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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30 18:07
양은이파의 두목 조양은씨죠. 저 보스라는 영화는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제작, 연출, 주연한 영화입니다. 당시 일밤에 나와서 인터뷰했는데, 상대 배우가 실제로 주먹에 맞아 이빨이 나갔었다는...
아무튼 손 씻고나서 양지로 올라와 저 영화도 찍고 했는데, 그 뒤로 사건들이 좀 터지면서 자취를 감췄네요.
15/07/30 18:11
씨크릿에서 류승룡은 제대로 약빨았었죠.
실제로도 제정신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누가 알았으랴.. 아이돌을 좋아하는 여리고 바른 심성의 순정남일 줄이야..
15/07/30 18:11
친구-김정태, 아저씨-김희원, 범죄와의전쟁-김성균, 신세계-박성웅은 당시 처음 보는 배우들이기도 했고, 정말 조폭 포스였습니다.
90년대 조폭 드라마, 영화 하면 류승범 밑에 옛날 핸드폰 드신 분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전에 종편에서 자기야 백년손님인가 하는 프로에서 보니 의외로 츤츤 캐릭터였던...크크
15/07/30 18:37
전 안길강 - 김희원 투탑이라고 봅니다.
멜로를 찍어도 무서울 분들..... 작품 내에서의 포스만 놓고 본다면 비열한 거리의 황정민과 신세계의 박성웅씨라고 봅니다. 명대사 명장면이 아주 그냥 실시간으로 쏟아져나옴...
15/07/30 18:40
황정민 한표
달콤한 인생 개봉때 같이 개봉한 "여자 정혜"에서 나오던데 진짜 달콤한 인생과 너무 달라서 기억이 나네요 같이 개봉한 영화에 같이 출연한 배우의 다른모습이라니..
15/07/30 18:49
저는 안길강씨 김희원씨에 플러스 김뢰하씨.. 쓰리톱 밀어봅니다.
달콤한 인생,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의 김뢰하씨 깡패 포스에 오금이 저린 적이 있어서..
15/07/30 19:00
저는 은근 손님 많다는 식당 주인을 했으면 어땟을까 싶어요. 김갑수씨 보다 잘 어울린다고 보는데...
아... 근데 그 아저씨도 전직이 의심스러운 분이죠...;
15/07/30 20:13
NO.3 한석규 박상면 꼽습니다....지금이야 박상면 이미지에 유머스러움이 있지만 대뷔시절 NO.3에서 재떨이로 등장한 박상면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정말로...영화 캐릭터가 아니라 진심 깡패포스였어요....쌈마이 건달을 너무 잘살린 한석규의 찰진 욕도 좋았구요
15/07/30 20:37
솔직히 넘버3 지금도 못봐요. 예전 처음 영화를 볼 때 본 재떨이의 등장 씬이 저에게는 너무나 공포스러워서요. 어린 시절 트라우마 중 하나였습니다. 근데 나중에 그 분이 시트콤에 나오시더라구요. 거참...
15/07/31 01:02
황정민이 진짜 깡패같았습니다. 전화하다 수화기 들고 본체 던지는 발상은 진짜 건달 머리에서나 나올 법한 얍삽함이죠. 디테일에 굉장히 감탄했습니다.
뭐 다들 오금 지리는 깡배 배우가 한명씩 있겠지만 제일 후달리는 건 조인성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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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