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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2 18:21
구소련지역에서는 롤을 상회할 정도의 인기고
중국에서는 롤과 대등할정도 수준이고 미국,나머지 유럽지역에서는 롤,카스GO에는 못미치지만 충분한 인기겜이구요.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에서는 멸망 수준입니다. 사실 저 상금은 밸브의 정책으로 팬들이 만들어 준거죠 흐흐 물론 중국의 위엄인거같습니다만 그걸보고 롤쪽 관계자가 한 구걸드립은 신나게 까이는 중이죠 크크킄
15/06/22 18:41
글쓰신 인기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의 경우 자국내 유저수를 비교해보면 롤이 도타2를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고
미국, 유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CSGO는 도타2의 절반이거나 약간 상회하는 수준의 유저수를 보유 중이죠 유럽은 도타 올스타, CS1.6 시절부터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보였으나, 현재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은 롤입니다
15/06/22 18:48
유저들의 참여로 이루어 지는 크라우드 펀딩 보고 구걸이라며 깟던 라이엇도
유저들이 프로팀 소환사 아이콘 사면 그 수익의 일부를 대회 상금에 쓴다는게 함정이죠.
15/06/22 19:19
이건 도타2의 대회 시스템 자체가 워낙 잘 갖춰져있어서.....
라이엇 입장에선 자존심상 그걸 인정하지 못하니 벌어진 촌극이라고 생각해요. 도타2의 경우 대회 티켓이 단순히 시청권만 파는게 아니라 스킨들을 팔기도 하구요. ti 처럼 게임 내에서 여러가지 즐길거리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라이엇도 인정해야될게 시스템은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구걸이라고.....
15/06/22 18:21
도타2는 기본상금에 추가로 유저들이 구매하는 방송관람 티켓(레어스킨 포함)의 판매량에 비례하여 상금 총액이 오릅니다.
일종의 크라우드 펀딩이죠. 유저 수도 적지 않은데다가 돈이 더 많이 모이도록 구조를 잘 짜놨습니다.
15/06/22 18:22
한국에선 완전히 망했죠. 외국에선 그럭저럭 잘 나갑니다. 상금이 쎈건 도타2 인터내셔널(도타2에서의 롤드컵이라고 보면 됨) 상금이 유저 모금으로 모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규모에요. 롤도 할려면 못할건 없는데 그깟 자존심때문에...아마 롤로 도타2 방식 상금 모으면 기존 대중스포츠 모든 대회를 통틀어 역대급의 상금이 될텐데.
15/06/22 18:22
https://pgr21.net/pb/pb.php?id=humor&no=138865
의 업데이트 버전이군요. 그래봤자 카스 미만잡 크크크크
15/06/22 18:30
카스 플레이어는 연봉이 높은 거지 상금 총액이 높은게 아니라서
이 자료엔 몇 명 없는 겁니다 (엄격, 진지) https://pgr21.net/pb/data/humor/1350963415_497050b38a31b_zxc2650.jpg
15/06/22 18:33
워3 유즈맵 도타가 한국에서 카오스에 밀렸죠. 기본적으로 도타 2 유저의 중심은 도타에서 넘어온 유저들로 아는데 한국 AOS의 중심은 도타가 아닌 카오스였고 카오스 유저들이 도타2가 아니라 롤로 넘어가면서 롤이 시장을 선점했어요
15/06/22 18:34
나무위키에도 나와있지만, 워3 프로즌쓰론이 나오면서 도타의 유즈맵의 프로텍트가 풀리고 이를 초고수라는 맵퍼가 마음대로 개조했었죠.
이후로 한국에서는 원조 도타대신 이 개조맵 카오스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당시 원조 도타에 자리에 카오스가 있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5/06/22 18:35
감사합니다. 그 시절 도타와 카오스를 모두 해봐서 이해가 되네요.
저도 카오스가 나와도 도타만 계속 했습니다. 카오스는 뭐랄까 좀 조잡해보여서 오리지날이 났다는 생각을 했었죠. 주 캐릭이 워젤이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군대 가기 전이라 크크 그 캐릭이 아직도 도타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5/06/22 18:37
여담으로 이전 카오스 운영진(현재는 그냥 클랜으로 존재)이였던 아나측에서 오리지널 맵 제작자였던 율씨에게 허락을 맡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메일 전문을 공개하지 않아서 의혹자체는 남아있다는 것 정도
15/06/22 18:39
군락님 의견이 어떠신지는 잘 모르곘지만, 댓글을 보니 생각나는게..
카오스 유저들이 카오스의 대안으로 롤을 선택했지만, 배낀 카오스가 아니라 국내에서도 도타를 했었다면, 그 유저들의 몇 퍼센트는 분명 도타2를 했을테고, 도타 유저층이 어느정도 유지됬을꺼란 생각은 듭니다.
15/06/22 18:41
사실 유지됬더라도.. 카스리그(카스온라인1, 이게 나온 후 동아시아 카스는 세계-카스GO-와 사실상 분리됩니다.)의 현 상태를 봤을떄 그쪽과 비슷할 확률이 높다고 사료됩니다.
15/06/22 19:43
저기서 사실 주목해봐야할 유저는 58위 선수죠..
“Welcome to North America, it’s so easy. I don’t do anything. I don’t even study at home.” 미국에 왔는데 모든게 너무 쉬워요 공부도 안해요. “After a year [of playing], I knew that I would make it to TI someday.” 일년정돋 하니깐 언젠간 ti나갈 거 같더라고요. “Take the game seriously. Don’t play for fun. Deep down if you think you are good then continue, if not then just leave the game, it’s not for noobs.” 재미를 위해서 안해요. 심각하게 받아들이죠. 정말 내면 깊은곳에서 내가 잘한다면 계속하고 아니다면 떠나세요, 뉴비를 위한게임이 아니니깐. “I just want to get kills. I never focused on buildings or winning games, I just want to demolish the enemy team.” 한번도 오브젝티브와 승리에 집중한 적이 없어요. 오리지 킬만을 원해요. 난 상대팀을 붕괴시키고 싶어요. “Sometimes he says ‘don’t dive, don’t dive’ but I do dive.” 피피디가 가끔은 다이브 하지말라고해요. 그런데도 난 다이브 할거에요. the Chinese host asks, “How would you feel if we named Storm Spirit after you?” Sumail answers, “I think I deserve it.” 스톰스피릿에게 네 이름을 붙여주면 어떨 거같아?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거 같은데요? “Do you have advice to give kids who want to be like you?” Sumail says something to the effect of, “It’s hard to be like me.” 너같은 아이들을 위해 할 조언은? 나와 같아지기 힘들걸요? After DAC, he tweeted, “TI5 next goal.” DAC가 끝나고 트위터로 "다음 목표는 TI5" 이 중2병스러운 인터뷰멘트보고 코웃음 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중2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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