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07 16:54
낚시줄도 턱으로 끊어버린다는 무시무시한 생선...
대체 언놈이 저걸 저수지에 풀 생각을 했을까요? 가물치 vs 피라냐의 드림매치가 보고 싶었던 초딩인가...
15/07/07 16:57
질문 작성자2015.07.01. 17:54:44
횡성 마옥지에서 잡았습니다 새로준공한지 1~2년밖에안됐다하던데 저런게 연속으로 네다섯마리가나오더군요; 질문자가 댓글단건데 한두마리가 아닌가보네요
15/07/07 18:55
기사를 보니 알을 낳은 흔적은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피라냐 기르던 누군가가 재미로 버렸거나, 혹은 번식을 통한 양식을 바라고 몰래 방사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 어느 쪽이든지 양심 없는 행위지만요.
15/07/07 21:46
저 어종이 어떤 어종인지 파악하고 버린 것은 확실합니다.
열대 육식어종을 취급하는 수족관이 많지 않거든요. 대도시라고 해도 동네 수족관에서 구경하기 힘들죠. 하물며 강원도 횡성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육식어종을 기르는 어린 학생들도 많은데, 그런 학생의 부모님이 너무 물고기에 신경 쓴다고 몰래 버리셨다면 모르겠네요(햄스터 같은 것은 버리는 분들이 많죠) 그게 아니라면 어느 양심 없는 사람이 호기심 혹은 악의적인 생각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네요.
15/07/07 20:22
아침에 뉴스에서 보니까 이거때문에 저수지 물을 전부 뺀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가뭄때문에 문젠데... 휴..누가 풀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