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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6 00:57
기능적인 면만 따지면 에이핑크 제일급인데 그걸 스스로 잘 풀어낼 수 있을지, 아니면 최소 도움받을 사람은 데리고 올지 그게 걱정인 멤버죠.
피자 네조각 한입에 먹기 신공만 보여줘도 다솜각은 아니긴한데..-_-a. 뭘 어떻게 얼마나 준비했을지 짐작을 못하겠으니 원.
15/07/26 00:55
에이핑크에서 예능을 케리할건 결국 냄쥬뿐인데 너무 갑작스럽게 험한 무대에 던져진 느낌 입니다...냄쥬 자체가 리얼리티라면 누구라도 사랑스러워할 케릭터긴 한데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차라리 복면가왕에 나와서 가왕결정전까지 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음 했는데....
15/07/26 00:56
흠 에이핑크...
팬들 사이에 예능감 평 좋다는 보미가 진사에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서 불안한데 일단 본방은 PD의 편집이 어지간한 방송도 어느정도는 살려주더군요. 다솜방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걸보면...후덜덜
15/07/26 00:59
진사 보미는 뭐 애초에 팬들부터 보미의 장기가 활약할 환경이 못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_-a. 그때에 비하면야 환경도 편하고 지원군도 얻을 수 있으니 예능적으로야 비할바 없는 환경이긴 합니다만서도 잘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리얼리티에야 강한 친구인데 실시간 리얼타임은 과연 어떨런지.
15/07/26 01:57
팬들이 만족하는 방송은 무난히 할것 같습니다.
하니, 키, 초아 등등 전체적으로 노잼 평가를 받았던 아이돌들도 팬들에겐 만족스럽다는 평을 받았으니까요. 다솜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돌쪽은 잘 모릅니다만, 마리텔을 꾸준히 보고 있는 입장에서는 결국 전문성있는 특기+말재간, 성격, 유머감각 등이 결합된 경우가 많이 흥하더군요. 솔지 또한 다른 아이돌 출연자와 비교해서 전자에 강점이 있어서 성공한 케이스라고 보구요. 게스트로 흥한건 게스트의 전문성을 자신의 컨텐츠로 흡수하는 김구라 정도여서 게스트빨을 기대하면 어려울듯하고 결국 본인 특기가 있는지, 그 특기를 잘 살릴수 있을지가 관건일거같습니다. 뭐 별로 못살려도 초아, 하니가 그러하듯 3위정도는 무난히 하겠고, 잘하면 2위정도는 노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15/07/26 00:58
음...이것도 뭔가 안좋은 이미지만 남길 각인데...-_-; 진사 보미도 그렇고 에이큐브는 일을 안하는게 나을지도
남주가 활달하고 리액션 좋긴 한데 본인이 꿀잼 만들어낸게 있나 생각해보면 하영이보다 없는 느낌이라...
15/07/26 01:02
솔직히 남주도 회사도 생각이 있다면(앞선 여아이돌들 방송 모니터링만 했어도) 단독 출연은 아마 당연히 아닐테고 뭐 어떻게든 조를 짜서 나올 것이긴 한데 연구를 얼마나 하고 나왔을지 모르겠으니 원-_-a. 제 생각엔 지원군이 누구냐에 따라 방송이 많이 갈릴 것같네요
15/07/26 01:00
남주!!!
대중들이 잘 모르는 남주의 예능감을 뽐내며 인지도 급상승할 기회인건 맞는데 부담감은 꽤 클 거 같군요 여자 아이돌에겐 은근히 험한 예능..
15/07/26 01:06
또 생각해보면 현 여자 아이돌 팬덤중 가장 압도적인 화력을 뿜어내는 에이핑크니...냄쥬 출현 소식에 에이핑크 팬덤이 출동한다면 의외의 결과를 기대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결국 냄쥬가 어떤 컨텐츠를 들고 나오느냐가 관건인데 너무 무리하지 말고 게스트 한명 추가에 춤 노래에 남주가 본래 가진 밝은 이미지만 여과없이 뽑아내주긴만 한다면 좋을듯 합니다
15/07/26 01:26
남주라니!! 기쁨과 걱정이 동시에ㅜㅠㅠ. 게스트로 최근 듀엣도 했던 육성재나 은지정도 부르면 될려나...
진사때 한번 데여서 그런가 차마 에큡이 일 잘한다곤 못하겠;; 마리텔 본방 한번도 안봤는데 봐야하나 고민되네.
15/07/26 01:29
진사야 뭐 활약못할게 뻔한 불구덩이에 집어넣은 격이었지만 이건 어쨌든 본인하기 나름이고 자기가 잘할 수 있을 것같은걸 준비해서 나오는 방송이니. 이걸 받아먹는냐 마느냐는 온연히 본인 능력이라고 봐야겠죠-_-)a. 어쨌든 시청률 약 9에서 10%대 나오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방송 중 하나이니 꽂아준건 능력이라 평할만하다고 봅니다. 여아이돌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방송에서 평타만 쳐줘도 남는 장사일테니까요
15/07/26 01:40
사실 당장 저도 솔지말곤 죄다 노잼이었거든요. 개인적으론 아이돌들은 마리텔과 상극이라고 생각해서(솔지가 예외적이고, 다른 아이돌들은 컨텐츠를 가지기가 거의 불가능이라 생각), 막 크게 기쁘고 그렇진않네요
오늘 팬싸에서 유명찍덕에게 은지가 대화중에 '앞으로 계속 볼 수 있을꺼다(=활동 계속 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던데, 남주 마리텔 출연을 보면 '이거 회사에서 개인활동쪽으로 좀 밀어주려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리텔 출연이 기쁘긴 합니다 흐흐
15/07/26 05:45
복면가왕이 먼저 일줄 알았는데?!?!?!
암튼 남주는 잼이는 노잼이든 나오면 성공입니다. 얘는 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야 해요. 빨리 복면 가왕도 나오자 남주야.
15/07/26 09:24
솔직히 핵노잼일것같은데요... 아프리카 여캠방이 별다른 콘텐츠없어도 잘나가는건 소통도 잘되고 유려한 말빨이죠. 시청자들이 던지는 섹드립에도 유연히 대처하는 능력이고... 복순이나 김이브나..
그래도 인지도는 올라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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