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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9 14:46
http://sports.news.naver.com/photocenter/photo.nhn?albumId=45440&photoId=982501&category=kbo
자세히 보니 배영수 업그레이드 버전 같기도 하네요.
15/07/09 15:46
얼마전 백현이 한화경기 시구할 때 저런 외모선수가 선발로 뛰면 크보인기가 달라질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나왔네요!!!
메르스로 타격입은 크보관객수 영향을 줄만한 외모입니다. 갸적화만 안되면 되는데... 구단 차원에서 관리해 줘야죠.
15/07/09 15:51
와 사진으로 보니 진짜 잘생겼네요.
투구도 공격적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구속이 느려서 서클체인지업이 안 긁히는 날엔 승부가 어렵겠더군요. 그래도 해설 들어보니 고2때 투수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어깨는 싱싱하지 싶습니다. 구속을 올리려면 몸은 좀 키워야죠... 갸적화 필수입니다;;;;
15/07/09 16:08
버두치 효과를 말씀하시는듯.. 결국 어제가 첫 선발등판이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할듯 합니다. 갑자기 작년 이태양처럼 갑툭튀는 힘들듯여
15/07/09 16:17
갑툭튀는 어렵지 싶어요. 다듬을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올초 나왔다가 들어간 문경찬도 그렇고 박정수도 그렇고 마인드는 좋은데 당장 구속이 약점이네요. 한승혁은 제구랑 새가슴이 문제고...
(기아 신인급 투수진 보면 다들 생긴건 되게 멀끔하죠...)
15/07/09 16:57
그러게요 흑흑 기아 아니 KBO에서 갑툭튀 나온지는 꽤 됐죠.. 말씀하신 문경찬, 임기준 시즌초 깜짝 활약 후 바로 내려가서
퓨쳐스에서도 힘들어하고 박정수보다 빠른 구위와 더 좋은 서클을 장착한 이재학도 작년, 올해 힘들어하는거 보면 버두치 효과를 걱정할만큼 올해 긴 기간을 잘하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어쨌든 리빌딩 시즌인데 잠깐 보이고 다 사라지네요
15/07/09 15:58
한번 게시물 올릴까 했는데 티내는거 같아서 참고 있었지용
감사합니당 근데요 쟤 3년 안에 갸적화 된다에 지금 먹고 있는 새우전 겁니다 ㅡㅡ 갸적화가 얼마나 무서운디...
15/07/09 16:09
어제 잘해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죠.
그냥 남자 야구팬이라면 못했을 땐 얼굴로 야구하는 거 아니라고 욕... 뭐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만 크크 아무튼 기아에 잘생긴 애들이 하나 둘 들어오니 기분은 좋네요. 못생긴 윤석민 양현종 선발일 때도 평소보다 1~2천명씩 관중이 더 들어오는데 저런 애들이 잘하면 정말 입장료 대박나겠어요.
15/07/09 18:46
흐흐흐 괜찮습니다. 저한텐 양현종 , 안치홍 선수 마킹 유니폼이 있으니까요 . 한번씩 꺼내보며 추억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마킹은 신중하게 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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