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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1 20:32
예전에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아파치 헬기 영화에서도 주인공 주 시력이 아파치 조준시스템과 반대 방향이라 고생하던게 생각나네요 크크
15/07/11 20:33
자막이 우측에 세로쓰기하던 시절에는 우측에서 보는건 피해야했는데, 지금은 하단자막이 대세라 좌우구분은 크게 의미가 없어보이고 아이맥스에서 지나치게 앞이만 아니라면 어느자리던 괜찮은거 같아요. 아이맥스에서 지나치게 앞자리면 자막하고 화면이 한눈에 같이 안들어와서 아쉽더라구요.
15/07/11 20:39
아이맥스3D는 앞쪽이 최고입니다.
이 글 그대로 쏟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알아서 4D 느낌을 내주는데 실제 체감으로는 훨씬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쏟아지는 느낌을 받고 싶을 때는 왕아맥 기준으로 3째줄 이내, 전체적인 조망을 원할 때는 5째줄에 주로 앉아요. 뒷쪽은 뭐 먼저 나가기도 하지만, 구할 기회가 되어도 이제는 5째줄 이내로 삽니다. 쏟아지는 느낌 자체는 1~3줄이 최고로 훌륭합니다. 그 빨려들어가는 느낌은 5째줄 이후랑은 비교불가입니다. 여기 적응되면 뒷쪽이 너무 심심해요. 다만 일부 놓치는 부분들은 이해해야 합니다.
15/07/11 21:07
전 왼쪽이 주시력이었어서 전차병 포수할때 다른차를 타면 눈가릴려고 붙여둔 스펀지 반대편으로 붙여서 끈끈이가 남아서 눈썹빠지고;;;;;
그차 주인 포수에게 욕먹고 그랬네요 (고참일 경우)
15/07/11 21:20
저는 무조건 앞쪽이 최고입니다
시야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 앞쪽에 앉아야 영화 장면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영화관 배경이 눈에 들어오면 몰입도가 떨어지구요
15/07/11 21:38
이거 만든 사람이 좋은 자리 자기가 차지하려고 만든거 같은 기분이...
저는 일반 영화는 사운드까지 고려해서 좌우는 중앙, 앞뒤는 2/3 지점에 앉아서 보구요 한국 영화는 자막이 없어서 약간 더 앞에 앉아서 봅니다. 3D 영화, 아이맥스 영화의 경우는 화면이 좀 작아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자막이 한눈에 들어오는것까지 고려해서 1/2 지점정도에 앉아서 보구요. 요즘은 이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15/07/11 22:14
저도 이 생각든게 시야가 다 중간좌석 기준으로 설계한거 일건데 한쪽눈이 주눈이라고 위치가 너무 극단적임
그렇게 주 눈에 따라서 시야각차이가 크면 왼손 오른손처럼 다른데서도 왼눈 오른눈처럼 구분안하는데 왜 영화관에서만... 그리고 음향도 가운데가 가장 좋을거 같고요
15/07/12 00:11
저는 영화관에서 아무데나 접수해서 앉았다가 영화 시작하고 더 이상 관객이 안들어올 때 가로로 사람이 빈 곳.
주로 앞좌석이나 좌우측 사이드에가서 의자 내리고 옆으로 누워서 봅니다.
15/07/12 09:51
전 그러다가 영화 중간에 들어오는 분이 있어서 큰 낭패를 봤던 기억이.. 바꿨는데 또 들어오고 해서 두 번 정도 그러니까 정직하게 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5/07/12 12:23
저는 그래서 아맥3D 두번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좋은자리라고 부르는 중간쯤에 앉아서 시야에 꽉 차는 정도에서 한번 보고 2~3번째줄에 앉아서 의자에 거의 기대어 누워서 화면에 압도되면서 한번 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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