
착한 외계인
15/08/13 18:35
수정 아이콘
크핫! 저 첫짤 돼면까지 제작 자막 바로 옆이 저입니다.^^;; 저번 댓글에서도 썼었지만 땡볕에서 나름 신나게 즐겼었죠.
저 당시에는 따로 무대나 음향 설치가 크게 필요치 않아서 녹화 들어가는 시간이 인원 모이고 1시간도 채 안걸렸어요. 지금처럼
대규모 장비와 무대, 음향 설치 하는데 들이는 시간에 비하면 완전 초고속 진행이었지요. 시간도 1시부터 2시 근방까지 거의
1시간 녹화 진행이었는데 본방송 편집을 보고 와.. 제작진 능력에 감탄을 자아냈었지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미 판이 커져버린
이상 다시 축소나 아예 비공개로의 전환은 많이 힘들지 않나 싶어요. 완전 극비로써 소규모로 게릴라 처럼 치고 빠지는 전략이 아닌 이상...
그리고 저 때 당시에도 sns는 있었어요. 트위터도 있었고 카톡도 있었고... 저희 멤버들도 트위터로 소식 접하고 모였거든요...
김성수
15/08/13 18:37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
샤르미에티미
15/08/13 18:39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 가요제가 예능으로서 훨씬 재밌었다고 보고 그립기는 하지만 이제는 돌아갈 수 없게 됐죠. 이제와서 작게 하기에는
그간 벌려놓은 판이...그리고 가요제도 몇 번이나 더 할 수 있을까요. 2019년까지 2번 더 해도 많이 한 거라고 봅니다. 기대치도
높고 평창인데 이 정도로 몰리는 상황에서 소규모로 하기도 뭐 하죠. 티켓 판매는 자칭 팬들이 난리쳐서 무산된 전적이 있으니
무한도전 입장에서는 선택하기는 어려운 수고...답 없죠.
15/08/13 19:10
수정 아이콘
큰건 언제든 앞으로도 할 수 있지만 저런 쌈마이는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거.
15/08/13 19:27
수정 아이콘
잠실 주경기장에서 한 20만원 가격으로 유료입장 팔면 될 것 같은데요 매진될지 안될지 모르는데 암표상들도 왕창 사기엔 부담될테구요
하얀마녀
15/08/13 21:03
수정 아이콘
소흑산도에서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려나요
헤엄쳐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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