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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8 08:32
전설의 레전드.. 바람의 계곡이군요. 우직하게 테란맵들 밀어대는 방송사들이 일찍 퇴출시킨 거 보면 진짜 답없는 맵이라는 결론이.. 크크
15/08/08 08:51
음 당시 초창기 명칭이 카미카제여서 당시 인터넷 반응이 싸했었죠
결국 용준좌가 피드백을 하고 맵 명칭을 바꿨었습니다. 유게에서 패배하고 갑니다 흐흐;
15/08/08 12:51
맵공모전 당시에 제출명이 듀얼 어쩌구 아니었나요?
그래서 듀얼토너먼트하고 이름이 겹쳐서 변경했다 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카미카제였나보군요..;
15/08/08 11:46
본진을 뺀 모든 멀티의 언덕뒤에서 테란의 시즈탱크로 일꾼 포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반섬맵입니다. 즉 테란 말고는 상대가 테란일 때 공중유닛 나오기 전까지는 멀티 먹는 걸 포기해야죠... 그리고 공중유닛이 나올 때는 이미 탱크 옆에 터렛이 박혀있고요...
15/08/08 09:12
개인적인 기억으로 이 맵의 또 하나의 장점은 무조건 테테전인데 다른 테테전에 비해 지루하지 않았던걸로.. 저 언덕에서 탱크 빵빵 쏘면 망하는 것 때문에 되게 치열하게 싸웠던걸로 기억합니다.
15/08/08 09:58
이 맵이 그 최?삼? 우?수? 범 선수가 3배럭에서 3파뱃으로 프로브를 잡고 3드랍쉽으로 승리했다는 전설적인 맵인가요?
15/08/08 11:46
파벳은 맞는데 3드랍십인지는 모르겄네요. 배럭을 내려서 생산했던걸로 기억해요.
상대가 김성제 선수였나그랬는데..... 너무 옛날이라 가물가물 하네요
15/08/08 13:59
이맵에서 최수범선수가 투멀 쓰리팩했다가 졌던걸로 기억나네요.
멀티가 두갠데 쓰리팩 돌려서 스갤에서도 엄청 까이고 그랬는데. 어느샌가 3의 마스코트가되면서 3관련 대세가되고 그러다가 듀얼 광탈하고 조금 사그러든 대세가되었죠.
15/08/08 09:59
저 맵이 나온 시점에 이미 반섬맵은 테란에게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와있었고,
섬맵에 대한 시도로 대륙형 섬맵을 시도했던 건데, 대륙형 섬맵도 저렇게나 가까이 반섬맵화하면 테란이 유리한 건 당연했죠. 하물며 패러독스를 만들 당시에 이미 실험을 통해서 동선을 띄우지 않으면 테란이 절대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와 패러독스를 완전섬맵에 가깝게 구성했던 거였는데요. 패러독스의 실험실패로 그 다음 시도했던 것이 대륙형섬맵이었던 건데, 그 결과물이... 하도 맵 그림만보고 테란맵이라며 비판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그 당시 묻혔지만, 진짜로 그림만봐도 테란맵이었죠.
15/08/08 12:10
테저전이면...저그는 초반에 역언덕입구쪽에 해처리 피고 수비라인만들고(삼햇강제) 버티면서 삼햇피고 테크올리는데 자원쪽에 벙커링올수도 있고 그쪽에 팩토리조이기로 탱크앉으면 지지
프테전이면...역시 앞마당이 없다고 봐야하군요 토스에겐;;; 프저전은..버티면서 더블넥해도 본진이 너무 넓어서 드랍에 지지??앞마당 견제당하면서? 아니면 의외로 섬멀티덕에 버티면서 커리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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